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4년 11월 1일 (토) 10시 35분~01시 08분 (14시간 33분) * 날씨: 맑음
* 거리: 약 47 km
* 코스: 불광동 대호아파트-족두리봉-향로봉-비봉-대남문-대동문-용암문-위문-백운산장-하루재-우이동-도봉산-포대능선-사패능선-사패산-호암사-동막골 초소-도정봉-수락산-덕능고개-불암산-불암산 공원
4년만에 만추의 서울을 느끼려 갑니다.
불수사도삼..
이번에는 어떤 재미난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했는데..
처음부터 생기고 있습니다.
신복로터리에 오기로 한 버스가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를 않는데..
기사가 서울산으로 빠져 한참 헤매고 있는 모양입니다.
40분 정도 기다려 버스에 탑승했는데..이번엔 북대구를 지나치더니 서대구로 향하네요..
다시 북대구로..방장님 이하 회원님들 태우고..
휴게소에서 급히 밥을 먹고 서울로..
▼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서울로 가는 길에 비가 떨어지지만 전국의 J3 님들은 아랑곳 않고 불광동으로 집결을 합니다.
▼ 블랙 지부장님이 이동을 하자고 하시네요.
▼ 다 들 즐거운 얼굴로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 노란 시그널의 향연..
▼ 블랙 지부장님이 운영진 및 지부장님, 산대장님 인사와 안전산행에 대해 이야기를 하십니다.
▼ 드디어 출발..
▼ 족두리봉으로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 마인드님과 정명 대장님..
▼ 족두리봉.
▼ 향로봉으로 갑니다.
▼ 향로봉에서 본 모습..
▼ 무제 울산지부 산행대장님, 안나님, 희야 부산지부장님..
▼ 코뿔소 바위
▼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 정상..
▼ 한 장 남깁니다.
▼ 파란마음님께서 간식을 가져 오셔서 요기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넘 잘 먹었습니다.
▼ 코뿔소 바위에서 해결사 대장님과 온리백양님..
▼ 사모바위..
▼ 두꺼비? 코끼리 엉덩이?
▼ 북한산성을 돌면서..해결사 대장님..
▼ 대동문에 도착하여..
▼ 1차 지원을 해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에 힘내고 갑니다.
▼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 백운대가 보이는데..
▼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가고 있네요..패스..
▼ 백운산장 도착..
▼ 인수봉..
▼ 우이동 내림길에 단풍이 곱습니다.
▼ 통나무식당에서 얼큰한 김치찌개로 식사를 합니다.
▼ 너무나 수고가 많으신 블랙 지부장님..회원님들을 챙기시랴 여념이 없으십니다.
▼ 배불리 먹고 도봉산 쪽으로.
▼ 우측으로..
▼ 30만원 이하 과태료라고 합니다.
▼ 작살납니다.
▼ 오봉은 전에 보았기에 자운봉으로 갑니다.
▼ 멀리 오봉이 보이네요.
▼ 물개바위?
▼ 일몰이 시작됩니다.
▼ 사패산으로..
▼ 범골삼거리에서 사패산찍고..
▼ 범골삼거리에서 똘팀이 지원해 주십니다. 오징어+새우+동동주 등..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방장님이 계시네요..같이 호암사로 내려와서 방장님은 바빠서 대구로 가시고..
▼ 수원왕갈비 식당에서 우거지 갈비탕을 먹고..
▼ 회룡역을 지나..
▼ 동막골 초소도 지나고..
▼ 도정봉으로..
▼ 수락산(주봉)으로 갑니다.
▼ 기차바위..로프를 잡고 한참을 오르고..
▼ 수락산 도착..
▼ 덕능고개에서 뜨끈한 오뎅탕을 지원받고..마지막 불암산으로..
▼ 불암산에서 본 야경..
▼ 상계역으로..
▼ 불암산 공원 도착..
▼ 약수터 물 맛도 보고..
▼ 뒤이어 서산 배여사님, 마인드님, 산이 지부장님이 도착하고..
▼ 서산 배여사님, 마인드님, 아퀴님, 산이 지부장님..
▼ 하산은 했는데..버스는 간데 없고..땀으로 찌든 몸을 씻고 새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는데..
할 수 없이 그냥 목욕하고 와서 이 곳에서 뒷풀이를 하고 옷을 갈아 입습니다.
