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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봄 어느날 광열이형이 치악산 종주를 하자는 연락을 받고 명완 형석등 산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났는데 의외의 차규상후배가 나타났다.하지만 폭우가 내려 아침부터 유치회관 해장국집에서 술만 한잔씩 하고 다음날 출발 하기로 하고 헤어져 다음날 새벽에 다시 만나서 치악산 종주를 완료하며 백두대간종주에 대해 광열형에게 이야기를 듣고 한번 도전 하자고 결의를 한다.
드디어 준비 과정을 거치고 고광열 김은기 조명완 김옥수 조영근 차규상,김순연 7명이 기세등등하게 2006년8월25일날 기종이의 운전 도우미로 장수에 있는 육십령 고개에 도착하여 조금 늦은시간 (아침7~8시경)에 사진한장 찍으며 첮발을 내디딘다.
1시간정도 오를니 할미봉이 나오고 30분정도 진행하는데 뒤에서 다리에 쥐가 났다는 연락이 오고 더이상 진행이 무리라고 팀장님께 식사 하고 가자고 제안 하여 산 중턱에서 라면을 끓여서 아침을 먹고 서봉에 오르니 물 뜨는데가 15분정도 내려가야 한다는데 모두 누워 나몰라라 하고 누워 버린다.할수없이 팀장 부팀장이 물뜨러 내려가는데 만감이 교차한다, 갈길이 구만리인데... 삿갓골재에서 점심을먹고 동엽령에서 2인1조로 텐트를 치고 자는데 바람은 불고 비는 쏫아지고 아뿔싸 규상이와 한조가 되어 자는데 도저히 코고는 소리에 잠을 이룰수가 없다. 아침에 기상하여 헨드폰으로 기상예보를 들으니 호우주위보 란다.팀장님게 보고하여 하산을 결정하고 안성 매표소로 아쉬운 하산...
2006년 11월3일 성삼재에서 큰엉아와 재범이성 그리거 거의 억지로 한형석(본인이 힘든결정) 그리고 강기석 아우가 합류하여 지리산 반야봉 천왕봉을 구경하며 만복대를 오르는 기분은 최고.정령치에서 큰엉아가 사주시는 동동주 한잔씩하고 고리봉에 올라 고팀장님의 판단력에 처음 놀랬다.(이후로는 가끔 잇었고 이번 상봉에서도 마찬 가지다) 분명히 고리봉에서 능선은 직진인데 좌측 하산을 명하는 것이다.이후 주촌리애서 재범이성은 곤욕을 치르며 멋진소나무를 지나 여원재 도착후 기종이가 끓여준 민물매운탕으로 맛난 식사를 하는데 백두대간 남진하는 팀을 만났다.세구간 남았단다.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다.
2006년 12월 8일 중재에 도착하여 마을에 차를 세우고 언덕을 올라 겨울비속에 어렵게 길을 찿아 오르는데 비는 점점 눈으로 바뀌어 환상의 세계를 만들고 있었다.백운산 정상 못미쳐 묘가 있는곳에서 환상적인 설경을 만끽하며 뜨거운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백운산을넘서 산행을 하는데 처음으로 러쎌을 하게되었다.선드를 규상대원으세웠더니 산죽 밑으로 기어가는 바람에 큰엉아가 곤욕을 치르며 깃대봉을 넘어 육십령을 향하는데 재범성이 많이 힘들어한다.
2007년 1월 어느 아주 무지하게 추운날 때빵을 위해 내가 운전을 하여 육십령을 향한다.찬바람이 쌩쌩부는데 팀장님 도움으로 큰엉아와,재범이성,형석이,기석이를 내려놓고 명완이 땜빵을 위해 순연이하고 둘을 태우고 떠나는데 너무추워 맘이 편치가 않다.둘을 태운차가 성삼재 아래 도착을 했는데 길이 얼어 차가 꼼짝도 않는다.이때 어디선가 갤로퍼 4룬구동 검은택시가 눈앞에 나타나서 성삼재까지 둘을 태워보냈다.(둘은 못올라가길 빌었다고...)
기다리는 동안 남원에가서 추어탕을 포장하여 명완과 순연을 태우고 안성매표소에서 뺌빵팀을 맞으니 정말 몰골이 말이 아니다.전부 얼굴은 얼고 입술은 트고 기석이는 코피 흘렸다 하구 형석이는 된통 넘어졌다 하구...
2007년 1월 19일 시산제를 지내려 화방재를 향한다.태백역 앞에서 맛난 해장국을 먹고 화방제에서 출발하여 만항재를 거쳐 함백산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만두넣어 맛난 떡국을 먹는데 어찌나 손시리고 발시린지 내 발등에 소변이라도 보고싶은 심정이다.싸리재 은대봉 금대봉을 거쳐 고냉지 채소받을 지나 풍차를 지나 하산 하는데 규상이가 골로 갈뻔했다.한바탕 웃으며 하산....
