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지난해 서울에 이어 강원 원주시에서도 집단 C형간염 감염사태가 발생하자 1회용 주사기 사용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원주지역 병·의원들은 잇따라 '우리 병원은 1회용 주사기를 절대 재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이고 불안감 해소에 나서고 있다.
아직 원주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사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서울 다나의원, 제천의 모 의원의 경우 원인이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밝혀졌다.
원주시의 한 병원 관계자는 "1회용 주사기 재사용 문의를 묻는 환자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사기를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원주시보건소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집단 C형간염 감염자를 낳은 병원은 원주시의 한양정형외과의원으로 이 병원은 지난해 5월 폐업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에서 자가혈시술(PRP)을 받은 내원객 중 101명이 C형간염 감염자(RNA 양성)로 밝혀져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내원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C형간염 및 혈액매개 감염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근 지역인 횡성군에서도 해당 병원에서 자가혈시술을 받은 환자 48명의 명단을 확보해 보건소 내 검사실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병원을 대상으로 1회용 주사기 사용 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말 서울 양천구에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사태 원인이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밝혀진 것과 다르게 이번 원주 사건의 경우 원인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자가혈시술을 받았던 내원객 중에서만 C형간염 감염자가 발생했으나 일반 주사를 맞은 환자 중에서까지 감염자가 나타날 경우 검사대상은 확대된다.
주사기 멀마한다고~참나 ㅆㅃ것들
|
첫댓글 오늘 날씨가 넘 좋습니다 겨울 날씨 치곤 아주 좋아요
아주 아주 나쁜 사짜 직업 가진넘들(의사.목사.) 셋치혓바닥으로 사람 등골빼먹지용.
아주 아주 착한 사짜는 (엿장사)ㅋ
말이안나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