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문소리와
김정은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감독 임순례, 제작 MK픽쳐스)에서 국가 대표 여자 핸드볼팀 선수로 변신한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국가 대표 여자 핸드볼팀이 이룬 신화를 그린 이 영화에서 문소리는 결혼 후 은퇴했다가 복귀한 미숙, 김정은은 일본 프로팀에서 활동 중인 혜경 역할을 맡았다. 지난 3월부터 이 영화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마다하지 않은 문소리와 김정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현재 30% 촬영을 마쳤고 올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첫댓글 영화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던데.. 배우들이 촬영중인지 연습하다인지는 모르겠는데 부상도 입었고, 태릉선수촌 사용을 못하게 한다는 말도 있고.. 말로는 효자 종목이내 뭐내 하면서 이런 부분에서 태클을 거는거 보면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지 마음이 결여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좀 그렇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