두대의 택시를 불러타고 태백역앞에 여관을 잡아놓고 큰엉아가 사주신 한우를 먹고 다음날 아침에 백덕산 정규 산행팀과 합류하여 백덕산 눈꽃산행...
2007년 2월 23 동엽령을 향한다.동엽령은 참으로 인연도 많다는 생각을하며 안성매표소에서 동엽령에 올랐는데 작년 폭우로 인하여 다시 보수해논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고 하늘에 별은 금방이라도 내 머리위에 쏱아질들... 향적봉은 백두대간길이 아니라고하여 귀봉 지봉 대봉을 거쳐 빼제까지 가는데 큰엉아는 참여하지 못하고 죄없는 팀장님이 또 땜빵 동행을 하여 나중에 때운다.(순연 운전,새조개).빼제에서 거창 콜택시를 타고 안성 매표소로 순연이하구 가는데 택시비 때문에 택시기사와 한바탕 시원하게 싸웠다.(콜 출발지부터 메타기를 찍고 오는 놈들을 아직도 이해 못하겠다.거창가면 절대 택시타지마시요.된통 바가지 씁니다.
2007년 3월9일 질매제에서 출발하여 바람재 황악산 괘방령에 도착하여 괘방령 많은 이정표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성산을 거쳐 눌의산(일찍핀 할미꽃 한송이찍고)에 올라 추풍령 휴게소를 시원하게 내려다보고 포도밭 옆을 지나 하산하여 치킨집에가서 시원한 호프를 마시고..
2007년 4월6일 출발 하려는데 옥수대원이 술이 취해 약간 늦는 바람에 조금 언짢은 가운데 1박할때 꿩탕 사는 것으로 정리를하고 여원재에서 산행 시작하여 고남산에 오르니 아래 펼쳐지는 경치가 마치 잘 다듬어진 골프장 같았다.매요리 할머니댁에서 김치 얻어먹으며 사치재 새맥이재를 거쳐 복성이재 에서 민박을하며 옥수대원이산 꿩탕을 먹고 새벽에 민박집 아줌마와 사진한장 찍고
철쭉으로 유명한 봉화산을 거쳐 다음에 철쭉계절에 다시오자는 이야기를 하며 중재에 도착하니 먼저 내려간 기석이와 재범이 성이 민가에서 맥주를 구해놓고 있어서 한바탕 웃으면 한잔...
2007년 5월4일 택시때문에 별로 좋지않은 기억속의 빼제에서 산행시자. 날씨가 아주 좋아 룰루랄라 소사고개를 거쳐 삼도봉을 거쳐 대덕산을 오르는데 명완대원과 기석대원이 삼도봉을 안거치고(훗날 꿈만 꿔도 삼도봉이 보인다나 뭐라나 ㅎㅎ) 대덕산에 올랐다.채취한 봄나물을 데쳐서 삽겹살 샤브샤브에 한잔씩하고 잠시 오침을 한후 덕산재를 거쳐 부항령 지퍼식당겸 민박집에 도착하여 토끼탕을 먹고 노래방이 벌어졌다(큰엉아 노래 하시는거 첨봤음, 무지 잘하심. 규상이는 두 아우들 한테 죽다 살아났음. 지금도 순연이하구 기석이만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나 뭐라나. 재범이성은 식당 아줌마와 차가지러 가서 왜? 그렇게 늦게 오는건지?...
암튼 지퍼 이야기만 나오면 지금도 할말이 많다.
다음날 진짜 삼도봉을 거쳐 질매제까지 1박2일의 산행을 마쳤는데 기석대원과 명완대원은 엄한 삼도봉에서 사진을 무지 찍어댄다.뭔가 찔리나보다.
