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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사서 고충 제도개선 간담회 갖고 발전방안 집중 논의
중소규모 건설공사 공사손해보험 가입 확대·하도급계약의 적정성 심사
건축자재 품질인정 및 운영방식 개선·공공하수관로 평가기준 제정 등 촉구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중소건설업체들이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건축자재 품질 운영, 공공하수관로 평가기준 제정 등 애로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수석회장 오상근)은 최근 정부서울청사 국민권익위원회 5층 회의실에서 중소건설업체 고충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 업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규모 건설공사 공사손해보험 가입 확대 ▲하도급계약의 적정성 심사 ▲건축자재 품질인정 및 운영방식 개선 ▲공공하수관로 평가기준 제정 등이 촉구됐다.
또한 각 연합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각 단체별로 개진, 올바른 건설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분야의 고충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간단회를 기획했다”며 “세밀히 검토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유철환 위원장, 민성심 권익개선정책국장, 김남두 대변인, 김석준 개선총괄과장, 윤효석 전문위원, 이동식 조사관이 참석했다.
또한 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에서는 오상근 수석회장, 윤학수 명예회장, 안상로 명예회장, 원덕호 고문, 안동수 사무총장, 이유신 고문, 공동회장단(품질기술사회 김영섭 회장, 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 신기술협회 유해운 부회장, 시설안전협회 박주경 명예회장),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박구병 이사장 및 건실련 소속 관련업체(신진유지건설 김인식 회장, 김용일 부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현 본부장과 김학길 팀장, 와콘엔지니어링 이용표 대표, 정치환 이사, 신동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된 내용의 보충 자료 및 필요한 사항은 실무자간 협의를 통해 보완하기로 했다”며 “중소건설업체들의 고충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국민권익委-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중소건설업체 애로사항 제도개선 힘 쏟는다 - 국토일보 (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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