4년 전 불수사도삼 할 때보다 역방향이 조금 더 힘든 것 같은데 체중은 더 나가는 이상한 종주가 되어 버렸어요.
아낌없는 지원과 꼼꼼하게 챙겨주신 수도권의 블랙 지부장님, 까마귀 전 지부장님, 알프스 운영자님, 노성임 대장님, 조아님, 야옹이님, 신화님, 스톤님, 카마스님, 그랭이님, 신화님, 똘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산행 리딩하신 산너머 대장님, 정명 대장님, 솔별님, 아퀴님, 중화기님, 하이디님, 스톤님, 바랭이 대장님, 노송 선배님, 그리고 날머리까지 함께 한 박풍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전부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닉이 빠졌다면 제가 다 몰라서 그런 것이니 너그러이 용서를 구합니다.)
J3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산행이었습니다.
항상 안산..즐산 하십시오.
- 써니 드림 -
첫댓글 역쉬 산행의 고수 냄새가 남니다
살방살방 다니시면서 멋있는 단풀과 조망 많이도 담으셨네요
날머리 까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고 2주후 법정이 아니라 대간길에서 뵙게 습니다.
백양님과 오랜만에 걸음해서 즐거웠습니다.
좀 살살 다니시지..^^
간만에 서울구경 재미있었고요..
다음 주 2구간에서 뵙지요.
써니님의 몸 만들기는 이제 끝난 듯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서울의 기암들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멋지게 담아오신 오산의 모습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고 갑니다.
셀파부부님이 오질 않으셔서 많이 섭섭했습니다..ㅎㅎㅎ
또 어디 가신게 아니가하고???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대간길에서 뵙겠습니다.
설까지 오셨는데 제대로 챙겨 드려야 했는데 아시다시피 제 몸뚱아리도 몬 챙길 정도로
배불뚝이 되어 버려서... ㅎㅎ
날머리에서라도 챙겨 드려야 했는데...
담 설에 오시면 책임지고 들머리에서부터 날머리까지 학(?)실이 챙기겠습니다
보고픈 창원지부님들 모두 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퀴님의 산행실력이야 제삼리에서도 정평이 나 있지요.
다음에는 체형님이랑 같이 신세지도록 하겠습니다..ㅎ~
감사 드리고요..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셧구요 가고 싶은길 산행기로 달래 봅니다 ^^
많은 지원덕에 훨씬 수월한 길이 되셨겠네요
살살 가시는 걸음걸음에 단풍과 아름다움이 담겼네요 ㅎㅎㅎ
같이 갔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은 뒤로 하고..담에 같이 함 같시다.
대간길에서 만나요..
어디선가 본 사진이 언뜻 써니님 닮았다...싶었는데...
다녀오신게 맞군요...^^
이번 산행에는 궁금했던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 함께 못한게 너무 아쉽고 그렇습니다...
다음기회에 뵙게되길 고대하겠습니다 ^^
이사님도 오시리라 믿었는데..
많은 주민들이 모여 한바탕 잔치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이사님이 오셨으면 딱! 인데..
다음에 뵙지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뵈었지요??
짬짬이 산행중 뵈어서 좋았습니다
쉬엄쉬엄 가시는듯 하시면서 어느샌가 선두에서 날라 가셨네요~~
역방향은 첨이지만 더 힘든거 같아요~*
수고 하셨고 담에 또 뵈어요^&^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어서 빨리 가지는 못하고요..
눈치보면서 갑니다..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써니님과 오랜만에 함께했었네요
모두들 덕분에 힘든길이였지만 재미난 걸음이였슴다
훨훨 날아다니시는 써니님 대간길도 즐기면서 무탈하게 내려오시길 기원합니다
희야님과도 오랜만이네요.
지원이 많아서 수월한 걸음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정맥길도 안산..즐산 하십시오.
써니님의 산행기를 보면서 오산종주 다시한번 걷는듯 착각에 빠져듭니다
도봉산에서부터 함께한 시간 즐거웠구요
건강잘 챙기셔갖고 대간길도 즐겁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달타냥님과 같이 걸음해서 즐거웠습니다.
항상 안산..즐산 하시고요..
정맥길도 무탈하게 이어가십시오.
4년만에 다시찾은 오산종주 시원하게 걸음하고 오셨네요.
