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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8.28.토. 세상의 理性(이성), 知性(지성), 論理(논리)성...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기도, 은혜, 축복,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으로 살 것인가? (17P)
♥ 나의 레마의 말씀 중 하나, 롬8:28절 :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2023.9.7.목. 내가 가진 믿음의 성질도 영역마다 각각 다 다르다 (4P)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 간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믿음의 성질이 각각 다 다르다.
나는, 내가 가진 가장 주력은사인 神癒(신유)에 대한 믿음도 각각 다른 것을 본다.
나는 신유사역을 할 때
눈의 시력 저하, 녹내장, 비문증...
목의 천식, 결절, 기관지염...
코의 비염, 축농증, 코 막힘...
귀의 소리 들리지 않음, 이명, 어지러움...
목의 디스크...
어깨의 근육통, 뼈 이상...
허리의 협착증, 디스크, 노화... (늙어도 신유는 똑 같이 일어 난다.)
무릎의 관절염...
등등... 바로 현장에서 나타나는 神癒(신유)에는 굉장한 믿음이 있다. 그 자리에서 내가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장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암, 내분기 계통의 질병 등에 대해서는 당장 확인이 안되니, 나의 믿음의 정도를 스스로 가늠할 수가 없다.
우리는 어떤 일, 현상, 은사, 사람, 돈... 등등 각 관계 마다 믿음을 갖는 정도가 다 다르다.
사람에 대한 신의와 믿음도 다 다르지 않은가?
믿음은 한번 깨지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다.
특히 돈이나, 사람 관계에 있어서...
사람이 돈에 있어서 깔끔하고 깨끗해야 한다.
아아! 나는 지금 돈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
카드 빚 2억 앞에 束手無策(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달리 가져야 할 믿음의 근본적인 각성은 ‘돈’에 대한 것이다.
죠지 뮬러는 고아원을 경영하면서, ‘돈’에 대하여 하나님께 거의 절대적인 믿음을 가졌었다. 그는 ‘돈’에 대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일체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았었다. 사람들에게 일체 도움을 구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빌리지 않았었다.
오로지 기도만 하여 그 많은 고아 들을 다 먹이고, 입히고, 길러 냈다.
진정 돈에 대한 위대한 믿음이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그가 부흥성회 인도를 위하여 영국에서 캐나다로 가려고 배를 탔는데, 당시의 배는 증기선이라 바람이 불지 않으면 갈 수가 없었다.
갑판에서 선장을 만난 죠지 뮬러는 말했다.
“선장님! 출발하시지요.”
“바람이 불지 않아, 못 갑니다.”
“출항 준비를 하세요. 5분 내로 바람이 불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캐나다의 퀴벡에 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자, 바로 바람이 불었다.
우리에게는 바로 이런 하나님을 철석 같이 믿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아아! 나는 왜 돈에 있어서 이런 첫돌 이하의 어린 아기의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신유 사역을 할 때에는 이런 믿음을 가지면서 신유의 기적을 얼마든지 만들어 낸다.
그런데 왜 돈에 있어서는 아니되는가?
된다. 돈도 그렇게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나는 오늘 국민카드 700만을 막아야 한다.
(9.7일 결제할 돈이 벌써 이틀 연체되었다. 이 돈을 정리하고 다음 주에 부흥성회를 홀가분하게 떠나야 하는데...)
그런데 돈이 한 푼도 없다.
나의 중보기도자 강한나 부목사에게 문자를 했다.
2023년 9월 7일 목요일
[배종부] [오전 9:58] 오늘 카드 대금 700만 기도해 주세요.
돈이 구해지도록...
[강한나 목사 새성교회] [오전 10:06] 넵 알겠습니다
구하지 않으시고, 5병2어 기적이 터지도록 신음하며, 계속 기도 했습니다.
문득 깊은 깨달음이 왔다.
“아하! 나는 늘 돈이 막힐 때마다 어떻게 돈을 돌리지? 어떻게 돈을 구하지... 염려 근심 걱정만 했구나!
진실로 내가 神癒(신유)를 구하듯이, 그래서 실제로 병이 척척 낫듯이, 그렇게 진짜로 돈을 해결해 주시는 주님을 믿어야겠구나!
그러면 나의 이 수 많은 돈들이 해결되리라.
오늘도 또 배우고, 또 깨닫는구나.”
