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21-08-26 홍콩무역관
= GDPR지침준수 성함 마스킹처리 제공*
자료: Farmacy, Farm66, Growgreen,
Startupbeat, SME Lab, The Club Shopping,
YOHO, 홍콩 무역발전국(HKTDC),
KOTRA 홍콩 무역관 자료 종합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정용 스마트 수경재배 인기 상승
실내 수경재배 공장 등장으로
🇷 의 혁신 농업기술 기업 수출 기회 창출 기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식량 공급이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농업 방식에 비해
생산 효율성이
높은 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
식량 공급망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홍콩은,
대부분의 식량이 중국본토로부터
수입되며 육로 이동으로 차질 없이
공급이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실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새로운 취미생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정용 수경재배기로 실내 정원
= indoor garden
을 만들 수 있다.
채식주의와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농작물을 직접 키우며
자급자족을 체험하는
홍콩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1년
홍콩 무역발전국
= HKTDC
나의 최애 스타트업 대상
= My Most Favourite Start-up Award
수상 받은
창업 기업 Growgreen은
2020년에 일반 홍콩 가정을
타겟으로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으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 수경재배기를 개발했다.
가정용 수경재배기는 전자레인지만큼
크기가 작지만,
재배기 안에 LED 조명,
환경 감측 및 평가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는 소형 스마트 온실처럼 식물의 성장에 따라
재배기 내의 광도, 습도, 수온, 기온과
영양분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홍콩 가정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Growgreen사는
식물 씨앗을 포함한 재배 키트
= seed kit
판매하며 빅데이터를 통해
농작물의 영양 충족도 확인,
작황예측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기존의 토양재배와 달리
수경재배는 토양의 비옥도에 의존하지 않아
식물의 영양공급 부족 또는 해충 문제는
발생 가능성이 적다.
Growgreen사의 대표인
Humphrey Leung에 따르면,
홍콩은 면적이 작고 토양 자원이
제한적인 편이기 때문에
스마트 수경재배는 토양재배보다
홍콩에서 사용하기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경재배의 물 소모량도 토양재배보다
90% 적고
식물 성장 속도는 50%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아시아 최초의 실내 농업 공장,
과학기술을 통해 혁신 농업 추진
홍콩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 하에
농업에서도 스마트 생산
= smart production
추진하고 있다.
홍콩의 Farm66 기업은
아시아 최초로 홍콩에
실내 농업 공장
= indoor farming factory
설립하여
아쿠아포닉스
= Aquaponics
스펙트럼
= spectrum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허브와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아쿠아포닉스
순환형 시스템으로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발생되는
유기물을 식물에 공급하는 동시에
식물이 영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수질이 정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순환형 재배 방식이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줄이면서
수질 정화를 위해 발생되는
전력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환경에 따라 재배기간, 영양, 맛 등이 좌우되는데,
이를 대응하기 위해 Farm66사는
스펙트럼 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LED 빛의 파장을 조절함을 통해 식물의 광합성
= photosynthesis
성장 속도를 통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식물을 길게 자라게 하려면,
빨간빛을 사용하여 식물의 뿌리 부분의
성장을 자극한다.
기술연구 대표 Alex Chan에 따르면,
이러한 혁신적인 생산 기술이
식물의 맛과 식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생산량이 80% 증가될 수 있다.
현재,
홍콩이 농업 혁신기술 발전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무인화 실내 농장 생산을 통해
생산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주: 물고기 양식
= Aquaculture
식물의 수경재배
= Hydroponics
결합한 신기술로,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이용해 식물을
수경 재배하는 순환형 친환경 농법 기법.
주: LED 빛의 파장을 식물별로
다르게 조절해 광합성을
작용해 용이한 최적의 빛을 제공.
주: 녹색식물이나
그 밖의 생물이 빛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로부터 유기물을 합성하는 작용.
식물 신선도를 확보하기 위해 슈퍼마켓,
식당 내 수경재배기 도입
홍콩에서,
판매되는 농산물들이
대부분 수입품이기 때문에,
농산물의 신선도에 대해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현지 슈퍼마켓과 식당에서는
실내 수경재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식물 재배 과정을 보여주는
마켓팅 전략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홍콩 중고가 슈퍼마켓인 City’super는
현지 수경재배 기술 개발 기업 Farmacy와
합작하여,
슈퍼마켓 내에 수경재배기를 도입했다.
식물의 초기 재배는 기업 공장에서 진행되며
약 2~4주 후에 슈퍼마켓 내의
수경재배기에 옮겨서 재배한다.
식물이 섭씨 20~24도의 온도에서
2주 동안 재배된 후,
소비자들이 바로 신선한 식물을 구매할 수 있다.
Farm66사의 기업 대표 Raymond Mak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주로 고수
= Coriander
파슬리
= Parsley
바질
=Basil
타임
= Thyme
등
요리에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는
허브 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제품 다양화를 위해 해외에서
식물 씨앗 수입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홍콩 슈퍼마켓 내 도입된 수경재배기
첫댓글 *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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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90% 이상의 식량이 수입되고 있는 만큼,
본토 재배와 농작물 생산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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