2007년6월2일 백두대간 첮구간으로 지리산종주를 동문들과 같이 하기로 하고 남겨두 었던 구간이다.팀원10명외에 김의영 최병용 강진희 조영근 이상섭 전재진동문이 참여하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썩 좋지는 못했다.처음 지리산 도전하는 동문들이 힘겨워 하는 가운데 천왕봉에 올라 비바람 때문에 변변히 사진한장 못찍고 제석봉을거쳐 장터목산장 한켠에 식사 자리를 잡고 큰엉아의 슈샤꾸를 들으며 즐건 식사를 마치고 큰엉아가 해외 여행 때문에 당일 종주를 하기로하고 팀장님과 재범성이 먼저 치고 나갔다.그동안 팀장님이 있어 못느꼈는데 막상 책임을 맡으니 뭔가 중압감이 느껴진다.페이스 조절을 위해 형석대원을 선두에 세우고 철쭉과 사진를 찍으며 세석평전에서 잠깐쉬고 선비셈을지나 구벽소령 산장터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와 한잔씩 하며 무전을하니 팀장님팀은 연하천에서 식사중이시란다.다음날 연하천 대피소에서 점심 식사를하는데 모대원이 양치질하다가 털보 산장지기한테 혼난다.삼도봉에 도착하니 팀장님과 교신이 되어 임걸령에서 만나 식사하기로하고 한경희와 팀장님을 만나 식사후 돼지령을 지나 노고단에 도착하여 조망을 한후 처음 지리종주를 완주한 병용 진희 상섭동문이 산행손수건을 기념으로 나누어 주었다.
성삼재에서 차량으로 하산하여 야영장에서 준비해간 묶은지와 삼겹살로 마무리...
2007년 7월7일 추풍령에서 아주 덮고 습한 날씨에 산행 시작였다. 산행 이라 말할수도 없다.산에는 산딸기가 지천이고 맨 넝쿨의 방해로 별로 산행 재비는 없는 가운데 작점고개를 지나고 용문산을 거쳐 큰재에 도착하니 식수는 바닦나고 날은 덮고 고약한 할머니는 우물사용도 못하게하고...(그 와중에 규상이는 등목까지 하고,,,)재범성과 팀장님은 논에 물뜰때 찾으러가고 폐교에 세워둔 다른팀 백두대간 버스는 아량을 베풀지 않고...하는수없이 재범성과 팀장님이 지나가는차 얻어타고가서 시원한 캔맥주와 식수를 사왔다.정말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다 .
개터재에 도착하여 들판 공터에 텐트를 치고 식사후 마을로가서 흐르는 냇가에서 씻고 구멍가게 찾아가니 주인은 교회에 가고 안계시단다.잠시 기다리니까 주인이 오셨는데 수원으로 시집간 딸이 와있단다. 물어보니 영통 황골마을 산단다.
다음날 백학산을 넘어 신의터재까지 산행 하였는데 별로 또 가보고 싶은 구간은 아니다.다만 추풍령으로 이동하여 먼저번 그 치킨집의 맥주맛은 잊을수가 없다.규상 대원이 산걸로 기억된다.
2007년 8원 10일 산행하고 단합대회 하기로하고 시의터재에서 출발하여 윤지미산과 봉황산을거쳐 비재까지 산행을 하고 서상으로 이동을 하는데 옥수대원이 먼저 열차로 귀향하고 이동하는데 운전 시켰다고 규상대원이 앙탈을 부린다.나중에 과속딱지가 두장 날라왔는데 공금에서 냈나?규상이가냈나?
서상에 두착후 고기를 많이 못잡았다.다음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석이와 재범이성은 술판 벌리고,나머지는 빗속에 산에 올라가고 나와 명완이와 형석이가 순연이 데리고 고기를 잡으러 나서서 아주 많이 잡았다.산행중에 채취한 꾀고리 버섯 듬뿍넣고 매운탕도 끓이고 튀김도 해먹으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07년 9월7일 비재에서 시작하여 갈령삼거리 지나 형제봉에 오르는데 까치독사 한마리가 경사를 타고 규상대원 앞으로 떨어진다.규상대원이 의연하게 대처하였다.정말 의연하게 대처하였다.그래서 별명이 의연이다.날씨가 너무 더워 형제봉에 올라 웃통벗고 쉬었다가 피앗재 지나 소백산 천황봉에 오르니 요 몇일 재미없는 산행을 보상받드시 기가막힌 경치가 눈 앞에 펼쳐진다.여기부터 즐거운 소백종주다.연신 사진을 찍으며 문장대에 도착하여 막걸리 한잔씩하고 순연이 기압주고 몰래 밤티재를 향해 숲속으로 스며든다.문장대에서 내려오는 길은 거의 암벽이고 바위 밑으로 기고 빠위틈으로 뚫고 양쪽으로 펼쳐진 바위능선을 감상하며 하산 하던중 명완대원이 휴대폰을 바위틈에 빠치는 바람에 한참만에 꺼내어 금지구간 무사히 하산....
2007년 10월5일 버리미기재를 식작으로 장성봉을 지나 가는데 악휘봉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 배낭두고 악휘봉에 들러 찰칵 하고가는데 무슨 능선이 구부구불 아무리 가도 한동네서 뱅글뱅글 하며 거대한 희양산 앞에 당도하니 스님이 금지구간 이라고 지키고 있다.어쩔수 없이 우회하여 성곽으로 올라가 배너미평전에 도착하여 1박.
