오늘은 크리스마스 특별정모
농장에 도착하자 마자 맞아주신분은 곽태욱님 께서 홀로
농장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이슬님과 댕댕이님께서는 미리 오셔서 마트에 가셨습니다
이슬님과 댕댕이님을 기다리는 도중 "식충식물의 세계' 의 저자로도
유명하신 전의식 박사님 께서 농장을 방문 해 주셨습니다 !!!!
그 이후 잠시후에 이슬님과 댕댕이님이 여러 찬거리를 사가지고 요셨습니다
품목은
갈색구두약,종이컵,신라면5개번들,오이맛고추,깐마늘한봉지,종이컵한줄,칠성사이다 1.5L2통
코카콜라1.5L,오란-씨파인애플맛 1.5L,
삽겹살 10근 정체모를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Gs마트의 커다란 머핀과 빵 이름이
싼가격이었던 특이한 이름을 가진 맛있는 쫄깃한 빵,캔맥주,생감자 7알,깐양파2알 등을 사오셨습니다
그 이외의 물건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이외에도 이슬님과 댕댕이님이 식탁을 잘 꾸며 두셨는데.
소주 두어병 정도, 오렌지 3개정도 라임오렌지 하나
아주 예전 약 4~5년전에 후원받으셨던 식기들, 그리고 나무젓가락..,가래떡,
김밥 몇줄,모나카,가정용 호떡,키위
또... 에... 뭐더라... 아주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하하하.....
어쨋든 이 물건들을 나열하고 정리하고 있는 도중 시아님 께서 오셨습니다.
남자 친구분도 같이 오셨더라구요!
그이후 우츠누나와 우츠누나 어머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전의식 박사님의 축사가 끝난뒤 저희는 열심히 먹으려던 찰나!
찌륵님이 고기가 다 구워졌을 무렵 도착하셨고(순서가 바뀌었나...)
그 이후 개척정신님과 동생분,그리고 개척정신님 아버님 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니콜라스님께서 오셨습니다!
열심히 먹던 도중 1시 반정도에 전의식 박사님께서 먼저 가셨습니다...
저희가 불편하게 해드린건 아닌지 걱정스러웠습니다
그 이후 모든 식사를 마친뒤 슬슬 쉬고 있는데
메탈끈끈 님 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다 먹은 뒤라서 먹을건 별로 없었지만
가정용호떡과 모나카 그리고 키위 등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계속 식물을 구경하거나 몇몇분들은 화롯가에앉아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한참 놀다가 여러 식탁에 있는 잔해물들을 모아 몽실이에게 준 뒤
쓰레기는 한곳에 모으고
그리고 나서 3시쯔음 대망의 농장의 특별 이벤트 불장난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태운건 여러 아까 모은 쓰레기,신문지 한뭉치,그리고 잔가지 뭉치더미
7단 정도..? 그리고 여러 농장 산에 천재지변으로 죽은 나무 시체 토막 약 1그루(지름 약 17cm)
그리고 여러 솔잎 등을 긁어모아서 태웠습니다
그러는 도중 솔잎을 태운 재가 곽태욱님의 차를 뒤덮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아주 순식간에 잘 타더군요 ... 다 탄뒤 불길이 사그라 들어 갈 즈음 아주 곱고 깨끗하고
쓸만한 숯조각들이 참 많이 생겼습니다.!
거기다가 떡도 굽고 달걀도 구워서 먹었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5시쯤 슬슬 갈 준비를 하고 마지막으로 라임을 잘라 맛본뒤
사진전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메탈 끈끈 님께서 가지고 오신 바이브리스 씨앗을 나누고 있는데
싸이코님 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비록 짧지만 30분정도 이야기를 나누셨던것 같았습니다...
조금더 빨리 오셨으면 좋으셨을텐데 나중에 차안에서 듣자하니
성당과 지갑에 어떤 사연이 얽혀 있으신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각자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 의 차를 나누어 타고서
헤어졌습니다
잠실역까지 태워주신 니콜라스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
오늘 참 오랫만에 정모분위기가 풀풀 나는 정모였습니다!
즐거운 정모 였구요
더 자세하게 써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순서가 바뀌거나 시간이 왜곡되는 부분도 간혹 있을수 있지만
이해해 주세요.... 오늘은 정신이 없던 날이라 햇갈리는 일이 많네요...
더 생생하게 더 자세하게 세세한 부분 까지도 작성해야
못오신 분들도 제글을 보고 상상 하실수 있으실텐데...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첫댓글 저 많은걸 기억한다는게 대단한듯...ㅎㅎ나라면 ..머리가 나빠서 내가 뭘 사 놓고도 뭐 샀는 지도 모르고..;;;ㅎㅎ 무튼 반가웠구요 ~ 다음에도 뵐수 있기를 바랄께요..ㅎㅎ 메리크리스마스~
오렌지, 라임,키위와 건빵, 모나카등등 댕댕이가 스폰했구, 쫄낏한 빵이랑 카스테라, 귤등은 개척정신님께서 기증, 사과랑 또 많은 귤은 곽태욱님께서 갖여오셨구~음... 너무나 많은 음식들을 스폰받아 스폰서 광고도 못하구... ㅠㅠ 암튼 그렇습니다. 찌륵님 갈문조3마리 기증해주셨구 메탈끈끈이님이 바이브리스 종자를 많이 갖고 오셔서 다들 나눠갖였구... 이상 빠진분 있으면 다시 올려주시구 이슬의 스폰서 광고였음돠~~~~~ 오신분 명단에 안정훈님이 빠졌네용~~~ ㅎㅎ
정말 많은걸 기억하네 ㅋㅋ
어젠 길이 너무 막혔다는...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우츠도 왔었군...ㅜ_ㅠㅋㅋ 못가서 그냥~ 죄송하다는 말밖에...ㅜ_ㅠ
우츠 경희대 합격~!! 넘 기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