“주님! 오늘도 누군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명하여,
제가 지난 15년 간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살다가
누적되어져 온 카드 빚 2억 중에,
오늘 당장 필요한 국민카드 700만을 헌금하게 해 주옵소서,
저는 돈을 잘못 쓰지 않았습니다.
이 돈은 하나님의 사람 들을 살린 돈입니다.
제가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하고,
한 달에 3,000만을 헌금으로 받게 해 주셔서,
속히 카드 빚 2억을 정리하고,
다시 가열찬 ‘섬김과 나눔의 삶’을 재개하게 하옵소서.
제가 수 많은 빚을 지니,
가까운 사람들이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돈을 빌려 달라 하니,
다들 시험에 들고 맙니다.
벌써 잃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돈 앞에 서면, 다들 시험 들고 무너져 버립니다.
진정 이제는, 돈을 빌리거나 돌리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간구하여,
헌금으로 받아, 해결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꼭 필요한 돈,
국민카드 대금 700만을 채워 주옵소서.
000 권사 생활비 100만을 채워 주옵소서. 아멘.
♥ 오늘이 8.28일이다. 합력선의 날이다.
나의 레마의 말씀 중 하나, 롬8:28절 :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세상의 모든 일을 이성과 지성과 논리와 이론적 체계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적인 세계의 일이 바로 그렇다.
나는 이제 이후 명실공히 영적인 세계에서,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으로 살 것을 본격적으로 도전하기로 했다.
이어령 교수는 <지성을 넘어 영성으로...> 란 책을 썼다.
얼마 전에 심층 분석을 했었다.
2021.8.28.토. 세상의 理性(이성), 知性(지성), 論理(논리)성...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기도, 은혜, 축복,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으로 살 것인가?
세상의 理性(이성), 知性(지성), 論理(논리)성과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 이 兩者(양자)는 과연 대립 되는 것인가, 연속 선상에 있는 것인가?
兩者(양자)는 분명히 對立(대립) 된다.
이성, 지성, 논리의 사람에게는 이것을 넘어 가는 영성의 삶은 겨우 가능해도, 진정한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奇蹟(기적), 能力(능력), 진정한 靈性(영성)의 삶은 없다.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의 삶은 인간의 이성, 지성, 논리를 넘어 가야 한다.
이 정의는 아주 간단하다.
나는 이제 이후,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기도, 은혜, 축복,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으로 살아 가는 삶에 본격적으로 심각하게 도전하려 한다.
대선배님이신 정도출 목사님의 아버지 장로님은 기적과 하나님의 능력의 삶에 도전한 분이셨다.
하나님이 정도출 목사님을 42년 동안 대부흥사로 3,000번이 넘도록 매주 2회 이상 부흥성회를 인도하게 하신 이유가 있으셨다.
정도출 목사님에게는 몸에 배인 자기를 드러 내지 아니함, 진정한 겸손, 말의 아낌,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의 영성, 죽었다가 살아 난 강력한 神癒(신유)의 권능, 막 10:29절을 넘어 간 아버지 장로님의 물권의 轉移(전이), 서울대 법대를 나온 천재성의 머리로 청년 시절 죽음에서 살아 난 이후 3개월 만에 성경을 100독 해 버린 말씀의 각인... 등등의 탁월한 靈性(영성)이 계셨던 것이다.
(막1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眞實)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4>.나와 및 복음(福音)을 위(爲)하여 집이나 형제(兄弟)나 자매(姉妹)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子息)이나 전토(田土)를 버린 자(者)는 (30)금세(今世)에 있어 집과 형제(兄弟)와 자매(姉妹)와 모친(母親)과 자식(子息)과 전토(田土)를 백 배나 받되, 핍박(逼迫)을 겸하여 받고, 내세(來世)에 영생(永生)을 받지 못할 자(者)가 없느니라. (31)그러나 먼저 된 자(者)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者)로서 먼저 될 자(者)가 많으니라.
나는 이제 이후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에의 삶에 본격적으로 심각하게 도전하려 한다.
백낙준 박사의 아버지도 그런 사람이다.
모세도, 엘리야도 그런 사람이다.
나 배종부 목사도 그런 사람이다.
다른 사람은 나의 이런 나의 삶을 이해할 수도, 따라 올 수도 없다.
이들은 늘 兩者(양자)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을 극복하고 성령으로 우뚝 서는 영성의 고지에 도달했다.
그 갈등은 바로 믿음의 연단 과정이었다.
모세의 낙담, 엘리야의 낙담 등은 그 대표적이다.
나의 낙담과 시험과 사람에 대한 실망도 같은 차원이다.
