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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세종시청에서 모임가져
최민호 시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송년모임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존경받는 부자상’을 실천해 온 세종시 고액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2일 오후 7시 세종시청 3층 귀빈홀에서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대표를 비롯한 회원 17명이 참석한 ‘2022년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이 시청 개최는 처음으로 최민호 시장은 참석과 함게 귀빈실로 아너 회원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최 시장은 아너 회원 가입 후 1억을 완납한 1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는 것을 약속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지난 15일 올해 처음으로 가입한 키움 박준호 대표를 환영한데 이어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세종 24호 아너 회원에 이름을 올린 데 대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아너 클럽회원들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개인 고액 기부자 뿐만 아니라 앞으로 법인명으로 기부하는 나눔명문기업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보살펴 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윤회 세종 아너클럽 대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종시 아너 모임이 더 활성화되어 신규아너 가입도 증대시키며, 지역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아너 클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는 세종시에는 24호, 전국적으로 3028호 회원이 가입하여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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