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1 (스토리, 플로우 챠트 공략)
출처 : 진 여신전생 시리즈, 아틀러스 게임 팬 카페 DDS-net
(http://cafe.daum.net/megaten)
Chapter 1. 정크야드와 수수께끼의 소녀
여기는 끊임없는 수은색 비와 피의 항쟁이 일어나는 정크야드(ジャンクヤ?ド), 정크야드에는 6개의 트라이브(トライブ)라고 불리는 조직들이 중앙의 카르마 교회(カルマ??)를 중심으로 각 영역(?張り)을 지배하고 있다.
트라이브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투쟁집단으로, 카르마 교회의 룰에 따라서 정크야드의 패자가 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정크야드의 패자가 되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니르바나에 오를 수 있다는 것 뿐, 니르바나(ニルバナ)에 이르면 지긋지긋한 싸움이 끝날 것이라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다.
각 트라이브를 상징하는 것은 그들 트라이브만의 고유의 색 표시, 그 외에 그들을 이루는 정보는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다. 패배한 트라이브의 생존자들은 승리한 쪽을 따르는 것, 오로지 이기는 자만이 남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정크야드에 존재한다.
주인공인 서프는 트라이브 ‘엠블리온(エンブリオン)’의 리더로서 엠블리온은 그의 지도력으로 정크야드에서 현재 6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의 라이벌은 할리 큐가 이끄는 트라이브인 어사인먼츠. 현재 그들은 전장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꽃봉오리의 물체(つぼみ)를 놓고 대치하고 있다.


서로 대치중인 엠블리온과 어사인먼츠

싸움의 중심에 있는 꽃봉오리
아무도 보지 못한 꽃봉오리의 물체를 두고, 두 트라이브는 서로 경계하며 철수하기를 요구한다. 서로 죽고 죽이며 싸우는 그때, 하늘에서 내려온 빛에 꽃봉오리가 파열되면서 무수한 빛의 구슬이 나와 그들을 감염시킨다. 생전 처음 느끼는 끓어오르는 피의 느낌, 그리고 그들의 기억에 어렴풋이 남아 있는 건 ‘살기 위해 먹어 치워라!’ 라는 머릿속의 외침. 이형(異形)의 악마로 변한 동료들의 모습과, 서로 찢고 잡아먹는 묘한 감촉에서의 쾌감뿐.

파열된 꽃봉오리에서 나온 빛의 구슬에 감염되고 만다

기억에 남은 살육의 흔적
정신을 차린 서프 들의 앞에는 어사인먼츠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꽃봉오리가 있던 자리에서 빛과 함께 쓰러져 있는 한 소녀를 발견했다. 정크야드에선 아무도 가지지 않은 ‘검은머리칼’ 을 가지고 있는 소녀였다.

꽃봉오리에서 나타난 의문의 소녀..
모두가 생전 처음 보는 소녀에게 이상한 친숙함을 느끼는 가운데 동료인 히트는 ‘나는 이 여자를 알고 싶다’ 라며 강한 집착을 보인다. 그리고 역시 묘한 운명을 예감하는 서프.

이 모든것을 지켜보는 고양이의 정체는..?
Chapter 2. 엠블리온 탐색
소녀와 만나고 나서 엠블리온 아지트로 돌아오게 된다. 이상한 사건 뒤로 남은 단서는 몸에 남은 기이한 문신과 꽃봉오리에서 나타난 소녀 ?현재는 의식불명 상태- 뿐이고, 엠블리온은 회의 끝에 함께 있었던 ‘어사인먼츠’의 할리 큐에게 사정을 묻기로 하고 어사인먼츠 구역인 스와디스타나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자, 이제 나와서 돌아다니다 보면 방 입구를 지키고 있는 엠블리온 대원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세이브 포인트가 되는 카르마 단말이나 상점의 역할을 하는 벤더의 사용법, 그리고 트라이브 같은 자잘한 설정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벤더는 아이템, 탄환을 파는 곳으로 앞으로 ‘셀’을 입수해 매각하면 그 매각 금액에 따라(공략 게시판 참고)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이 늘어난다. 현재는 그다지 구입할 것이 없으니 일단 둘러보고 가자. 카르마 단말은 게임 세이브와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만트라 장착이 가능하지만, 아직은 만트라 다운로드를 할 수 없다.
각 방을 돌아다니면 보랏빛으로 빛나는 무언가가 있는데, 이것이 보물상자의 역할을 대신한다. 열어보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놓치지 않도록 한다. 그 외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것은 셀이나 탄환 같은 귀한 아이템이 들어있으니 꼭 열어보도록 한다. (게임 중반부터는 적과 조우하거나 대미지를 입는 곳이 있지만 대부분 아이템이 들어있으니 열어보는 쪽이 좋다.)
그 외에 체크할 만한 곳은 색색의 투명한 벽으로 막힌 곳인데, 이곳은 후에 ‘아이스키(アイス?キ)’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와야 열고 들어갈 수 있다. 보통 뒤에는 아이템이나 숨겨진 보스, 필드헌트 게임 등을 할 수 있는데 현재는 갈 수 없는 곳이 대부분이니 일단 위치만 파악해놓고 지나가도록 한다.

지나가려면 각 벽의 색과 일치하는 아이스키가 필요하다
대원들과 얘기하면 정크야드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점이 제시되는데, 카르마 교회의 정체는 무엇이고, 니르바나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또 가족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던가 같은 이야기들을 한다. 그냥 시간 많은 사람은 각 대원들과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겠다.

왼쪽부터 엠블리온의 주축이 되는 멤버인 시에로 히트 서프 게일 알지라
<BOX>--------------------------------------------------------------
이름(일어표기)[악마명] 내성/약점 성장타입
서프(サ?フ)[바르나] 빙결마법/화염마법 플레이어 마음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
히트(ヒ?ト)[아그니] 화염마법/빙결마법 힘(力)과 체력(?)위주의 물리 타입
알지라(アルジラ) [프리티비] 지변마법/충격마법 마력(魔)위주의 마법 타입
게일(ゲイル)[바유] 충격마법/지변마법 골고루 균형 잡힌 밸런스 타입
시에로(シエロ)[디야우스] 전격마법/상태이상 속도(速)위주의 스피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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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면 필드 맵이 펼쳐지는데, 각 트라이브 영역을 표시하는 색으로 구분 지어져 있다. 할리 큐의 어사인먼트는 엠블리온(エンブリオン)이 있는 무라다라의 바로 우측 스와디스타나에 있다.
그 전에 꽃봉오리가 있었던 그라운드 제로((グランド?ゼロ)로 향하자, 그 곳으로 가면 일행이 갑자기 심한 배고픔을 느끼며 체력이 약간 떨어지는데, 입구의 여자 대원과 대화하면 회복아이템인 레이션을 5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들렀다 가는 것을 권장한다.

이런 모양의 보물상자는 반드시 챙기자
첫댓글 오오 할리이이
오오, 릴레이 공략을 시작하시는 건가요. 기대기대!
수고하셨습니다. 알찬 공략이네요.
아쉽게도 끝난건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