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지맥> 문안분맥 1구간 (만뢰산` 문안산` 봉화산)
만뢰산 높이 : 612.2m
위치 : 충북 진천군
산행날짜 : 2016년 5월4일(수요일) 날씨 : 강한바람(태풍급)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18.8km(진입=500m` 탈출=3.2km) 산행시간 : 8시간03분
산행코스 : 진천터널남단(17번국도)→한티재→봉화산→잣고개(산림욕장)→문안산(군부대)→313번도(지엠씨)→만뢰산→만뢰지맥(문안분맥분기점)→보탑사
문안분맥은? 만뢰지맥의 만뢰산 500m전방의 분기점에서 만뢰산(612.2m), 태령산(454m)→0.5km, 문안산(412m), 봉화산(411.2m), 한티고개, 양천산(350.9m), 불당산(246.8m)을 지나서 충북 청원군 오창읍 성암천 우측으로 떨어지는 도상거리 27.3km로 2구간으로 나누어 완주할 계획이며 오늘 1구간은 교통편의 등으로 17번국도 진천터널 위 한티재에서 역산 행으로 했는데 태풍 급 강한바람이 불고 능선에는 산벗나무 고목이 쓰러져 있었고 소나무 가지등도 꺾이어 널브러져 있습니다.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07시10분에 출발하는 진천 행 버스로 09시가 조금 넘어 진천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이용 17번국도 진천터널 남단에서 내려 09시30분 산행시작 터널위쪽 한티재까지 500m=12분이 걸려서 09시42분에 도착했고, 안내문에 “이곳 한티재는 청주에서 한양으로 과거 보러가는 중요한 길목의 재이였으며 고개에는 서낭당이 있었다.”라고 쓰여 있었으며 한티재에서 1.5km=32분 진행하니 군 사격으로 총소리가 콩 볶듯이 들리고 두루마리철조망 앞에 “지뢰조심”위험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 우측으로 철조망 따라서 530m=18분 우회해서 다시 마루금에 올랐으며 970m=28분 진행해서 10시53분에 봉화산에 올랐는데, 정상에는 정상석, 삼각점, 보호수인 느티나무, 산불감시초소등이 있으며 전망이 좋아 진천읍내와 들녘이 발아래 펼쳐져 있으며 안내문에는 “봉화산은 소나무가 많아서 솔 산이라 불렀는데 영조 때 봉화대가 설치되면서 봉화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봉화산에서 잣고개로 내려오는 능선길이 없어 계곡 쪽 좋은 길 따라서 삼림욕장으로 내려왔으며 잣고개 S-oil주유소까지 950m로 26분이 소요되어 11시19분에 내려왔고 주유소좌측 뒤로 올라 266m=7분 오르다보니 군부대로 오르는 도로 따라서 890m=19분 올랐는데 부대정문으로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어 우측 오물처리장 뒤로해서 계곡 쪽으로 내려가 산자락 따라서 578m=36분 진행하다가 마루금에 올라섰으며 157m=4분진행 좋은 길 따라가다 보니 알바해서 왕복 810m=17분 손해 보고 되돌아와 3.2km=1시간43분이 걸려서 2시19분에 313번 도로 가파른 절개지로 내려와서 지엠씨회사 앞의 임도로 올라 만뢰산까지 4.7km=1시간59분 진행해서 4시21분에 올랐으며, 안내문에 “만뢰산은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옛 지명은 –만노산-으로 김유신 장군의 부친이신 김서현장군이 이곳에 돌 성을 쌓았는데 길이가 1.3km이며 성내는 우물등이 있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만뢰산은 만뢰지맥 분기점에서 도상거리 500m전방에 있는 산으로 536m=9분이 걸려서 분기점에 도달했으며 만뢰지맥따라서 남쪽으로 973m=16분소요 보탑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달했고 보탑사까지 1km로 17분이 걸려서 5시05분에 내려와 경내를 10여분 둘러보았는데 3층 목탑건물이 화려하고 경내를 예뿐 꽃들과 조경으로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보탑사에서 진천택시를 불러놓고 도로따라서 950m=15분 내려오니 택시가 올라와 5시33분에 산행을 마치고 지천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6시10분에 출발하는 동서울 행 버스 편으로 귀가했습니다.
첫댓글 진천의 진산 만뢰산 근방에서 분기되는 문안분맥을 역 산행으로 진행하셨군요.
군 부대 우회하시면서 알바도 하시고...
봉화대의 봉화산은 전국 어느 마루금 상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광경입니다.
멋진 마루금을 소개해 주셔서 함께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바람이 태풍처럼 불던날 문안분맥에 드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