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2. 12. 18(일)
2. 산행장소 : 황금산(충남 서산 대산)
3. 산행코스 : 주차장-정상-몽돌해변-코끼리바위-주차장
4. 산행시간 : 의미없음
5. 누구하고 : 오산산마루산악회
(황금산)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는 156m이다.
대산반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옛 이름은 고귀한 금을 뜻하는 항금(亢金)산이었다 전해진다.
산의 정상에는 황금산사라는 작은 사당에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다.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하며,
해식(海蝕)으로 인한 암벽을 형성하고,
2개의 동굴(굴금, 끝굴)이 있는데,
옛부터 금을 캐던 굴로 알려져 있다.
황금산의 명소로는 서해와 접한 몽돌해변이 있는데
해변을 따라 코끼리 바위를 비롯한 주상절리가 펼쳐져 있다.
서해안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영하 14도 정도라
다들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서 그닥 춥지는 않았다.
다만 아쉽다는 것은
바다물이 만조에 가까워서
황금산의 명물
주상절리, 해식동굴, 해식창 만나는 것은
포기하였지만, 코끼리바위는 몽돌해변 반대편에서
만날 수 있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Canon PowerShot SX40 HS로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들머리에서 추억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라 하겠다.
이장님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순간이다.
산타모자가 압권이었다.
황금산 정상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금방 정상에 오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저기는 태안면 만대항이다.
솔향기옛길 1번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저길 또한 아름답고 걷기가 참 좋은길이다,
산마루산악회 영원한 총무님이다.
산타모자 이벤트를 준비한 이장님이 되시겠다.
한사람 추억만들기,,,,
두사람 추억만들기,,,,
세사람 추억만들기,,,,
네사람 추억만들기였습니다.
우리가 후미였다는 것이다.
정상에서 추억만들기입니다.
다른산악회도 많이 왔지만,
우리는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추억만들기 할 수 있었다.
몽돌해변 내려가는 중간에서 잠시 쉬는 시간이다.
쉰다는 것은 돌리는 것이다.
쐐주잔을 돌린다는 말이다.
빨간색으로 깔을 마추었네요.
생각보다 눈이 오지 않았고,
바람도 그닥 세차게 불지 않았다.
바닷물만 만조에 가까워 아쉽더라.
오늘 추억만들기는
거의 이장님 도배라 할 수가 있다.
저기가 코끼리바위인데,
만조로 인하여 지날 수가 없다.
다행히 옆에 계단을 만들어
뒤편으로 갈 수가 있다.
이제 뒤편으로 건너와서
코끼리바위를 만나 본다.
2%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코끼리바위다.
역시 이장은
저멀리서 추억만들기를 한다.
저 방향으로 가면
바다 주상절리 암릉을 지날 수가 있다.
그러나 오늘 같은 날은 건너기가 위험하다.
몇년전에는 만나고 왔다.
즐거운 점심시간이다.
여기서 맛있는 라면과 술잔을 돌리고 하산한다.
벌딱주....
저 뒤편은 나중에 합류한 일행들이다.
이제 하산길이라 마무리 추억만들기를 한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추억 만들기 감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