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방학을 맞이하신(?) 아이들을 데리고 사천으로 고고씽 합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몇팀이 함께 모이게 되었네요. 봐도봐도 반갑고 또 보고싶은 사람들 입니다.ㅎㅎㅎ
도착해서 대충 정리하고... 용소에 가시면 나무를 확인해 보세요.ㅎㅎㅎ
울둘째와 민영이...둘이 정말 잘~~놉니다.
아이들 놀게 해먹도 걸어주고...
이것저것 다 해줘도 물놀이가 젤로 하고싶은가 봅니다.
전날에 내린비로 물도 넘 많고 물살도 넘 세서 아이들은 볼풀에 담구기로 합니다.
수해복구???...아니죠.볼풀에 물 채우고 있습니다.
연지수현님의 장난기가 발동하고...
막내가 젤먼저 풍덩 했습니다.
물총놀이도 하고...
조그만한 볼풀에서 할건 다 합니다.
킴즈행님 동서되시는분...그냥 정서방.ㅎㅎㅎ
아이들과 쪼매 놀아주다가 슬~슬 불을피워 살~살 달립니다.
인증샷도 찍고~~
아이들은 비눗방울 놀이에 정신이 없네요.
인상 좋으신 편한인생 행님과 행수님~~
담날 새벽에 일어나 백천사에 올라가 봅니다.
물도 한모금 하고...
절에 소를 키우고 있네요. 목탁소리를 내는 소라고 합니다.
캠장에 돌아와 보니.....일기가 망중한 을 즐기고 있습니다.
킴즈행님이 새벽시장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회입니다.
회만 먹을수 있나요. 날씨도 덥고 해서 살짝 달립니다.
아이들은 그저 물놀이 입니다.
다이빙만 10년째 해오신 다이빙의 달인입니다.ㅎㅎㅎ
그냥 헤어지기 서운해서 뒷풀이를 갑니다. 낙동강 강변에 있는 모 식당에서 메기매운탕을 단체로 먹습니다. 국물이 쥑입니더~~
이상 짧고 아쉬운 1박 2일이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기억에 남을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다~~들 더운 여름에 건강조심하시고....늘 편한 캠핑 하세요~~!! |
출처: 왁자지껄 그레이더 가족...^^* 원문보기 글쓴이: 그레이더
첫댓글 이야~ 행님들 어디 숨었나 케뜨만은 여기 다 계시네요...^^ 부럽삼...저는 거의 한달째...마누라 도망가삐리고...나는 일만 하고. ㅜ.,ㅜ;;
ㅎㅎㅎㅎ
연락 함 할께, 얼굴 함 보고잡다.
안본지 넘 오래됐네..
열심히 돈벌고 있으면 재수씨 돌아오겠지.
언제나 봐도
리기는 합니다 더운데 


거운 만남이네요
행수님 뜨끔합니다.

백천사 돌부처 배가 그레이더님 배 닮았네요.

여기서 웬 악플을


시원한 물놀이 보기만해도 시원한것 같으네,,,
물놀이는 언제해도 넘 재밌습니다.

여름철엔 물이 최곱니다 으~~시원하것슴니다
여름에는 정말 물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