나는 오늘까지 이 兩者(양자) 사이에서 늘 몸부림을 쳐 왔었다.
내 삶은 언제나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기도, 은혜, 축복,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을 의지하는 삶이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따르는 삶의 공통과 경제적 고통, 인간관계의 고통으로 인해 이성, 지성, 논리로 고민해 왔었다.
가장 가까운 실례로,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박성은 딸, 박승민 아들, 김장환 선교사님의 선교헌금을 모금하는데, 돈이 모이지 않았다. 이성, 지성, 논리의 삶이라면, 일인당 한 5만씩 15만 정도만 돈을 드리고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누적된 빚을 더 이상 만들지 말아야 한다.
고민하며, 기도했다.
성령님은 나로 하여금 이성, 지성, 논리를 넘어 서서... 결단하게 하셨다.
무리하고 애써서, 또 다시 피를 흘리며 내가 지지 말아야 할 남의 짐을 지게 하셨다.
현금 써비스를 100만 빼고, 200만을 추가로 빌렸다. 그리고 150만은 또 다른 곳에, 150만은 3분에게 각각 선교헌금으로 물 위에 던지게 하셨다.
내게 남은 것은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경제적 고통, 고통 뿐이다.
이런 삶으로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의 영도자가 되어 일생을 고통 당했고, 엘리야도 아합 시대에 그 십자가를 짐으로, 고통을 당했다. 그들은 몸부림을 쳤었다. 그 갈등 들을 우리는 성경에서 잘 안다.
사무엘은 정치적으로 고통을 당했었다. 그는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기도, 은혜, 축복,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의 삶으로 초기의 사울과 결별하고, 생애 후기에는 오직 자기 만의 은둔의 영성의 삶으로 들어 갔다.
사무엘의 능력과 영성이 어느 단계까지 들어 갔는지는 라마 나욧의 사건에서 잘 드러 난다.
사울왕의 군대와 본인이 4번이나 쓰러져 버린다. 그리고 예언을 한다. 자기의 죽음과 받아야 할 저주를...
나 배종부 목사는 어제 정도출 목사님의 아버지 장로님의 말씀을 들으며, 심각하게 결단했다.
“나 배종부 목사는 지난 22년 간 오직 성령으로 걸어 온 그 길을 가리라. 이제 보란 듯이 믿음과 기적과 능력과 영성의 길을 걸으리라.”
♥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눈보라가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영광의 길 이 길은 승리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험한 파도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모진 바람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고난의 길 이 길은 생명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그런데 항상 명심할 일이 있다.
이성, 지성, 논리성... 현실 상식 냉정한 돈, 타인인 사람관계...의 기본 바탕을 무시하면 아니된다.
내가 최근에 결별한 채00 목사는 바로 이 이성, 지성, 논리성...이 전혀 없는 무지함과 타당성이 없는 직통계시를 따라 가는 자임으로, 완전 결별 선언을 했다.
정말 그 가련한 무지한 영혼의 불쌍함을 이루 말로 형언치 못한다. 자기 주변 사람 수 십명을 끌여 들여 5,000만 집단 투자의 사기를 당하다니...
내가 그렇게나 꾸중해도, 마이동풍이었다.
직통계시자들아! 회개하라.
일반 사람들은 兩者(양자) 사이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말을 진정 가려 들을 일이다.
항상 성령이 기준이다.
성령으로 정확하게 사람과 현실과 돈과 사실...을 영분별 하고, 나아 가야 한다.
그러나 저러나, 주님!
제가 또 다시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의 삶에 도전하여 오는 7.7일에 갚아야 할 빚을 415만 졌으니, 역시 나에게 기적을 베푸사 이 돈들을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어 채워 주옵소서.
이러한 저의 오직 성령 안에서의 믿음, 奇蹟(기적), 能力(능력), 靈性(영성)의 삶의 대행진에 어떤 일이나 사람이나 돈이나 정치나 나타난 現狀(현상)에 시험 들지 말고, 오직 성령님의 뜻을 따라서만 일사불란하게 나아 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러한 양자의 삶을 가장 확실하게 분별해 주는 능력이 ‘영분별의 은사’ 이다. ‘영분별의 은사’ 란 인간의 일과 성령의 일을 분간해 주는 은사이다.
내게는 지난 17년 간 갈고 닦은 탁월한 영분별의 은사가 있다. 내 생각에는 98% 정도 맞지 않나 생각한다.
정말 어김 없이 거의 정확하다.
