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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우회행사 글+사진 안산 결혼식장에 다녀 왔습니다.
성순애 추천 0 조회 153 10.01.24 19:3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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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24 20:27

    첫댓글 김대식 선배님! 따님 결혼 축하 드립니다.천사가 하강 한 줄 알았습니다.예쁜 따님 사진을 못 담아 아쉽습니다.경청과 역지사지에 관한 주례사를 잠깐 들었습니다.행복한 부부로 멋지게 출발하는 자리에 상주 상영초,상주중 동기생이 함께 축하해 주셨고..카페에서는 이춘화(안산시 시의원) 언니랑 함께 자리 했습니다.처음 만난 춘화 언니랑 그냥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서 지하 1층 커피숍에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카페에서 느껴지던 까칠 깐깐??느낌 전혀 아니었습니다.심지가 곧고 가슴이 따뜻한 언니 였습니다.커피와 와플 그리고,키위쥬스..대접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상주 선배님들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0.01.24 20:28

    경청:귀를 기울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 주기. 역지사지:입장(처지)을 바꾸어 생각하여 보기.
    결혼식 주례사 였지만 우리들 삶에 적용하면 트러블이 아닌 피스(화평)를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여겨 집니다.올 해는 그렇게 살아 보려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24 22:25

    저녁은 충분 했습니다.웃는 모습이 너무 소녀 같아서 옥의 티를 한 개도 발견 하지 못했답니다.들려주신 진솔한 이야기에 감명 받았고..때로는 가는 길에 어려움이 있더라도..지금처럼 꿋꿋이 소신을 가지고 약한 자의 마음을 헤아리면서..외로움이 있더라도 친구같은 카페에 조금씩 기대어 서서 조금의 위로를 받고..2010년 새해에도 희망을 불태워 주세요.언니! 힘내세요 화이팅!!!

  • 10.01.26 18:06

    정말이지! 진실이지? 동갑내기 순애도 만나고 의원님도 만나뵙고 어제 상주에서 밥샘을 한 피로도 잊고 달려와 즐거웠습니다...
    두분께는 고향이 필요하시면 옮겨 드릴것이고 제가 필요하면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았나....) 하지만 고향이 있어 봉사하고 의지하는 것은 천륜이라 생각하며 바쁘신 중에도 두분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리며 두분의 앞날에 세상이 다 내것이다와 같은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 10.01.24 21:03

    성순애님 빠릿빠릿하셔. 주례사 사진 동향면담, 기자네 기자여. 잘 봤습니다. 신혼가정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0.01.24 22:35

    감사해요 지기님! 머리가 깨질 듯 아파 망설이다가 늦은 시간에 식장에 도착해 마음이 어수선 했지만 그래도 잔치집에서..축하 해 드리려 갔는데..반가운 얼굴들 보면서 본분을 다시 회복 했답니다.예쁜 신부는 뭐이 그리 좋은 지 축가 부르는데 연신 웃고...예쁜 딸 낳을 것 같기도 하구ㅎㅎ 신랑은 듬직해 보이고..신부를 위한 축가를 그리 잘 부르더이다.사랑의 서약을 하며 새 출발을 하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 10.01.26 11:44

    미리네 엄니 고생했어요.
    이춘화 의원님 만나 뵙게되어 감사합니다.
    식아! 고생했다...........

  • 작성자 10.01.26 21:14

    새해 들어 첨 뵌 듯 합니다.늘 다정하고 인자하고..띠 동갑 친구 대접 깍듯이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01.26 14:52

    감사합니다 언제 사진까지찍고 했다요 맛있게들 드시고 가셨는지요? 시간한번내겠습니다.

  • 작성자 10.01.26 21:24

    선배님! 상주 동갑내기 부부로 가정을 든든히 세우시고..첫 딸을 잘키워 시집을 보냈지만 아들 하나 얻었다고 생각 하시고..부모님을 닮아 행복하게 잘 살아 가도록 격려하고 칭찬해 주세요.큰 일 치루고 몸살은 안 나셨는지?

  • 10.01.26 17:45

    식이는 하늘이 보이는 땅에서 퍼스트로 행복한 사람이야!
    상주친구들,한양친구들 나도 작은집 딸내미 보낼때는 너것이 할끼여..
    야이사람아 시간은 누구랑 낼끼여? 존말할때 자수해라잉.... 오늘까지 농담한번 한기여! 섭하게 생각말고 나중에 탁베기 한잔하(자)세.. 제수씨도 고생많이 헀다고
    형님이 꼭 전하라 말씀드려라잉

  • 10.01.27 10:05

    고맙다 친구야 탁배기 만잔만 살께 시간은? 당근 향우회원님들이지..

  • 10.02.23 20:03

    이춘화님이 안산시 시의원이네요...저도 위 자리에 참석을 했어야 하는데...사진을 보니 상주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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