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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년, 2017년 9월 19일 남양주 봉인사
부처님 가르침 삼장법의 경전에 속하고 오부니까야의 Majjhimanikāye Uparipaṇṇāsapāḷi 마지마니까야 우빼리빠나사빠리 마하살라야따니까수따 6입 6문에 대해서 부처님께서 설명하시는 이 수행법, 우리수행자들이 수행에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고, 모든 일에 보면은 결과를 하나 만들어내려고 여러 가지 원인들이 같이 아주 조화롭게 일해야 돼요.
아주 조화롭게 일이 돼야 결과 하나가 제대로 되는데, 수행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 조건들이 받쳐주어야하는데 그런 조건들이 잘 안될 때 수행자들이 급하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이런 원론적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세기야 돼요. 내가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가, 제대로 하고 있으면 아무 걱정할 필요 없어요.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간단하게는 지금 부처님이 이런 경전에서 말씀하시는 육입에서 어저께 아침에 말했어요.
수행 못하면은 아자낭 아빠상 야타부타. 해봐요.
아자낭 아빠상 야타부타. 야타부타 무슨 뜻이에요.
있는 그대로 아자낭 알지 못하고 아빠상 보지 못 한다.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는 거에요. 지금 보는 순간, 보는 것을 봄이라고 관찰하고 있으면 충분한 거에요. 그렇게 못할 때 문제인거에요. 보고 있는데 욕심내고 화내고 있고, 보고 있는데 딴생각하고 내가 수행 중에 어떤 대상을 관찰하고 있는데 관찰하는 대상을 놓아버리면서 수행이 왜 안 되냐? 이러니, 저러니 생각하고 있으면은 그 자체가 내가 놓쳐버리는 거에요.
아자나 아빠상 야타부타. 그러면 어떻게 돼요?
빤쭈빠다네칸다 우빠째양 가찬띠 오취온이 생긴다. 사실대로 모르면 오취온이 생긴다는 것은 그 말 기억나면 돼. 오취온이 생긴다는 한마디로 고통이 생긴다.
그리고 자나 빠상 야타부탕 해봐요. 자나 빠상 야타 붓탕(3번)야타부타 있는 그대로 자낭 알고, 빠상 보면. 그 문제가 없어져요. 어떤 문제들이 생기냐? 있는 그대로 모르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다레타, 다래타는 몸과 마음이 불붙이는 것.
그리고 산타빠 열 받는 거 그리고 빠리라하 완전히 타버리는 거에요. 완전히 타버렸어요. 재가 되버렸어요. 완전히 타버리는. 우리가 보는 순간 보는 것을 우리가 아자나 아빠상 야타부타 있는 그대로 몰라. 있는 그대로 모른다는 것이 어떻게 아는 거에요?
나다, 내 것이다, 나의 자아이다로 아는 거에요. 보면서 아름답다 자아가 있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있는 그대로 모르는 거에요. 빤쭈반다 넥칸다. 오취온이 생기면은 몸과 마음이 불 붙이고, 뜨겁고 엄청나게 열 받고 그 다음에 타버리는 것 그렇게 되는 거에요.
그러면은 까야둑캄삐 ,찟또 둑감삐 빠띠상웨디 몸도 고통스럽고, 마음도 괴롭다. 우리가 수행 안할 때 몸이 그렇게 되어있는데 우리가 모르는 거에요. 미얀마 속담이 있어요. 지옥에서 오는 자가 지옥에서 왔어요, 그러면은 재가 뜨거운지 모른다. 불이 날 때 남아있는 재가 뜨거운지 모른다. 재가 뜨거워요. 불이 다 꺼져도 재가 뜨거워요. 재가 가득한 데 거기에 손 넣으면 손도 타요. 그런데 지옥에서 온 사람에게는 별거 아니다.
그래서 수행 안하는 사람은 타고 있는데 모르는 거에요. 탐진치가 계속 타고 있는데 몰라요. 그리고 고추 안에 벌레는 고추가 매운 지 모른데요. 태어날 때 고추 안에 태어나기 때문에. 고추 안에 벌레는 고추가 매운지 모른데요. 고추가 매운데. 모두 다 아는데. 고추 먹는 사람은 알아.
수행 안하고 있는 사람은 타는 것 몰라요. 수행해봐야 몸과 마음이 고요해질 때, 아 진짜 눈뜨고 눈뜨고 수행 못할 때 얼마나 타고 있는지 그때 이해가 되는 거에요. 그냥 보기만 해도 타고 있어요. 듣기만 해도 타고 있어요. 계속 번뇌들을 계속 태우고 있다, 그런 의미가 있어요. 이해하시지요? 자나 빠상 야타부타, 그대로 아는 사람한테는 몸도 마음도 행복해지고 그다음에 부처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시죠. 아침에 했던 이야기.