어떤 일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돈에 대하여, 정치에 대하여... 각 사안 마다 철저하게 영분별을 하며, 예언할 일이다.
어떠한 사람이나, 일이나, 돈이나, 事案(사안)도, 절대 기도하여 영분별을 받지 않고는, 진행하지 말라. 아멘.
♥ 영분별의 원칙:
1>.영분별자는, 영성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라.
성결함, 경건함, 생각과 감정, 돈, 대인관계, 접하는 일들 마저 깨끗함...
지식에까지 거듭나야 한다.
• 에베소서 3: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 빌립보서 1:9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 빌립보서 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골로새서 2:3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 골로새서 3: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 디모데전서 6:20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 디모데후서 3:7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 디도서 1: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 히브리서 10:26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 베드로전서 3:7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 베드로후서 1:5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 베드로후서 3:18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2>.자기 만의 愛憎(애증)의 선입관, 감정, 판단을 철저히 버리고, 중립성을 유지하라.
3>.성령님께 고도로 집중하라.
4>.영분별이 분명치 않으면 두 번, 세 번 확인하라.
5>.끝까지 분별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무리하여 답을 구하지 말고, 다음 기회로 미루어라. 주관자이신 성령님의 뜻에 순종함이 우선이다.
6>.지속적으로 훈련하고, 훈련시키라.
창세기 27:23(이삭이)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레위기 10:10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레위기 11:47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신명기 1:39또 너희가 사로 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 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신명기 32:28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신명기 32:29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열왕기상 3: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3:11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욥기 34:3입이 음식물의 맛을 분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
에스겔 44:23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말라기 3:18그 때에 너희가 돌아 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마태복음 16: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로마서 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린도전서 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린도전서 11:29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2:10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린도전서 14:7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 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고린도전서 14:29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빌립보서 1:10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디모데후서 2:15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히브리서 5:14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요한1서 4:1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성령사관학교> 생도들의 영분별을 일일이 해 준다.
♥ 2021.8.27.금. <총회서울부흥전도단> 전 단장님 정도출 목사님과의 만남과 대화 (5회 째) ♥
*대선배님 정도출 목사님과의 대담 기록을 간단히 정리 하였습니다.
정오 12시에, 대선배님 정도출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조은교회에 도착했다.
정목사님이 교회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몇 달 전, 정목사님을 처음 뵈었을 때에 느낀 마음은 너무나 허물 없고, 친근하시고, 자상하신 형님을 뵙는 느낌이었다.
대선배님 정도출 목사님은 한 마디로 온유하고 잔잔한 미소가 일품인, 자상한 이미지의 차분하신 아버지의 상을 가진 분이셨다. 가능한 한 말씀을 아끼시는 분이셨고, 겸손함이 온 몸에 배여 계셨다. 자기를 드러 냄이나 자랑함이 전혀 없으셨다.
그림 같이 잘 꾸며진 1층 교회 카페에서, 손수 내려 주신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말씀을 들었다.
2층 조은교회 본당 실내는 천정을 기도하는 모형으로 디자인 하셨다.
강단은 깨어지고 버려진 벽돌 들로 강단 전면을 장식하셨는데, 이는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 돌이 됨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양쪽 창문은 8복을 상징하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하셨다.
‘조은교회’란 ‘좋은교회’란 뜻이다. ‘비전교회’를 개명한 것이다.
당시, 이단자인 ‘이재록’ 으로 말미암아 온 사회가 교회를 욕함으로, ‘조은교회’ 로 개명했다.
대선배님 정도출 목사님과의 대담 중에 너무나 내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많았다.
염천교회, 성민교회를 섬기신 후에, 지금의 ‘조은교회’ 를 개척하셨다.
시골에서 부친 장로님이 집과 논밭을 다 팔아 교회에 바쳐 버리고, 재산 하나 없는 바람에 얼마나 가난하고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정목사님은 하나님께 크게 드리면, 크게 복을 받음을 증명해 주셨다.
“오호라! 나 배종부 목사는 일생 동안 주님께 아무 것도 바친 게 하나 없구나!
남은 생애 20년이라도 생명을 바치고, 전 삶을 다 바쳐, 헌신하리라...”
말씀을 듣는데, 남은 생애 동안에 정말 주님께 큰 헌신과 삶을 드려야겠다는 깨달음이 강하게 밀려 왔다.
문득 백낙준 박사가 생각이 났다.
