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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5년 산행후기 제1287차 10월25일(토) 북악산.팔각정 산행후기
민헌 김기표 추천 0 조회 90 25.10.27 14: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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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01 00:19

    첫댓글 민헌대장님의 사진은 작가 수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5.10.27 22:42

    행사가 아닌 일반 산행으로는 13명이 참가하여 올해 가장 많이 참가한 것 같습니다.
    11월에도 북한산,백련산 등 단풍을 즐길 산행지를 계획하였으니 많이 참가하여 주시길....

    민헌 대장님 기록 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5.10.29 02:25

    민헌 대장님 산행 기록 올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김 영수 원장이 천안에서 케이 티 엑스 타고 참석해주고 박시환 대법관도 참석해주어서
    감사 합니다
    이제 북악산 코스는 계절별로 중요한 코스가
    된 것 같습니다

  • 25.10.29 07:55

    K-팝, K-방산이 뜨더니 최근에는 K-등산이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인기란다. 주변의 거의 모든 산들을 싼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등산로는 데크와 야자매트가 깔려있어 간편한 차림으로 걷기에 얼마나 좋은가 ! 북악산 한양도성길도 외국인들이 즐겨 찾을 만했다.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벽을 따라 걷고 정상 부근 팔각정에 올라 서울도심과 북한산을 훤히 조망할 수 있으니 얼매나 좋은가. 커피하우스와 레스토랑도 있었다.
    작년 이맘때 걸었던 길을 다시 걸으니 주위 풍경과 길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하산길을 단축하여 슾속마루 부근에서 정법사와 옛돌박물관 사이로 빠지는 경로는 처음이었다. 정법사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세 여인이 북과 아쟁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고 젊고 아름다운 모습에 홀려 보고 있는데 산케일행이 벌써 떠나고 있었다.
    길상사의 단풍은 아직 이른 탓인지 물 들지 않았지만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은 여전했다.
    이강희곰탕은 지난해도 왔던 곳인데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프랜차이즈 점인가 물었더니 시어머니 가업을 계승한 모양이다. 여사장이 매력적으로 보여서 담에 오면 확실히 기억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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