그래두 배너미평전엔 물이 있어서 훨신 수월하고 좋았다.아침에 서로 카메라 피해가며 재판을 받고 출발하여 이만봉에서 동기별로 단체사진을(43,46,49)찍고 거대한 백화산을 거쳐 문경시내를 우측에 끼고 하산하며 황학산을 지나 조봉에 이르니 맨 밤나무다.밤 줍고 않아 까먹다가 이화령으로 하산...
2007년 11월2일 이번구간은 경치가 좋은 구간이라 체험단을 모집했는데 41회 홍준선회원과 42회 김지원회원이 같이 참여하였다.
늘재를 지나 청화산을 오르던중 해돗이를 맞이하니 뒤로 속리산 문장대가 위용을 드러낸다.조항산 밀재를 지나 대야산에 도착하니 바위산의 묘미를 한껏 만끽하고 버리미기재로 하산...계곡에 중태미가 무지 많다고해서 나중에 명완대원 땜빵도 해줄겸 한번 가볼참이다.
2008년 1월4일 12월엔 출산대기 때문에 규상대원을 두고 출발 하려는데 규상대원이 심술을 부리나 보다. 폭설이 내려 차량 운행이 곤란하여 영통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망년회를 하였다. 의연이가 아빠의 땜빵을 막아 줬다.
시산제 준비를 하여 도래기재 에서 산행 시작하여 깃대배기봉을 조금 못미쳐서 해돗이를 맞이하며 큰엉아가 백두대간완주와 안녕을 비는 기도를 한다.태백산 시산제를 지내고 맛난 떡 만두국을 먹고 태백산에 도달하여 재범이성이 돌로쌓은 제단에 올라가 무사 안녕을 비는 큰절을 하고 화방재로하산....
2008년 2월1일 조명완 대원과 최병용 친구가 차량운전 도우미도 함께나선다.대관령에서 선자령에 오르니 강릉시의 조명이 한눈에 들어온다.곤신봉에 도착하니 훤하게 동이트고 어마어마하게 쌓인눈이 우릴 기다리는데 설경은 많은 풍차와 함께 아주 이국적인 맛을 풍긴다.몇발짝 걸으면 허벅지까지 빠지는 난관을 뚥고 쉬운산행을 어렵게 마치고 명완친구와 병용친구가 기다리는 주문진으로 하산하여 옥수가 제조한 운해주 한잔씩 쭈우~욱.
20083월7일 허름한 해장국집에 졸린 눈으로 들어 갔는데 눈이 번쩍 뜨이게 맛난 올갱이해장국(나중에 꼭 가봐야지).
맛난 올갱이 해장국을 먹고 죽령으로 이동하여 추위와함께 쏫아지는 별빛의 축하를 받으며 천문대쪽으로 향하는데 옥수가 도저히
몸 컨디션이 않좋아서 하산하기로결정.연화봉에 도착하여 추위속에 일출을보고 비로봉을거쳐 국망봉까진 좋았는데 ㅠㅠ
여기부터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속에 길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끝없이 이어진는 러쎌 러쎌 또러쎌 고치령까지 계속러쎌...길을 찿아가는 팀장님이 신기할뿐...고치령엔 옥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2008년 4월 4일 이화형에서 조령샘을거쳐 조령산에 오르니 약간 어둠이 거치며 앞쪽에 보이는 신선암봉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산행을 한다.나중에 꼭 종주팀에서 해보고싶은 구간이다. 3관문에 도착하여 막걸리 한사발씩 마시고 마역봉을 오르는길이 왜 그렇게 힘들던지...부봉을 거쳐 주홀산을 바라보며 팀장님과 꼭한번 주홀산가자고 다짐하며 울항삼봉을 거쳐 하늘재로 하산하는데 금지 구간이라 팀장님이 먼저 내려가서 상황 판단을 하고 휴대폰 연락을 받고 미륵리쪽으로 하산한다.
2008 5월 4일 백두대간 종주를 하다보니 버스를 타는 호사를 누릴 기회가 오는구나.매번 직접 운전하고 다니다가 버스를 타고 체험백두대간을 모집하여 많은 인원이 하늘재에서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포암산 어둠속으로 진입한다.(금지구간 이라서...)