*백낙준 박사의 부친은 논밭을 다 팔아, 선교사가 운영하는 교회에 건축 헌금으로 바치고, 생계를 위해 교회 使察(사찰)로 충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소년 백낙준이 선교사를 통하여 미국 유학, 한국 개신교 역사학 박사 1호, 1927년 논문 <조선신교사(朝鮮新敎史)>로 신학박사 학위, 국문학자, 한글학자, 국무총리 서리, 참의원 의장, 문교부 장관, 연희대학교 총장,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 대행, 영국 왕립 역사학회 회원, 아시아 학회 이사장, 서울대 교수, 국민대학교 설립, 박정희의 삼선 개헌과 10월 유신에 반대한 야당 지도자... 가 되었다.
백낙준(白樂濬, 1895년 3월 9일 ~ 1985년 1월 13일)은 지난 날 대한민국 제 2대 문교부 장관· 무소속 초선 참의원 등을 지낸 대한민국 대학 교수 출신의 정치가이다.
대한민국의 제2대 문교부 장관 임기 : 1950년 5월 4일 ~ 1952년 10월 29일
출생일 1895년 3월 9일
출생지 조선 평안도 정주군 관주면 관삼리
사망일 1985년 1월 13일 (89세)
사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증, 폐렴 등의 합병증) 본관 수원(水原)
학력 파크 대학교 학사
프린스턴 대학교 석사
예일 대학교 박사
연희대학교 총장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 대행
정당 무소속
부모 백영순(부) 배우자 최이권
자녀 백순익(장남) 백성익(차남) 백관익(삼남) 백창익(사남)
친인척 최이순(처제) 현제명(사돈)
종교 유교(성리학) → 개신교(예장 통합)
그는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교육자, 국문학자이자 한글 학자, 기독교 사학자, 정치가였다. 문교부 장관 직책을 지낸 그의 본관은 수원(水原), 호(號)는 용재(庸齋), 미국식 이름은 조지 페이크(George Paik), 일본식 이름은 시라하라 라쿠준(白原樂濬).
1960년부터 1961년까지 참의원 의원이었고, 1960년 8월부터 1961년 5월 16일까지 참의원 의장이었다. 주로 연희전문학교와 연희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문학과 교수로 활약하였고, 보성전문학교와 이화여자전문학교, 근화여자실업학교의 문과 교수로도 출강하였으며, 1927년부터 사망 시까지 교수로 활동하면서도 사회단체, 학술단체의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1952년 교육 자치제를 처음 제안하여, 이 때 각 교육청이 설치되었다. 아호는 용재(庸齋), 영어 이름은 조지 백(George Paik)이고 그의 부인은 최이권 前 서울YWCA 명예총재 겸 명예회장이며, 최이순 前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는 그의 처제이다.
미국 파크 대학교 역사학과와 프린스턴 신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1927년에 연희전문학교와 보성전문학교의 교수가 되고, 1945년 12월에 연희전문학교 교장을 맡았다. 1946년에 연희전문학교가 연희대학교로 승격되면서, 연세대학교 초대 총장이 되었다. 1945년 9월부터 12월까지는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교 법문학부 교수와 학부장을 역임하였다. 1938년 영국 왕립 역사학회 회원이 되고, 그 해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 이사장에 선출됐다.
1950년부터 1952년 10월까지 문교부 장관을 지냈고, 이승만으로부터 국무총리 서리로 임명되었으나, 민국당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1960년부터 1961년까지 제 5대 참의원 의원과 참의원 의장을 역임하였다. 1960년대에는 야당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한 때 국토 통일원 고문으로 위촉 되었으나, 박정희의 삼선 개헌과 10월 유신에 반대하여 다시 야당 지도자가 되었다.
1952년 그는 의무 교육과 교육 자치제를 제안하였다. 신익희, 김구 등과 국민대학설립기성회에도 참여하여 국민대학교의 설립, 개교에도 관여하였다.
그는 역사학을 전공한 그는 국문학, 한글학 외에도 개신교 역사학자로도 활동했으며, 주로 한국의 개신교사를 다루었다.
그는 대한교육연합회와 한국행정연구회(한국행정학회의 전신)의 창립에도 관여하였고, 1956년부터 59년까지 한국행정학회 초대 회장, 1956년 대한교육연합회(한국 교총의 전신)의 회장을 지냈다.
연세대학교의 교육과학대학이 있는 용재관은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다.
본관은 수원이다. 평안북도 정주군 출신.
