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04(일) 1334차 도봉산 여성봉,오봉 산행기록
◆산행경로: 송추계곡입구 -오봉탐방지원센터-여성봉-오봉-자운봉아래 도봉 주능선-보문능선-천진사-도봉산탐방지원센터-뒤풀이 식당 (약 6시간 10분, 약 12 km)
※ 불광역 4번출구 버스정류소 송추계곡 방향 버스 2종류 (양주 37: 장흥자연휴양림 뱡향,푸른솔 아파트에서 하차/360:의정부방향, 송추계곡입구하차)
☞ 뒤풀이 장소: 운보가 추천,도봉산역 인근 양주골 뒷고기 (010-8820-1191)
◆ 산케 친구들 (총 10 명)
☞산행 참가: 장산(손욱호) ,회산(박문구),민헌(김기표),운보(고광민), 새샘(박성주), 매암(박재우),소산(이승무),여산(장만옥),최훈, 원형(김우성)
◆ 날씨: 아침 최저 14도, 낮 최고 26도, 맑음,가끔 구름
(09:43) 불광역 4번출구 30m 지점 버스정류소(장흥유원지,의정부 방향)
(09:45) 양주 37 송추계곡행 버스탑승
(10:42) 송추계곡입구 도착
(11:00)오봉탐방지원센터 도착
(12:11) 여성봉에 도착한다.
여성봉 앞쪽에서 인증샷
여성봉에 올라가 여성봉 위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여성봉 나홀로 작은 소나무에 "소나무가 아파해요 들어 오지마세요"라는 팻말이 걸려 있다.
(12:50) 여성봉을 출발하여 배가 출출하여 늦은 간식시간을 가진다.
(13:28) 여성봉에서 오봉으로 이동중 오봉의 경치를 감상한다.
(13:48) 오봉 정상에서 멀리 북한산 백운대,인수봉, 만경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다.
(14:25) 도봉 주능선에 도착. 우이암 방향으로 이동하여 보문능선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14:52) 도봉 주능선 이동중 오봉방향을 바라보며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의 풍광을 감상한다.
(15:20) 도봉 주능선에서 보문능선으로 하산는 지점에 도착한다.
보문능선 하산중 보문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15:56)보문능선 하산중 왼쪽 천진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전임 산행대장 26산케의 답사왕? 회산이 천진사로 하산하기 전에 포즈를 취해 본다.
(16:03) 독실한 불교신자인 민헌은 천진사에 잠시 들린다.
(16:41) 도봉탐방지원센터에 도착
(16:55) 미식가 운보가 검색하여 미리 찜한 뒤풀이 식당에 도착한다.
(17:08)맛있어서 몰래 먹던 뒷고기로 오늘의 긴 산행길을 마무리 한다.
(18:37) 뒤풀이를 마치고 도봉산역에 도착하니 어둠이 짙게 내려 앉고 있다.
일부 산케들이 참여한 2023년 5월 설악산 공룡능선 13시간을 제외하고 26산케 역사상 10명의 산케가 정기산행 중에 6시간 이상 산행을 한 기역은 거의 없다. 70대 중반의 나이에 ......26산케는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멋진 가을날의 산행이었다.
2026. 10.05 원 형 김 우 성
첫댓글 멋지고 살아있네요
A++!
모처럼 온몸의 기를
다 빨아내는 도전을
했고 몸은 쑤시지만
기분은 상쾌하다
여성봉 ~오봉~오봉능선~도봉주능선~보문능선~도봉탐방센터까지 장장 6시간의 주행을 모두 너끈히 주파했다니 박수칠 만하다
우리 산케친구들의
건강은 산이 지켜주니 무조건 많이 좇아 다닙시다~
불광동에서 산행들머리 까지 40분. 여성봉을 거쳐 오봉까지 약 2시간 반.오봉에서 도봉 주능선을 거쳐 보문능선으로의 하산이 약 3시간 반.
10여년 전과는 산천은 변함이 없는데 인걸?은 많이 바뀌었고 더더욱 활달해 보여서 좋다.