얼마를 올랐을까 길을 잘못 들었단다.후미에선 내가 다행이 쉽게 길을 찿아서 산행을 하는데 근의 형님이 너무 발걸음이 늦다.어찌 하겠는가? 그렇다고 우리만 빨리 갈수는 없찌 않은가? 오히려 근의 형님 때문에 다행이라는 회원도 있다.ㅎㅎ
한경희 후배하테 산나물을 가르쳐 주며 조금씩 채취한 산나물이 꽤 된다.대미산에 도착하여 채취한 산나물을 살짝 데쳐서 초장과 함께 삽겹살 샤브샤브 해주니 지금도 나만 보면 그때 샤브샤브맛을 잊을수 없다고 한다.평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란다.허긴 우리도 대덕산에서 처음 해먹어봤다.대미산에서 하산하며 백두대간 중간지점을 알리는 이정표에서 사진찍고 작은 차갓재에서 생달마을로 하산하여 푸른 단체복입고 단체사진....지금까지 걸어 온것이 얼만데 중간 지점이라니 ㅉㅉ
2008년 6 13일 저수령에서 어둠속에 출발하여 어느덧 어둠이 걷혔지만 짗은 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이긴 마찬 가지다.도솔봉에 올라서 점심을 먹는데 비로소 안개가 걷히고 앞에 소백산이 장쾌하게 펼쳐진다.죽령으로 하산하여 시원한 캔맥주한잔...
2008년 7월 4일 이름만 들어도 러쎌이 생각나는 고치령에 다시 왔다.하지만 지금은 더위와 싸워야한다.선달산을 지나고 박달령을 지나 옥돌봉에 올랐을때 하도 더워서 얼른 사진한장 찍고 아래로 내려가서 점심식사하고 내려가는데 아주 오래된 보호수(철쭉 고목)가 생각난다. 도래기재에 도착하니 명완대원이 우리를 반기고 있어 나무 계단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었다.(청룡열차 타는거같은사진)차량으로 예천으로 이동하여 여관을 잡아놓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명완대원이 큰엉아 등살에 못이겨 잡아놓은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달라고 하였는데 다른 집에서 끓여 왔다.본인은 고기 집이라 잘 못 끓인다고...특이한게 정말 맛나게 먹었다.
다음날 새벽 체험구간으로 끝났던 작은 차갓재로 이동하여 산행시작하고 명완대원은 벌재로 이동하여 같이 점심 먹기로하고 황장산을 오랐다.황장산이 이렇게 멋진 산인지 가보고 알았다.위험한 구간이 있기도 했지만 위험한 구간 멋진 구간을 지나거의 벌재에 도착할 즈음에 명완대원 에게서 긴급 연락이 왔다.지금 한사람이 단속원에게 걸렸는데 우리가 하산 하는 것을 단속원들이 알고 우릴 잡으려고 기다린단다.몇번의 통화끝에 아래로 아래로 내려와서 차량 대놓고 후다닥 차에 올라타고 이동하여 점심 식사후 다시 저수령을 향하여 전진...
2008년 8월8일 팀장님이 어디서 정보를 입수하여 은하수 산악회가 백두대간을 떠나는데 우리들과 일정이 맞는 단다.덕분에 직접 운전 하던것을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 을한다.
댓재에 도착하니 하늘의 별들이 우릴 반기고 있었다.
단체로 나누어 주는 콩나물국에 밥 말아서 맛나게 한그릇씩 먹는데 모집산행이라 그런지 식사도 끝나기전에 마구 출발한다.
버스기사에게 부탁하여 단체사진 한장 찍고나니 우리밖에 아무도 없다.부랴부랴 서둘러 출발을 하였는데 아뿔싸 30분~40분정도 갔는데 아무래도 어둠속 이지만 예감이 이상하다.영 방향이 아닌듯 싶어 팀장님께 지도보고 가자고 하여 확인하니 길을 잘못 들었다.여지껏 이런적이 없었는데 아마도 모집산행과 같이 산행하니까 팀장님이 긴장을 늦춘듯 싶다.다행이 빨리 되돌아 와서 돌무덤 앞에서 제길을 찾아 부지런히 길을 재촉한다. 두타산 청옥산을 지나 이기령에서 잠시 식수 보충을 하기로 하였는데 대원들이 팀장님 명령을 무시하고 목욕을 하는 바람에 갈길이 지체되고 그로 인해 팀장님 입이 열댓발 나왔다.(옥수대원,규상대원,기석대원).....긴 여정에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행이 앞서가던 팀장님 일행이 기다려 주는 바람에 합류하여 하산하니 알바를 했음에도 불구 하고 우리 앞에 도착한 일행은 댓명정도 밖에 없다.우리가 산행 실력이 좋구나 하고 쫄쫄 흐르는 계곡물에 대충 땀을 씻고 식사를 마쳤는 데도 후미가 오질 않는다.
모집 산행 이라 검증 안된 아줌씨들이 따라 붙었다가 결국 중간에 탈출하여 차로 이동해 오고 입이 튀어나와서 수원으로 이동...