1895년(고종 33년)에 평안북도 정주군 관주면 관삼동에서 농부 백영순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1910년(융희 4년) 봄에 평안북도 선천군의 신성중학교(信聖中學校)에 입학하였다. 중학교 재학 중 그는 선교사였던 교장 윤산온(尹山溫, McCune,G.S.) 목사의 실천에 감동 받아 그의 영향을 받았다.
윤산온은 중학교 재학 중이던 그를 신성소학교의 강사로 채용 하였으며, 윤산온은 백낙준의 후견인이 되었다. 1913년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신성소학교의 교사에 채용되었다. 1913년 중화민국 허베이성 톈진의 신학서원에 입학하여, 1917년 졸업하였다. 유학 중이던 1914년 이후에도 그는 신성소학교 교사 직을 유지하였다.
1916년 미국에 건너 갔으며, 막 노동을 하며 학비를 마련하였다. 1918년에 미국 파크 대학교 역사학과에 입학하였다.
1922년에 파크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교에 편입학하여, 1922년부터 1925년까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을 수학하였다.
대학 재학 중에도 그는 윤산온의 후원 외에도 고학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 하였으며, 1923년에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 1925년에는 예일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 역사를 수학하였고, 1927년에 논문 <조선신교사(朝鮮新敎史)>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도출 목사님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나, 전공인 정치계나 법조계로 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되었다.
세상 출세의 길을 버리고, 목사가 된 것은 진정 하나님의 은혜였었다. 포항 동지상고를 졸업하고, 전공한 대로 풀렸으면, 선배인 이명박 대통령을 따라 지금 쯤 감옥에 가 있을지 모른다.
아버지 장로님이 목사 되라고 하여, 서울대 법대를 가도 하나도 기뻐하지 않으셨다. 세상적으로 말하면, 우리 집안은 아버지 장로님 때문에 예수 믿고 완전히 망한 집안이다.
시골의 부농인 아버지 장로님은 과수원을 바쳐서, 엄청 큰 교회를 지었다. 면 단위 중에 제일 큰 교회였었다. 옆에 있는 밭을 바쳐서 목사관을 짓고, 나머지 논밭을 다 팔아 교회 짓고, 목사관 지었다.
면장을 지내셨는데, 막상 현직에서 물러 나 사퇴하니, 거지가 되어 먹을 게 하나 없었다. 사라호 태풍이 지나 갔을 때, 2년 동안 밥을 하나 제대로 먹지 못했다. 어릴 적 나의 팔자는 중학교도 못 갈 형편이었다. 교회가 곧 우리 집이었다.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당시에 내가 살던 시골에서 중학교에 간 아이가 총 6명이었다.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 아버지와 친분이 두터워, 나를 그냥 보내라 하여 중학교에 갔다.
정목사님은 어려서부터 神童(신동)이었다. 포항 동지중학교, 동지상고를 나왔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고교 선배이다.
나 배종부 목사와 후배들이 대선배님이신 정도출 목사님을 자랑스러워 한다.
오직 겸손하신 정목사님은 그저 다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한없이, 한없이 당신을 낮추신다.
중 3년 때, 서울에서 전국에 9명의 장학생 선발을 하는데, 선생님의 권유로 응시했다. 서울에 일주일 간 구경 시켜 준다는 말에, 시험에 응했다. 그 때에 청와대에도 가 보았었다.
한 달 후에 합격 통보가 왔다. 중학교 아침 조회시간에, 합격 발표와 함께 선물이 넘쳤었다. 고등학교 공부할 것은 선물로 다 왔었다. 고등학교. 대학교 등록금을 다 대 준다는 조건이었다. “단 서울에 합격할 경우에만...” 이란 단서가 붙어 있었다.
서울대는 중학교 담임선생이 ‘안된다’ 하는데, 나는 ‘한번 해 보겠다’ 했다.
정말이지, 고교 3년 동안 내내 나 혼자 알아서 공부를 했다. 학교 출석 마저도 내 자유였다. 진학 정보를 대구로, 부산으로 가서, 학생 들을 만나 정보 들을 얻었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다.
나는 걸릴 거라 기대도 하지 않았었다. 진정 이는 전적 하나님의 은혜였었다. 아버지가 하나님을 잘 섬긴 은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서울대 법대 100명 정원을 전국 고교 11개교가 합격자를 겨우 내었었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의 강권에 따라,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법대 대학원 공부를 하는 도중, 진로를 바꾸어 신학교로 갔다.
나는 진정 목사가 되기를 원치 않았었다.
