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낙원이라 불리는 곳,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중의 여행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이자
도착하면서 바로 반해버린 곳 !
카프리 섬!
로마 황제가 '점찍은' 휴양지, 카프리 섬!
절벽과 바다 풍경 그리고 '푸른 동굴'로 유명한 카프리!
카프리는 이탈리아 남부지역 최대 관광지로 과거 로마황제의 별장이 있었고
현대에는 세계적 부호와 스타들의 휴양지로 명성이 높단다.
또 영국 다이애나 비의 허니문지로 알려져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아온 섬이며
카프리는 항구를 제외한 나머지가 절벽으로 이뤄진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이 섬을 특별하게 해주는 것은 '푸른 동굴'(Grotta Azzura)인데
여정이 바빠 먼발치에서 바라만 본 안타까움......
카프리 섬은 카프리와 아나카프리 두 개의 마을로 이뤄져 있는데
마을 카프리가 많은 레스토랑과 상점들로 번화한 편이라면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한 아나카프리는 아기자기한 집들과
예쁜 성당, 멋스런 상점 등으로 평화롭고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다.
카프리 마을은 섬의 동쪽에 위치해 있고
마리나그란데에서 케이블카 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카프리 마을의 중심 상점가를 기점으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하얀 집들과 멋진 전망으로 유명한 아우구스투스 정원과
옛 수도원, 절벽길 등을 만날 수 있다.
우산소나무의 멋스러움에 찰칵!
거대한 절벽위에 세워진 도시,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함이었을까?
레몬의 꽃향기와 남국의 정취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이 섬은
고급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나폴리 만에 떠있는 아름다운 카프리섬은
고대 로마시대에서 아우구스투스제 등 역대의 황제가
별장지로 삼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175미터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카프리마을로 가기위해서는
등산전차를 타게 되며 시계탑에 있는 움베르토 광장에는
토산품점과 기념품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이 섬은 후에 그리스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로마 제국 초기에는 황제들의 휴양지(카프레아이)로 이용되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거주했으며,
티베리우스 황제는 여러 채의 별장을 지었다.
19세기 후반부터 카프리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특히 아름다운 경치와 온화한 기후로 유명해졌다고.
물이 부족하지만 기후가 온화하여 식물이 잘 자라는 곳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며,
수많은 종류의 철새 도래지이기도 하단다.
카프리섬의 마리나그란데항구
카프리의 명물 '푸른동굴(Grotta Azzura)'
비단 카프리 섬에서 뿐 아니라 이탈리아에서도
신비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길이 54미터, 높이 30미터, 넓이 15미터의 동굴안은
푸른 동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중해 바다물에 빛이 들어와
온통 푸른빛에 감싸여 있다.
동굴 어디에서 요정이 나올법한 그런 분위기이다.
동굴안으로는 작은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데,
뱃사공이 푸른 빛이 들어오는 고요한 그곳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1826년 8월 푸른동굴의 입구가 재발견된 후
이곳은 카프리 섬 아니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그 이전까지 인근 마을 사람들은 동굴안에는
마녀와 괴물이 산다고 믿었기 때문에 접근하지 않았었다고.......
카프리섬은 로도스 섬과 함께 지중해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
이 섬은 로마제국 두 번째 황제인 티베리우스가 가출한 섬이며
황제가 되서도 여기서 모든 정무를 보았다고 한다.
티베리우스 황제는 로마의 엘리트 일족인 클라우디우스 일족으로
율리우스 일족이 된 아우구스투스의 처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이다.
귀족으로서의 고귀함과 프라이드도 강했던 티베리우스는
로마엘리트들의 질적 저하와 배신감으로 인한 환멸감에이들과 떨어저 지냈으며
말년엔 수많은 원로원을 고발해서
사형을 시켜서 평가가 안 좋았지만 그의 시대에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국으로 이행하는 것을 확실히 굳혔다고.......
눈부신 푸른 바다 지중해!
카프리섬의 특색
삼무(三無)의 코발트색 휴양지로
바다에 파도가 없고
바다 냄새가 나지 않으며
갈매기가 없다고
절벽과 바다 풍경 그리고 '푸른 동굴'로 유명한 카프리!
감탄이 절로!
카프리섬은 로도스 섬과 함께 지중해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
이 섬은 로마제국 두 번째 황제인 티베리우스가 가출한 섬이며
황제가 되서도 여기서 모든 정무를 보았다고 한다.
티베리우스 황제는 로마의 엘리트 일족인 클라우디우스 일족으로
율리우스 일족이 된 아우구스투스의 처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이다.
귀족으로서의 고귀함과 프라이드도 강했던 티베리우스는
로마엘리트들의 질적 저하와 배신감으로 인한 환멸감에이들과 떨어저 지냈으며
말년엔 수많은 원로원을 고발해서
사형을 시켜서 평가가 안 좋았지만 그의 시대에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국으로 이행하는 것을 확실히 굳혔다고.......
저 아름다운 별장에 누가 살고 있을까?
아우구스투스정원에서 내려다본 카프리섬, 멀리 아련히 보이는 곳이 소렌토항!.
지면과 5m정도 높이로 산 능선을 따라 리프트가 오르는데
안전장치가 너무 부실해 보이고
갑짜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 탑승을 취소하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정원으로......
아름다운 해수욕장들과 수많은 호텔 및 별장들이 있는 카프리!
나폴리와 소렌토로 이어지는 증기선과 수중익선들이 자주 운행된다.
관광업 이외의 산업으로는 농업(포도·올리브·감귤류)과 어업이 이루어지며.
1978년 본토와 연결된 해저 수로가 완공되어 담수가 공급되면서
각종 산업부문이 활성화되고 있어 쇼핑을 즐길 수있다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정원
아우구스투스 [Augustus BC 63.9.23 ~ AD14.8.19]
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
내정의 충실을 기함으로써 41년간의 통치기간 중에
로마의 평화시대가 시작되었으며,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 리비우스 등이 활약하는
라틴문학의 황금시대를 탄생시켰다
후니콜라레를 타고 마리나 그란데항으로 고고!
나폴리항
카스텔 누오보 (Castel Nuovo) 성
유럽에서 가장 남성다운 성이라고 하며
'새로운 성' 이란 뜻으로 나폴리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성의 모습은 4개의 원통 모양의 탑이 성벽을 둘러싸고 있고
르네상스 양식의 개선문이 탑과 사이에 세워져 있다.
1282년 프랑스 앙주 가문의 샤를이 세운 프랑스풍의 성!
첫댓글 손 교장선생님 덕분에 연일 유럽 잘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여행기보다 자세하고 멋진 사진들 항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