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개교절 기원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원기 93년 4월 26~28일에 원불교 성남교당 기도인 ~~~~~~~~ 일동은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정심 재계하옵고 법신불 사은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대범, 천지에는 사시가 순환하고 일월이 대명하므로 만물이 그 생성의 도를 얻게 되고, 세상에는 불불이 계세하고 성성이 상전하므로 중생이 그 제도의 은을 입게 되나니 이는 우주 자연의 정칙이옵나이다.
옛날 영산 회상이 열린 후 정법과 상법을 지내고 계법시대에 들어와서 바른 도가 행하지 못하고, 삿된 법이 세상에 편만하며, 정신이 세력을 잃고 물질이 천하를 지배하여 생령의 고해가 날로 증심하였나니,
이것이 곧 구주이신 대종사께서 다시 이 세상에 출연하시게 된 기연이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구주이신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님은 일찍이 광겁종성으로 궁촌변지에 생장하시어 학문의 수습이 없었으나 문리를 스스로 알으시고, 사장의 지도가 없었으나 대도를 자각하시었으며, 판탕한 시국을 당하였으나 사업을 주저하지 아니하시고,
완강한 중생을 대할지라도 제도의 만능이 구비하시었으며,
기상은 태산교악 같으시나 춘풍화기의 자비가 겸전하시고, 처사는 뇌뢰낙락하시나 세세곡절의 진정을 통해주시며, 옛 법을 개조하시나 대의는 더욱 세우시고, 시대의 병을 바루시나 완고에는 그치지 않게 하시며, 만법을 하나에 총섭하시나 분별은 오히려 역력히 밝히시고, 하나를 만법에 시용하시나 본체는 항상 여여히 드러내사
안으로는 무상 묘의의 원리에 근거하시고 밖으로는 사사물물의 지류까지 통하시어
일원 대도의 바른 법을 시방삼세에 한 없이 열으셨으니,
이른 바 백억화신의 여래시오 집군성이대성이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저희들 모두는 이처럼 위대하신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님의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원불교 열린날 <모두가 은혜입니다.>”란 주제로 대종사님의 깨달음을 우리 모두의 깨달음으로 하고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고자 서원하오며,
경산 종법사님의 신년법문 따라
정신개벽으로 낙원세상을 만들며 마음의 평화를 이루고
원융한 지혜와 교화대불공으로 결복백년대를 만들어가는 마음으로 법잔치 은혜잔치 놀이잔치를 시행해 갈 것이오니 모두가 함께 경축하며 하나되게 하옵시며,
기도에 참여한 저희들은 물론 전 교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축행사와 실천운동에 동참하여 행복과 기쁨을 나누게 하옵시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반목과 투쟁보다 평화와 은혜를 생산하는 마음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일심봉축하옵고 사배 복고 하옵나이다.
대각 기도문
천지 하감지위! 부모 하감지위! 동포 응감지위! 법률 응감지위!
원기 93년 4월 26~28일에 ○○교당 피은자 ○○○등은 정심재계 하옵고 삼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하늘도 땅도 숨죽이며 새 부처님 대종사님의 대각을 기다렸습니다.
대종사님의 대각은 나라를 빼앗긴 고통에 마음 아파하고 통곡하는 백성들에게 한줄기 희망과 서광이었습니다.
선천 시대를 마감하고 후천개벽시대 정신문명을 이끌 새시대 새종교의 탄생은 새부처님 대종사님의 대각으로 비롯되었습니다.
이러한 거룩한 회상에 입문하여 진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 내딛으며 살아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하옵나이다.
은혜로우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스승님의 간절한 구도의 정성이 없었다면 어찌 오늘날 저희들이 이 법은에 목욕할수 있사오며 법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오리까?
시간이 흐를수록 법의 소중함이 깊어지옵고 스승님에 대한 그리움 또한 크옵나이다.
대종사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진리의 눈을 뜨게 하여 스스로가 부처이며 나아가 모두가 부처임을 알게 하셨고,
저희들의 귀를 열게 하여 삼라만상이 설하여 주는 진리의 소식을 듣게 하셨으며 범부의 삶에서 활불의 삶이 되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저희는 지금 마음보는 공부의 재미를 조금씩 느끼오며 감사와 은혜의 싹을 조금씩 티우고 있사옵니다.
