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시는 익산이다. 13살 때부터 익산에 살았다. 익산은 소도시이다.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 익산을 소개하면 일산으로 듣는다. 서울에 비해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처음 익산에 와서 불편함을 겪었다. 최근 시내버스 노선도가 서울과 같은 형태로 변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미세먼지는 많다. 익산에서 평생 살던 친구가 서울에서 5개월 지내고 나를 만나더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익산이 너무 낙후되었다고 말했다. 그런 익산에도 매력은 있다. 우선 사람이 적어 편한 것이다. 도로가 막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줄 서는 일도 없다. 또한 익산은 마한, 백제의 기록들이 많이 남아있어 구경할만한 것들이 많다. 공룡, 보석 박물관도 있다. My city is Iksan. I have lived in Iksan since I was 13. Iksan is small town. When I introduce Iksan to people in other regions, they hear as Ilsan. Iksan lacks of infrastructure compared to Seoul, so I had a hard time adjusting to Iksan for the first time. Recently, the city bus route has changed to the same shape as Seoul, so I can recognize it easier. Strangely enough, there is a lot of fine dust. A friend who lived in Iksan for the whole life and spent recent five months in Seoul said in amazement, Iksan was too backward. However, Iksan has something attractive. First of all, it is comfortable because there are few people. Roads are rarely crowded, and there is no case for people to line up. Iksan also has many records of Mahan and Baekje, so there are many things to see. There is also a museum of dinosaurs and jewels.
나의 다른 도시는 경기도 광주이다. 이 도시의 이름 또한 전라남도 광주 때문에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 도시는 내가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곳이다. 경기도에 광주, 성남, 하남에 걸쳐 남한산이라는 산이 있고 산 위의 마을은 광주에 속한다. 나는 이 마을의 초등학교에 다녔고 산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산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은 복원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산길이 등산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고 도시보다 훨씬 맑은 공기가 있다. My other city is Gwangju, Gyeonggido. The name of Gwangju is also confusing because of Gwangju, Jeollanamdo. Gwangju is where I spent my elementary school days. In Gyeonggido, there are mountains called Namhansan surrounded by Gwangju, Seongnam, and Hanam, and the town on the mountain belongs to Gwangju. I attended elementary school in this town and spent most of my time on the mountain. The fortress surrounding the mountain has been list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through restoration. The hiking trails are good for hiking and there is much cleaner air than the city.
세 번째 도시는 군산이다. 익산에 사는 동안 주말에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놀러 갔던 경험이 많다. 기억에 남는 것은 새만금 방조제, 선유도, 음식이다. 새만금 방조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이다. 자동차로 통과할 수 있는데 중간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구경하는 것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선유도는 섬이고 새만금 방조제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어 시원하다. 섬의 모양이 아름답게 생겼다. 강한 바람과 섬의 모양을 빼면 아무것도 없지만 섬의 사진을 보면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성당이라는 빵집의 빵이 맛있다. 빈해원이라는 식당의 음식들도 맛있다. 이곳에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하기도 했었다. The third city is Gunsan. While living in Iksan, I have a lot of experience of taking a day off to visit Gunsan on weekends. The most memorable things are Saemangeum seawall, Seonyudo and food. Saemangeum seawall is the longest seawall in the world. Seonyudo is an island and has a similar atmosphere to the Saemangeum seawall. The wind is very strong so we can feel cool. The shape of the island is beautiful. There is nothing except strong winds and the shape of the island, but when I see pictures of the island, I want to visit again. The bread of the bakery named LeeSeongDang is delicious. The food at the restaurant Binhaewon is also delicious. Binhaewon is the filming location of the drama ‘Forced landing of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