나의 시골교회 목사님이 월 3만 사례를 받고, 밥을 굶는 것을 보았다. 비참했었다. 목사님의 자녀가 월사금을 내지 못해, 늘 울고 하는 것을 보았었다.
목사님이 양 3마리를 얻어 와 길러, 그 젖을 팔아 사는 것을 보았다.
31세에 부흥사로서, 울산 평강교회에 처음 부흥회 인도를 나갔고, 600명 교인에게 첫 설교를 새벽 2시까지 담임목사가 강권하여 했다. 난 할 말이 없어, 30분을 하고서 중단했다. 담임목사가 더 하라 했다. 그렇게 그렇게 새벽 2시까지 간 것이다.
두 번째는 논산에 가서 부흥회를 했다.
나환자 촌인데, 나환자 장로님이 첫날 식사 때에 병에 걸린 손가락으로 보신탕 국을 휘이 휘이 저어서 강사를 먹으라 시험하고, 이에 합격을 하면 부흥회를 시켰었다.
내가 맛있게 먹었더니, 합격 되었다. 하하하!
부흥회 기간 일주일 내내 보신탕만 먹였었다. 장로님이 큰 은혜 받았다 했다. 장로님이 담임목사에게 “대단한 부흥 강사님이 왔다.” 고 했단다.
이후, 부흥회 하는 교회 마다 기적이 일어 났다. 나는 정말 부흥회도 할 줄 모르고, 능력이 없었다. 그런데도 병이 낫고, 기적이 벌어지고, 건축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다.
제주영락교회의 건축 빚 7억(지금 시가 70억)을 성령의 강권으로 부흥성회에서 헌금하게 되었다.
담임도 반대하고, 13명 장로들도 다 반대하는데, 부흥강사가 부흥회 기간에 임시당회를 소집하게 하여 헌금하자 하니, 아프간에서 죽은 목사의 아버지인 똑똑한 장로가 앞장 서서 반대를 하는데, 한 장로가 “부흥강사가 저렇게 건축 헌금 하자는 데는 무슨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겠느냐?” 하여, 감동 되는 사람들은 헌금하라 하니, 700여 명 중에 건축 빚 7억 중에 십일조로 7,000만 헌금한 자가 10명이 나오고, 기타 헌금 들을 다 하여, 총 12억이 나왔었다.
그 돈으로 노인복지회관까지 완공했었다.
대전제일교회도 건축 부흥회를 하여, 30억 헌금을 담임목사가 원하면서, 자기는 확신하니까 부흥회를 하라고 강권하여, 내가 좀 더 헌금이 나올 거라 하니, 정말 총 35억이 나왔다.
노량진교회는 3억이 있어야 수리를 하는데, 헌금할 자가 없었다. 림인식 목사님이 별로 기대감도 없이 부흥회를 했는데, 부흥회에 가서 내가 “내 집 대신에, 하나님을 집을 먼저 짓자.” 하니, 3억이 나와서 교회당을 다 수리했고, 림인식 목사님이 은퇴한 후에는 노량진교회 100주년 기념 사업을 하려 하는데, 림인식 원로목사님이 담임목사에게 정도출 목사를 모셔서 부흥회를 하라 하여 부흥회를 했더니, 무려 100억의 헌금이 나왔다.
이는 전적 내 능력도 아니고, 내 실력도 아니다.
난 진짜 못하는데, 하나님이 하셨다.
나는 부흥사의 재주도 없다.
설교도 못한다.
농담도 나는 못한다.
그렇게 설날이건 추석이건, 매주 2회씩 42년을 부흥회를 연속하여 3,000여 회 이상을 인도했다.
“목사님! 천보산 기도원은 몇 번이나 갔었습니까?”
“천보산기도원은 수십번도 더 갔었다.”
신현균 목사님 밑에 있으면서, 그의 부흥사 기질을 전혀 본 받은 적이 없었다.
염천교회 4년, 성민교회를 3년 정도 섬겼는데, 나는 정말 부흥사의 기질이 없었다.
나는 부흥회 할 줄 모르니까, 할 말이 없다...
“목사님! 고난 당한 얘기 좀 해 주세요.”
“고난 많지! 어려서는 너무 가난했고, 중고등학교는 제대로 다닌 적도 없지...”
하나님이 한번씩 나를 치셨다.
진짜 큰 채찍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29세에 간이 곪아 썩었다.
‘간 혼수증’ 이었다.
병원 침대에서 죽어, 숨이 아예 끊어졌다.