그 은혜의 싹이 깨달음의 빛이 되어서 걸음 걸음이 대 성경이 되는 밝은 지혜의 등불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스승님께서는 일체가 은혜의 산물이요, 모두가 불공의 대상임을 알려 주셨사오니 대각의 달 4월에 저희들 모두는 더욱 더 진리의 소명의식을 느끼고 깨달아 모두가 은혜입니다 라는 거룩한 진리의 빛, 진리의 성업을 온 누리에 전하는 사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기에 모인 교도는 물론이고 어려운 환경으로 나오지 못하는 교도와 또 건강이 좋지 않아 쉬고 있는 교도들, 모두가 늘 마음에 대종사님을 모시고 그리워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그리하여 마음에 욕심을 알아 차려 서원이 되게 하옵고, 시기심을 발견하여 보호하는 마음이 되게 하옵고, 아만심이나 원망심들을 발견하여 훈훈한 마음, 하나 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93년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저희 성남교당 교도들 모두는 스스로가 깨침의 기쁨을 누리고 그 깨침의 기쁨을 이웃에 전하고 사회에 전하여 성남의 곳곳에 깨침의 기쁨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법신불 사은이시여!
경산 종법사님께서는 대객개교 경축법문으로 심농, 법농, 인농으로 대 낙원건설을 주역이 되라 하셨사오니 마음공부로 법을 살려내고, 인덕을 갖추어 ,,, 나부터, 내 가정부터, 내 이웃과 내 직장부터 낙원건설의 날을 열어가기를 다짐하오며 교화대불공의 새 역사를 이루어 가기로 다짐하오니 크신 은혜와 위력을 내려 주시옵소서.
일심봉축 하옵고 사배복고 하옵나이다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원기 99년 4월 ○일에 성남원광어린이집 기원인 일동은 정심재계 하옵고,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삼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원불교가 열린 달!
우리들의 마음을 깨워주신 은혜의 달에 저희들은 새 세상의 새 부처님이신 소태산 대종사님께서 크신 서원으로 이 땅에 오시어 스스로 의심을 발하시고 스스로 20여 년의 간절한 구도 끝에 대각을 이루시어, 고해에 헤매는 일체 중생을 낙원으로 인도하고자 크신 서원으로 자비와 은혜의 가르침을 드러내 주셨나이다.
이러한 거룩한 회상에 함께하여 서원 정진을 다짐하게 되오니 참으로 감사하옵나이다.
새시대 주세불 소태산 대종사님의 대각과 개교가 아니었으면 우리 모두가 어찌 올바른 진리신앙을 할 수 있으며, 천지만물이 은혜 아님이 없음을 어찌 알며, 결함 없는 마음공부와 평등세상 건설하는 경륜을 어찌 알 수 있었겠습니까?
생각하면 할수록 다행함을 절감하며 지성으로 보은할 것을 다짐하옵나이다.
은혜로우신 법신불 사은이시여!대종사님께서는 와도 온 바가 없고 가도 간 바가 없는 여래(如來)자리, 법신불 일원상을 대각하셨기에,
저희들도 이 법신불 일원상을 체받아서 심신을 원만하게 수호하는 공부를 하고, 이 법신불 일원상을 체받아서 사리를 원만하게 아는 공부를 하고, 이 법신불 일원상을 체받아서 심신을 원만하게 사용하는 공부를 지성으로 하여
저희들도 ‘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 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 라고 하신 대종사님의 대각일성이 저희들의 깨달음이 되도록 까지 연마하고 또 연마하며 실천하고 또 실천해보겠나이다.
원불교 열린날, 모두가 은혜임을 기리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란 화두를 통해 통일, 환경, 화합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처한 갈등과 환경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해 갈수 있도록 저희들이 먼저 작은 실천을 시작해 보겠사오니,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저희 기원인 가정 가정에 행복만이 깃들게 하시와 가족들 모두가 건강한 심신으로 늘 지혜와 복덕이 풍족하게 하여주시옵고, 가족들 모두 처한바 그곳 그곳에서 마음에 여유를 갖고, 깊은 지혜를 닦으며, 숨은 공덕을 쌓아가며 원하는 그대로 목적을 달성케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어떠한 경계 속에서도 늘 마음을 챙기고 진리 전에 대조하는 생활로 날로 진급하는 소중한 시간 시간이 되도록 크신 광명과 위력으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 올리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