저는 서울 산행만 신청하면 무슨일이 생기니 나중에 혼자서 다녀와야 되겠습니다.
나중에 가실거면 같이 가시죠..
집안 일은 잘 보셨는지요?
다음 대간 구간에서 뵙죠.
지상으론 많이 뵈었지만~~
잠시동안이지만 산행길을 함께 걸어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영도님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부산지부시니 자주 뵐 기회가 있겠지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요소요소 구석구석 꼼꼼이 찍어오셨네요.
써니님의 산행기는 많은 참고가 됩니다.
오산종주 시원하게 수고하셨습니다.
해대장님 회원들 챙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주 대간길에서 뵙지요.
성수기에 버스 대여하랴 여러가지 신경쓰랴..
덕분에 설까지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경 잘하셨지요?
암릉이 많아 볼거리가 좀 있습니다
단풍도 좋고 무엇보다 날이 슿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멀리 오셔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예..대장님 덕분에 멋진 조망과 단풍도 즐기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뵈어 넘 반가웠습니다.
후미도 꼼꼼히 챙기시고..
대장님이 아니시면 누가 할런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야 산행기 볼 여유가 생깁니다 토요일 비
소식에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 산행
마칠때까지 시원한 날씨속에 만산홍엽의
가을을 만끽할수있었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서울오산종주 고생하셨습니다
몸이 불편하다고 하시면서도 거침없이 나가시는 모습에 혀를 내두릅니다.
날씩가 좋아서 무엇보다 다행이었습니다.
정맥길 무탈하게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뵈었는데, 산행은 함게 못해 죄송했습니다, 후미 챙기느랴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 가셨는지, 날씨 추워지는데,대간길 잘 이어가시길... 화성이라는 ☆에서 老 松
노송 선배님께서 고생을 하시니 많은 회원님들이 무탈하게 산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넘 고생 많으셨고요..
덕분에 저는 서울의 멋진 풍광 가슴에 많이 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써니님과는 오산종주가 인연이깊네요^^
저도4년전에 오산종주시 날머리부분을 지금은 고인이신 소욕지족님과같이 한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들머리부분에서 잠깐뵈었네요
첫오산때는 바위어 적응이 안되어서 힘들었는데 이번구간은 힘들지는 않는데 역으로하는게 난이도가 더 있지싶네요
오산종주축하드립니다
대간길에서 뵙겠습니다
예..저도 산에 갈때면 소욕지족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암릉구간 타기는 무제대장님 전공 아닙니까..
수고 많으셨고요..
담주 대간때 뵙지요.
선배님 요즘 쉼없이 다니십니다.
긴 기럭지로 얼마나 내달리실려구~
꼼꼼한 기록 잘보고 즐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리 대장님하고 같이 다녀야 재미가 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ㅋㅋㅋ
감사 드리며..
담주 대간길에서 뵙죠.
인사는 나누지 못했지만
지난 클럽산행기에서 자주뵈었네요
4년만에 오셨다는 오산종주길 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네요 ^^
예..반갑습니다.
선두에서 리딩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다음 기회가 되면 같이 걸음 맞추시죠.
또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 드립니다.
서울 강북5산길 재미 있게 걸으셨네요~~
오랜만에 뵈어 넘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추운데 지원까지 완벽하게 해 주셔서 편한 오산길이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먼걸음 허셧 충분히 즐거웠을거라 믿습니다 함께 걸어서 좋았습니다
온리백양님과 같이 걸음하고 리딩까지 해 주셔서 넘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편한 걸음 했습니다.
항상 안산..즐산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써니님 역시 빠른걸음으로 북도사수불 사뿐히 완주하심축하드립니다!
간간히 뵌것같은데 1시간이나 빨리 날머리 도착하셨네요~~제주 서동종주때가 그리워집니다!
담엔또 어디서 뵈올지...
하이디 누님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국공에 넘 많이 다니시는 것 아니신지???
리딩도 하시고..고생 많으셨습니다.
제주는 오래 기억에 남겠지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써니님의 오산의 글을
이제서 살피게 되어
죄송한 마음 입니다ㅡㅡ
똘팀을 언급하셨는데ㅡ
저도 있었는데
ㅡ
많은 산우님들
기억을 하지 못해서 이 또한
지송 ~~~
부상 빠른 시일에 쾌차
하시고 힘찬 발걸음 내 디디시게
기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