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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Sco (Antares) |
전갈의 심장부분에서 새빨갛게 빛나는 1등성 안타레스(화성의 라이벌, 또는 화성의 적)는 빨간별로 알려진 화성이 때때로 태양의 통로인 황도를 따라와 이 안타레스와 빨간색을 경쟁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어졌다. 안타레스는 아주 빨갛게 보이는데, 별빛이 빨간 것은 술을 많이 마셔서 취했기 때문이라고 해서 '술 취한 별'이라는 별명도 있다. 좀더 자세히? 그럼 일루 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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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 Sco (Acrab) |
'전갈'이란 의미로 2.6등급의 별이며 하얀색을 띄고 있다. 650광년거리에 있다. |
μ Sco |
이 별은 S자 커브의 한가운데에 있지만 자세히 보면 두 개의 별이 보인다. 이것은 안시쌍성으로 알려져있는 μ1별과 μ2별로, 3.1등성인 μ1별과 3.6등성인 μ2별이 5분8초간격으로 나란히 떠 있다. 두 개의 별이 교대로 반짝이는 모습이 마치 씨름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
ζ Sco |
μ별 남쪽에 있는 4.9등성인 ζ1별과 3.8등성인 ζ2별도 16분 간격으로 나란히 있는 안시쌍성이다. |
ω Sco |
전갈의 이마부분의 별인 이 별도 4.1등성인 ω1별과 4.6등성의 ω2별이 14분 간격으로 나란하다. |
λ Sco (Shaula) |
전갈꼬리의 독침부분에 있는 샤울라는 2.8등성인 υ별 레사쓰(Lesath)가 36분떨어져 나란히 떠 있다. 너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중성이라고 하기는 좀 어렵지만, 비교적 밝은 별이 반짝이는 모습이 눈동자 같아서 '게의 눈' 또는 '개의 눈'이라고 불린다. 또한 사이가 좋은 형제처럼 보이기도 해서 '형제별'이라고도 한다. |
여름의 삼태성 |
안타레스의 양쪽으로는 σ별과τ별이 나란히 놓여져 있다. 겨울철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오리온자리의 삼태성이 모두 2등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안타레스는 1등성이고, 그 좌우의 별들은 모두 3등성으로 함께 알 니야트(Al Niyat. 심장의 외벽, 심장의지지물)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
- 싱과 상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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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갈의 심장부분인 안타레스와 전갈의 꼬리인 λ별 샤울라를 찾아보자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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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갈자리는 밝은 별들이 모여 전갈의 독특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땅꾼자리(Ophiuchus)의 바로 남쪽 하늘에서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때 꼬리부분을 사수자리의 별들과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