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코로나로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코로나라는 놈의 정체를 알아야 어떻게 대비를 할 것이 아닙니가?
시체를 받아주는 곳 찾기가 하늘 별 따기라니 죽기도 힘 든 세상입니다.
코로나로 바꿔질 세상을 정확히 예측한 글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가져올 사회적인 변화
1. 위생적인 생활이 몸에 밸 것이다.
2. 디지털 경제가 늘어나고, 핀테크, 무인점포가 증가할 것이다.
3. 유통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재편될 것이다.
4. 대형교회는 몰락하고 탈종교화는 가속될 것이다.
5 배달사업은 번창하고, 식문화는 크게 바뀔 것이다.
6. 자동화는 생활화 되고, 경제격차는 벌어질 것이다.
7. 기업들은 다변화하고 분산정책은 늘어날 것이다.
8, 대중교통은 감소하고 교통체증이 증가할 것이다.
9, 공연장, 찜질방, 영화관, 노래방, 스포츠, 단체 여행 등은 사양사업이 될 것이다.
10, 술집은 사양길에 들고 골프장, 등산 등 야외 스포츠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
솔로몬왕의 지혜
다윗 왕이 세공사에게 왕관 제작을 지시했다.
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교만하지 않게, 절망에 빠져 시련이 오더래도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대왕이 말한 두 가지 문장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자.
왕관이란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 쓰는 것이니, 백성을 향한 경구이리라!
그래서 다윗의 아들인 지혜의 왕 솔로몬에게
“왕이시여! 대왕에게 어울리는 문장을 왕관에 새겨 넣으라고 하시는데, 하늘같은 지혜를 내려 주십시오.”
솔로몬 왕은 잠시 고민하다가 문구를 주었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잘나간다고 교만하십니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고통스러워 견디기 어렵습니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아름다운 시절이 영원할 것 같습니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디 코로나뿐이겠습니까? 온 세계가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한 풀 꺾이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옛날 도가(道家) 수행자들이 사용하던 방법이라고 합니다.
검증을 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항목입니다. 다소 생소하더라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이것은 “자기최면(self-induced hypnotism)”입니다.
지금부터 매미(蟬)란 놈의 정체를 알아볼까요.
매미는 나무 위에서 산란을 하고 바로 죽습니다.
알은 나무에서 떨어져 땅 속에서 유충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7년을 보내다가 혼인하기 위해 땅으로 올라옵니다.
유충은 잎이나 나무 기둥에 붙어 우화합니다. 애벌레가 높은 곳 까지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는지?
자기가 태어난 나무 위에서 짝을 만나 교미를 합니다.
매미 성체는 15그램 안팎이나. 소리는 100키로 성악가 보다 크고 멀리 갑니다.
이런 장면은 해마다 서귀포 정방폭포에서 늦여름에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선인들은 매미를 신선(神蟬)으로 생각하고 귀히 여겼다고 합니다.
매미의 5덕
첫째, 매미의 곧게 뻗은 입은 갓끈 같아 학문(學問)에 뜻을 둔 선비와 같다.
둘째, 힘들게 지은 곡식도 먹지 않으니 염치(廉恥)가 있다.
셋째, 집이 없으니 욕심이 없고 검소(儉素)하다.
넷째, 죽을 때를 알고 스스로 죽으니 신의(信義)가 있다.
다섯째, 이슬과 수액만 먹고 사니 청렴(淸廉)하다.
매미 허물 (蟬退)
7년을 어둠 속에서 참선을 하다
파계한 허물(虛物)
탈각(脫脚) 탈각 우화(羽化)하여
마침내 하늘로 비상을 한다.
노틀담의 헌치 백(곱추) 같은
등에 어부바 한 얼라
어디에다 팽개치고
포대기만 남았느냐?
정좌불와(靜坐不臥)하다 입적(入寂)한 중
투명한 가사(袈裟)에
선퇴(蟬退)라는 이름만 남기고.
하늘나라 본향(本鄕)으로 갔다.
도가 수행법
자신을 매미라고 부르면, 별꼴이야! 미친놈 지랄 떨고 있네!
그렇지만 한편으로 곤충이라고 생각하면 허무할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정이니 마음 놓으세요.
이렇게 작정을 하고 실행에 옮기면, 자신이 코로나로 힘 든 게 아니라 매미가 힘든 것입니다.
자신이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대신 고생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촉박하다고 허둥대는 것은 자신이 급한 것이 아니라 매미가 급한 것입니다. 나 같이 게으른 사람 좋은 핑계입니다.
통증 때문에 잠이 안 오면 매미가 아픈 것입니다.
이 경우 수련을 받은 고수라면 통증을 못 느낀다고 합니다.
인간의 오욕(五欲)
재욕(財欲), 색욕(色慾), 식욕(食慾), 수면욕(睡眠欲), 명예욕(名譽欲)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물이 어른거려 욕심과 도덕 양심 사이에서 헤맬 때 내 것이 아니라 매미 것이라고 생각하면 욕심이 없어집니다.
이상적인 이성이 나타나도 매미가 찜해놓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레스토랑 옆에서 줄을 서다가도 매미가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양보하세요.
이걸 생활화하면 어느새 걱정은 사라지고, 고통도 덜할 것입니다.
이걸 실천하면 당신의 삶도 매미처럼 가벼울 것입니다.
걱정은 걱정하는 사람의 몫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하늘 몫이다.
탈무드에서
김용택 시인 어머니
“살다보면 뭔 수가 난다.”고 했습니다. 생활철학의 백미(白眉)입니다.
살다보면 뭔 수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코로나도 여러 종류의 백신과 치료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름다운 세상 즐겁게 삽니다.
허주의 아침산책
전 대통령 박근혜 정리
내가 이럴려고 대통령 했나?
어디 이뿐이겠습니까?
이승만 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전두한 노문현 이명박도 후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국민에 죄송하다.
그럴 것입니다.
무슨 기획이 있는 것 같다.
촛불에 숟가락 하나 올려놓고 세월호 당일 늦잠 잔 것만 물고 늘어진 것입니다.
사면을 할 것이다.
이빨 빠진 할망구 어디에 쓰겠습니까? 생색이나 내어 환호를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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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스토랑 옆에서 줄을 서다가도 매미가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양보하세요.
이걸 생활화하면 어느새 걱정은 사라지고, 고통도 덜할 것입니다.
이걸 실천하면 당신의 삶도 매미처럼 가벼울 것입니다.
걱정은 걱정하는 사람의 몫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하늘 몫이다.
탈무드에서
김용택 시인 어머니
“살다보면 뭔 수가 난다.”고 했습니다. 생활철학의 백미(白眉)입니다.
살다보면 뭔 수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코로나도 여러 종류의 백신과 치료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름다운 세상 즐겁게 삽니다.
허주의 아침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