이번 산행의 보람은
오봉에서 북한산의 뒷 부분을 자세히 감상한 것입니다.
주봉 3개와 더불어 송추쪽으로 뻣어나온 숨은벽능선을 비롯한 굵직한 능선들의 비경은 천하제일로 각인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 본, 송추계곡 입구에서 출발하여 도봉산을 종단하여 도봉동으로 하산하는 9km의 대장정!
그간 다녔던 산행이 대개 잘 닦인 길을 따라 걷는 하이킹 수준이었다면 이번은 명실상부 등산. 능선을 따라 가는 코스는 철제난간을 잡고서 오르는 암벽타기, 바위잡고 돌아가기 등 난코스 체험장 같았다.
미리 각오는 했지만 예상외로 힘들어서 당일 산행대장인 원형에게 '또 올라가나?' 질문을 여러번 던졌다.
덕택에 여자 사타구니 모양의 여성봉에도 올랐고, 바위 위에 바위가 얹힌 신기한 오봉과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을 스쳐갔다.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도 늘 보던 반대방향 지근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도봉능선과 보문능선을 거쳐서 하산할 때도 힘들기는 매 한가지. 다리근육이 풀린 상태에서 경사가 급한 돌계단을 털썩털썩 딛고서 내려오다 보니 무릎관절에 부담이 컸다.
당초 예고했던 4.5시간 산행을 훌쩍 초과해서 5시경에야 뒤풀이 장소인 '양주뒷고기'에 도착했다. 뒤풀이가 저녁식사가 됐고,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니 8시, 가장 긴 산행 기록이다.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70대 중반에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매암,수고하셨소. 첫 산행인데 기본 체력이 워낙 좋아서 이번 산행이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봉'을 키워드로 이전 산행기를 검색하니 2002년, 2013년, 2014년, 2015년에 갔다온 기록이 나오고, 공통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원형과 회산이네요!
두 분 대단합니다.
김종석은 '송담'이 아닌 '번둥'이란 좀 특이한 호를 썼군요. 지칫 빈둥으로 오해할 뻔, ㅎㅎ
종석이는 처음에 번둥이라고 10년 이상 부르다가 7~8년 전에 송담으로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한산 도봉 사무소 송추 분소 에서 도봉산역 까지의 횡단 코스
조은 코스 입니다
도봉산을 이야기할수 있는 코스
원형 께서 대장과 주필을 같이 하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 ᆢ
운보가 좋은 맛집을 개발 해서 뒤풀이도
최고ᆢ
기억에 남을 조은 산행 이었습니다
박 재우 교수는 28 주 군사 훈련 수료자여서 별로 문제가 아니었을듯 ᆢ
모처럼 12킬로미터 6시간을 강행군으로 도봉산 종주에 수고하신 산케들 모두에게 박수 보냅니다.
맑고 시원한 날씨에다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 걷고 마시고 걸으니 무척 즐거웠습니다.
보통때완 달리 아침에 허벅지가 좀 뻐근했지만 좀 걷고나니 풀렸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26산케가 여성봉.오봉코스를 즐겨 오르다 2015년5월에 마지막 오르고는 11년반 동안 다시 가볼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이번에 70대 중반에 10명의 산케가 낙오자없이 전원 거뜬하게 완등을 했으니 모두 힘으 들고 다리에 알통이 배었어도 마음은 뿌듯합니다. 특히 이번에 여성봉을 처녀등반한 분들에게 대단하다는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여성봉을 두어번 가본 기억이 있는데 산케후기를 찾아보니 안보여서 다른 팀들 하고 다녀왔나 기억이 아물거렸는데 후기를 꼼꼼이 살펴보니 후기 제목을 여성봉을 빼고 그냥 도봉산이라고 적어놓아 찾지를 못했더라고요. 이번 포함 산케들과 3번 갔다온 걸 확인했습니다. 우리 후기가 훌륭한 산케역사기록임을 확인하면서 제목을 좀더 정확하게 기록했었으면 좋았을 걸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일일 산행대장을 맡아 애많이 쓴 원형께 감사드리고 우리 구호 백두산이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현가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10인의 건각(저도 당연 포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