아버지 장로님이 임종예배를 드리고 침대에서 옮기자 하여, “이 놈은 천당 가기 힘드니, 예배 드리고 천국 보내자.” 하여 마지막 예배를 드리는데, 예수님이 정도출 목사님의 환상 중에 간을 고치시는 것을 보았다.
예배 후에 깨어나, “목사님! 여기가 어디입니까?” 혼수상태에서 물었다.
대학병원 측에서는 갑자기 내가 살아 나니 놀라서 의사들 21명이 다 달려 왔고, 3개월을 나를 독방을 주며, 간을 검사하고, 또 임상 검사했다.
3개월 동안 호텔 음식을 먹으며, 병원에서 지냈었다. 병원 내에서 나는 단연 기적의 인물이 되었다.
이 3개월의 기간에 병실에서 방언하고, 불 받고, 성경을 100독 했다. 나의 하나님을 만난 회심의 시간이었다.
이전에 나는 영락교회 청년회장 하면서도 완전 좌파였었고, 영락교회에 불을 질러 버리려 했었던 못된 인간이다.
신앙이 하나도 없었다. 데모에 늘 앞장섰었다...
정도출 대선배님은 당신의 얘기를 하면서, 천천히 차분하게 남 얘기 하듯 하신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 만을 강조하신다.
대선배님의 자기를 드러 내지 않음, 겸손함이 내내 나의 가슴에 깊이 깊이 느껴졌다.
데모 하고 요주의 인물이 되어 군에 가니, 선배가 중앙정보부에 있었는데, “내가 B급 요주의 인물인데, 선배가 차트를 없애 버렸다...” 했다.
하나님이 그렇게 나를 지키셨다.
이는 다 아버지 장로님의 위대함 덕분이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한 것은 절대 공짜가 없다.
아버지 장로님의 헌신은 진정 위대했다. 오늘의 내가 있음은 전적 아버지 장로님의 헌신 때문이다.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다 준비하고 마지막 기도하는데, 주님이 개척하라 하셨다. 6개월을 버티다가 주님께 맞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개척을 시작했다.
하나님이 환상으로 은마 아파트 앞의 상가를 보여 주시면서, 개척하라 하셨다.
말씀을 듣는데, 정도출 대선배님께 ‘예언의 은사’ 가 강력하게 와 계심을 알게 되었다. 대선배님께는 강력한 ‘신유의 은사’, ‘예언의 은사’, 그리고 아버지 장로님이 전 재산을 다 주님께 바쳐 버렸음으로, 그 엄청난 ‘물권’ 이 정도출 목사님에게 그대로 전이되어 있었다.
사모랑 둘이서 개척을 시작했다.
얼마나 힘들지도 모르고...
버스 타고 은마 아파트 앞에 내리니, 환상 중에 본 건물이 보였다. 3층 당구장을 보고서, 복덕방 주인에게, “저 당구장이 좀 있으면 매물로 나올 테니까 연락하라...” 하니, 믿을 수가 없는지 뜨악하게 나를 쳐다 보았다.
정말 며칠 후에 당구장이 매물로 나왔다.
그는 놀라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1,000만 주고 개척교회를 시작하는데, 4개월 후에 주인이 전화가 와서 강권적으로 건물을 사라 했다.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사라 했다.
자기가 서류를 다 만들어, 내게 건물을 팔았다.
이유인즉 주인인 그가, 서대문구의 체육선생이 유괴 살인범으로 몰려 도망 다니는데, 대신 범인으로 몰려, 빨리 팔려 한 것이었다. 그 때에는 체포되면, 누구나 바로 범인이 되는 그런 시대였었다.
당구장 주인은 여수제일교회 여전도사님의 아들이었다. 그가 서울에서 허랑방탕하며 살다가 망하는데, 마지막 건물인 교회 건물을 부도 나기 전에 나에게 넘긴 것이었다.
나는 3-4년 간 그 돈 갚느라 정말 고생했었다. 그 후 송파 쪽으로 와서 건축을 했다. 그 주인은 훗날 양문교회의 주00 장로였다.
정도출 목사님의 3자녀는 1남 미국 뉴저지에서 유학한 목사, 딸, 아들이다.
“나는 별로 신통한 게 없으니까...”
정도출 대선배님을 만난 경험 중 가장 신선함은 몸에 배인 겸손함과 자기를 낮추심이었다.
지난 한 시대를 풍비한 대선배님 들을 한 분, 한 분 알아 가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