2008년 9월 5일 규상이가 골로 갈뻔 했던 빼재에서(삼수령) 사진한장 찍고 대체로 편안한 길로 산행하며 건이령을 지나 덕항산에 도착하니 얼마 전에 수농산악회에서 정기산행때 환선굴과 함께 테마산행 왔더 기억이 난다.
반가운 마음에 조금더 진행하니 멋진 고냉지 배추밭이 눈앞에 펼쳐저 시원한 느낌을 준다.지금까지 산행 할때와 많이 다른 모습이다. 그런데 그 시골 골짜기에 버스가 두대가 있고 위쪽에 외제차 들이 많이 있다.주민에게 물어보니 1박2일 촬영 중이란다.
규상대원이 호동아~호동아~ 하며 촬영을 방해.......1박2일은 추석특집에 방영 되었다.
2008년 10월 3일 좋은산 좋은 계절에 등산 하자고 10월에 설악산을 가기로 하였다.
단속이 무지 심하단다.마등령을 9시 이전에 공무원들 올라오기 전에 통과 해야 된단다 .
미시령에 휴계소에 도착하니 단속원들 차가있고 라이트도 켜져 있다.지나가는척 고개를 넘었다가 다시 넘어와서 빠르게 헤드라이트도 켜지 못하고 황철봉을 향에 숲속으로 진입하였다.
무사히 진입 하여 어둠을 헤치고 가는데 지금까지 산행하며 그렇게 많은 너덜을 통과해본적도 처음이다.너덜도 가지가지다.큰돌 너덜부터 작은돌 너덜까지....무사히 마등에 도착하여 식사후 공룡능선을 타는데 예전엔 그렇게 힘들던 것이 경치구경 하며 힘든줄 모르고 때이른 단풍을 만끽하며 원래 1박을 하기로 했는데 하산해서 속초에가서 한잔하며 1박 하자고 하여 희운각 소청 중청 대청 끝청을 지나 설악산을 하루만에 통과 하였다.어느덧 산행실력들이 대단해져 있음을 느끼며 물치항으로 이동하여 실컷 퍼마시고 민박....
2008년 10월31일 길기는 하지만 특별히 재미 있었던일은 별로 없는거 같다.
11월 첮날치곤 꽤나 살쌀하다.야산을 꼬불꼬불 지나니까 석산 비슷한 석두봉을 희미하게 밝아올때 지나고 화란봉에서 식사를하고 진행 하는데 기석아우가 영 몸컨디션이 않좋다고 한다.닭목재에 도착 했을때 결국 기석아우가 담에 땜빵 하기로하고 명완대원을 불러 탈출을 시킨다.닭목재를 지나니 벌써 길에 고인물이 얼어있고 조금 오르니 멋진 금송들이 눈에 띈다.중간중간에 멋진 금송 거목들이 꽤 많고 겨우살이가 많았던 구간이다. 능경봉을 지나 강릉시를 내려다 보며 대관령으로 하산하여 주문지으로 이동하여 맛난 회를 먹다가 32회 형님들과 형수님들을 만나서 기쁨에 또 한잔더......기석 아우는 올봄에 홀로 땜방을 하고왔다.
2009년 1월2일 언제나처럼 시산제를 지낼때는 항상 추웠다
새벽부터 부는 강한 바람을 오른뺨에 맞으며 걷고 또 걷고..얼마를 갔을까? 조금 쉬는데 손끝이 시려 더이상 쉴수가 없다. 걷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별로 볼만한 경치도 없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얼굴에 두건을 쓰고 한참만에 석병산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트인 조망이 그동안의 보상을 해준다. 또한 시산제를 지낼 자리 또한 끝내준다.준비해간 현수막과 음식을 차리고 남은 구간 무사산행을 빌고 또한 큰엉아의 앞날에도 신의 가오가 있길 빌며 차례차례 잔을 올리고 조금 내려와서 떡국을 끓이고 만두를 넣어 맛난 식사를 마치고 삽당령으로 하산...
2009년 2월19일 진고개에서 구룡령 까지 구간이다.
2월 중순 인데도 날씨가 매우 춥다. 진고개에서 차량으로 이동 거리가 매우 긴 구간이다. 하산 하여도 진고개 가서 차량 가져오려면 3~4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팀장님께 42회 동기들끼리 꺼꾸로 산행 할것을 제안하여 허락을 득하고 진고개에 서추운 강풍속에 대원들을 내려놓고 42회 동기들만 구룔령으로 이동하는데 너무 추워 맘이 편치 않다.약 두시간에 걸쳐 구룔령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생각보다 미끄럽고 눈도 많고 산행이 수월치가 않다.어렵게 역산행을 하여 응복산을 지나고 두로봉에서 해어진 팀과 반갑게 조우를 하고 식사후 다시 구료령으로 하산 하는데 산불예방 입산금지 기간이라 계속 아래를 주시하며 몰래 하산하니 차에 경고장을 붙여놓고 갔다. 다행이다.
