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은 남자보다 여자, 마른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겨드랑이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는 질환입니다.
흔히 암내라는 말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물론 기능적 장애를 초래하는 악성 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악취로 인해 대인관계시 위축감을 가지게 되며
그로인해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 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액취증의 원인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아포크린선 (Apocrine gland) 에 의한 것이지만 일부는 겨드랑이의 땀샘에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이 약한 각질층이 세균 감영이 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발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이런 원인에 의합니다 .
또한 , 남자보다는 여자가 . 마른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이 많습니다 .
여성의 경우 생리 전후에 냄새가 많이 나게 되고 폐경기 이후에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게 됩니다 .
액취증은 대개 사춘기에 나타나가 시작하며 , 땀이 많은 나는 여름에 심해집니다 .
액취증 치료 대상
액취증으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 .
흰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 겨드랑이가 노랗게 변해있다 .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이 땀이 심하여 겨드랑이 부위가 축축하게 젖어 있다 .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
직계 가족중 액취증 치료 받은 사람이 있다 .
액취증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들은 적 있다 .
냄새에 대한 걱정으로 사회생활에 제한을 받는다 .
액취증 치료
액취증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
냄새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평소 겨드랑이를 청결히 자주 씻고 항생제 연고를 하루에 2-3 회 바르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약물 치료 보다는 아포크린선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을 필요로 하는 수가 많습니다 .
-절개를 통한 수술방법
겨드랑이 주름을 통하여 1cm 길이의 선을 긋고 절개한 후 피부를 안으로 뒤집어서 아포크린 땀쌤을 직접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방법입니다 . 기존에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방법보다 작게 선을 긋고 수술을 하므로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
-고바야시 절연침
고바야시 절연침은 한쪽면에만 절연이 되어있는 침으로 지방쪽에만 전류가 흘러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사용빈도가 줄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
-제모레이저 치료법
아포크린 땀샘의 배출관이 대부분 모낭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모낭을 파괴하여 땀의 배출구가 막혀 액취증을 없애는 시술입니다 .
[출처] http://blog.naver.com/dkw02243|작성자 플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