2009년 4월3일 4월초인데 날씨가 제법 살쌀하다.
가는 길에 서림가든 이장님을 모시고 가서 조침령으로 우릴 태우러 오실것을 부탁 드리고 산행시작.
언제나처럼 깜깜한 숲속으로 몸을 던져 산행을 하는데 쌓인눈이 장난이 아니다.가면 갈수록 산 북사면엔 눈이 많은곳은 허벅지까지 빠진다. 그나마 아이젠과 스패츠를 가져간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패츠 안가져간 사람은 고생을하고 걸으며서 다음에 아침조가리골에 꼭 오자고 다짐을 하며 진행을 하는데 명완친구 다리가 많이 불편한 모양이다.그래도 어찌하랴.마침내 조침령에 도착을 했는데 이장님 에게서 연락이 왔다.아래 산불 단속원 차량이 세대나 지키고 있단다. 산속에 숨어 자세히 살피니 단속원 차량이 왔다갔다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계속 단속원들이 지나가기 만을 기다리며 각자 흩어져 몰래 하산 하는데 큰엉아는 동물 잡으려고 놓은 덪에 걸리셨단다.우여곡절끝에 무사히 하산 성공.이장님댁에서 간단히 제육복음을 먹고 주문진으로 이동하여 이번엔 42회친구들이 회를 샀다.
2009년 5월19일 가장 단속이 심한구간중 한곳이다.
어쩔수 없이 설악산 처럼 역산행을 하기로 하고 가는중에 서림가든 이장님을 만나서 운전을 부탁하고 한계령에 도착 하자마자 약속이나 한듯 슾속으로 뛰어든다. 조금 진행 하는데 기석아우가 규상형이 거시기 한다고 떨어졌단다 .잠시 기다려서 다시 기어오르고 자일타고 내려오기를 수없이 하다 보니 서서히 동이 트는데 산세가 장난이 아니다.멋진 망대암산의 경치에 빠져들며 정상에 오르니 거대한 점봉산이 코앞이다. 아~소리가 절로난다. 맨날 설악산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그 점봉산이 눈앞에 있는 것이다.
점봉산을 오르다가 고개들어 돌아보면 설악산이 반기고 있다.기분이 붕~뜬 기분이다.곰취 몇잎 따서 점봉산 정상에 오르니 설악산 대청봉 중청봉 끝청 귀때기청 장수대 대승령 안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점봉산 정상 또한 거대산 답게 이국적인 맛이 물씬 풍긴다.아직 철쭉은 몽우리고 이제 진달래가 피어있다.기쁜맘에 사진 촬영을 하는데 새집에 새알이 가지런히 들어있다.
정상에서 식사후 공무원 올라오기 전에 단목령을 통과 해야 되기 때문에 서두르는데 오색삼거리 못미쳐서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을 맛났는데 가끔 공무원들이 올라와 지키니 조심 하란다. 긴장속에 팀장님이 앞서 가는데 아직 안전하니 빨리 통과 하자고 전화 통화를 하고 통과... 그리고는 조침령까지 편안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며 조침령에 도착하니 산림청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어디부터 오냐고 묻자 팀장님이 단목령에서 온다고 말하곤 이장님이 대주신 차를타고 서둘러 자리를 뜨는데 차로 하산중에 경사때문에 연료부족 으로 차 시동이 꺼진다.어지어찌하여 다시 시동걸고 서림가든으로 하산하여 식사를 하는데 옥수 대원이 수원에서 지인들이 왔다고 하여 먼저 자리를 뜨니 남은사람들은 어쩐지 뻘즘해진다.....이제 마지막 한구간 남았다.시원함 보다는 허전함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2009년 6월 5일 마지막 마무리를 멋지게 끝내려고 많은 준비를 하였다.버스 대절하고 가족 포함해서 인원파악 하고 전임 회장님들 초청하고 현 임원들 초청하고 남는 좌석 체험단 모집하고 기념품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사이즈 파악하여기념옷 맞추고 기념패 제작하고 몰래 큰엉아 회갑상 준비하고 산행자들 간식준비하고 안전 보험 가입하고 드디어 밤10시 30분에 모교정문 출발.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산행 시작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조금 오르다가 알바를한다.다시 제길을 찾아 오르는데 근의형님 발길이 늦다.상봉 근처에 올랐는데 혼자 산행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우리가 꺼꾸로 가고 있단다.일순간 우와좌왕...산봉에 올라 팀장님이 앞장 서는데 우왕좌왕 말들이 많아서 무조건 대장님을 따라야 된다고 하자 조용해지며 신선봉을 향해 암반을 오르내리며 신선봉에 도착하니 너덜지대다.기념 촬영후 마산봉으로 가는 길을 찾을수 없고 체온은 떨어지고 은근이 걱정은 되나 다른 사람들이 동요 할까바 태연한척 한참을 길을 찾아 내려 가는데 팀장님에게서 전화가 왔다.올라올때 길로 내려 오다가 갈림길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방향반 빠꾸어 가려는 것을 억지로 신선봉으로 끌어 올려서 길찾아 하산시켰다. 길을 잊었을땐 꺼꾸로 산행하여 확실하게 가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다는것을 알고있다.
대간령에서 식사하며 큰엉아 회갑 기념으로 규상대원이 발렌타인 30년산을 가져와서 맛나게 한잔씩 하고 마산봉에 오르는데 동광이 후배와 영상후배가 영 버거워 한다. 너덜지대에서 핸드폰을 잊어버려 한참만에 재범이 성이 찾아 주어서 무사히 마산봉에 오르니 산악회장님과 신낙호 전회장님 그리고 강길석 부회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조우를 하고 하산 하는데 강진희 친구가 다리땜에 많이 괴로워 한다.진희를 알프스 스키장 앞에 버스로 보내고 남은 구간을 편안하게 걸어 진부령에 도착하였다.
팀원들과 가족들과 그리고 친구를 비롯한 동문들과 부등켜 안고 기쁨을 나누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행사가 있어 치밀어 오르는 마음을 누르고 산신제를 지냈다. 기념촬영후 준비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기념행사후 큰엉아 내외분께 회갑상을 차리고 팀원들 차례로 잔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수원으로 이동 ......이동중에 원병형님과 경호형이 준비해준 회로 실컷 퍼마셨다.모교앞에 도착하니 요환형이 큰엉아위해 케익에 불붙여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 얼마나 동문들간의 애틋한 정인가?
반달화원에 짐을 풀고 식당에 이동하여 기석아우가 일어나서 팀원들과 가족들에게 건배제의를 시키는데 울음보가 결국 터졌다.모두 터졌다. 다같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근의 전회장님이 종주팀을 발족 시키고 최병문 전회장님과 최병관 전회장님을 거쳐 그 종주팀이 모태가 되어 "수농산악회 백두대간 종주팀이" 탄생되고 신낙호 전회장님과 김재영 전회장님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속에 이길수 회장님때에 와서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도움주신 역대 회장님들이하 현 회장님과 임원분들 그외 많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수농산악회를 위해 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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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난 단편소설 읽듯이...마감 빨리부탁합니다.신문연재 하듯 하지말고.
뭐 벌써 아직 시작인데요
ㅎㅎㅎ 장편소설 ~~ 기대합니다. 재밌네요... 기다립니다. 다음~편~~
시간 나는대로 연재 하겠습니다
그런식이면 원고료가 없지, 아마?
원고료 먼저 제시해서 맘에 들면 오늘 밤에 술 안마시고 쓰고요...
원고료?소주에 안주 .ㅎㅎㅎ
지난 산행이 주마등 처럼 눈앞에 전개됨 .너무 재미인내요
직업을 소설가로 바꾸는게 어떨런지....... 아주 잼 있게 봤슴
너무 멋지네~~
친구도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가슴 뭉끌한 살아있는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난을 이겨낸 사나이들의 뜨거운 우정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수농산악회 홧~~팅 !!!
감사합니다.담에 또 선배님과 같이 산행을 기대하겠습니다
쓰팩타콜~한데요~~~~
수농산악회 백두대간팀 3년이란 기간 동안 고생 많았습니다..수농산악회 백두대간팀 회이팅팅팅..
형님 덕분입니다
아 아! 저걸언제했나 지금 생각하니 멋진추억이네. 장문쓰느라 고생이 많소.
ㅎㅎ 한번더...
수농산악회 백두대간팀들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슬슬 정맥 산행을 하시지요.
형님이 안빠지고 동참하 신다면 생각해 보고요
함께하여거웠고 고생 많이 하였네....
대박!
늦었지만 글 내용에 모든 역경과 고통과 어려움과 기쁨과 환희와
벅찬 감동이 들어있네요
늦게나마 우리 동문선배님들이 장한 일을 해냈다는 것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시간이 되는데로 참여해서 지금하고 있는 백두2기에 도움이 필요하면
보태드리도록하겠습니다^*^
너무 멋진 글에 감동~~~ 감동~~~ 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