그 다음에 부처님이 ‘‘Yā tathābhūtassa diṭṭhi sāssa hoti sammādiṭṭhi (야- 따타-부-땃사 딧티 삿-사 호띠 삼마-딧티) 있는 그대로 보는 자는 견해 데티는 사마데티, 바른 견해다. 있는 그대로 보는 자가 사마테티가 된다. 첫째, 뭐가 돼요? 사마데티가 된다. 바른 견해가 된다. 있는 그대로 보는 자가 우리가 물질이네 정신이네, 인과네, 원인 따라 결과이네, 무상고무아이네 그렇게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자는 뭐가 생겨요. 첫째, 사마테티.
yo tathābhūtassa saṅkappo svāssa hoti sammāsaṅkappo(요 따타-부-땃사 상깝뽀 스왓-사 호띠 삼마-상깝뽀) 그 사람이 생각해도 사마상카파. 좋은 사유, 바른 생각이 된다. 사마상카빠 정사유가 된다.
yo tathābhūtassa vāyāmo svāssa hoti sammāvāyāmo(요 따타-부-땃사 와-야-모 스왓-사 호띠 삼마-와-야-모) 그 사람이 노력해도 어떤 노력이 돼요. 올바른 노력. 사마와야마가 돼요.
우리가 수행자들 처음 올 때 억지로 수행하는 것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바라보고 스캔하는 때가, 몸과 마음이 편안할 때 집중이 되는 거에요.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거 아까 이야기했어요. 왜 행복해지는 거에요. 있는 그대로 보기 때문에. 스캔할 때도 있는 그대로 보는 거에요. 몸 있는 그대로 보고 몸과 마음이 편해질 때 집중되는 거에요.
집중될 때 견해가 바른 견해가 되고, 생각이 바른 생각이 되고, 노력해도 바른 노력이 돼요. 몸과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서 억지로 노력하답보면은 바른 노력이 되기 어려워요. 앞에서 야타부탕 아자낭 아빠상(잘못 말한 것 같음 자낭 빠상)하면서 여기 이렇게 노력해도 바른 노력이 된다고 부처님 말해요.
yā tathābhūtassa sati sāssa hoti sammāsati(야- 따타-부-땃사 사띠 삿-사 호띠 삼마-사띠)
있는 그대로 보는 자는 사티도 사마사티 정념, 바른 사티가 생긴다. 431단락에 있어요. 야- 따타-부-땃사 딧티 삿-사 호띠 삼마-딧티, 사마데티가 되고. 요 따타-부-땃사 상깝뽀 스왓-사 호띠 삼마-상깝뽀, 생각도 바른 생각이 되고. 요 따타-부-땃사 와-야-모 스왓-사 호띠 삼마-와-야-모 노력도 바른 노력이 되고. 야- 따타-부-땃사 사띠 삿-사 호띠 삼마-사띠 사띠도 바른 사띠가 된다.
우리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돼요. 몸이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할 때 사띠도 좋아지는 거에요.
yo tathābhūtassa samādhi svāssa hoti sammāsamādhi(요 따타-부-땃사 사마-디 스왓-사 호띠 삼마-사마-디) 사마디도 집중이 어떻게 돼요. 사마사마디 바른 집중이 된다. 그리고
Pubbeva kho panassa kāyakammaṃ vacīkammaṃ ājīvo suparisuddho hoti(뿝베와 코 빠낫사 까-야깜망 와찌-깜망 아-지-오 수빠리숫도 호띠) 까야가 몸으로 지은 업, 와찌가 입, 말로 지은 업, 아지오가 생계, 숫빠리숫도가 청정한가.(2번) 한번 해봐요. 까-야깜망 와찌-깜망 아-지-오 수빠리숫도, 숫다가 청정하게 수빠리숫도가 아주 완벽하게 청정한가. 수가 잘, 완벽하게 청정한가.
Evamassāyaṃ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ti.(에와맛사-양 아리요 앗탕기꼬 막고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8정도가 아리요 성인들에게 앗탕기꼬 여러 가지 요소 있는 막가 도가 바와나빠리뿌링 수행으로 채우게 된다. 아무 것도 하는 것 아니고.
6입에서 있는 그대로만 알고 있으면 자나 빠상 야타부탕, 자나 빠상 야타부탕. 수행 어렵게 만들지 말고.
자나 빠상 야타부탕, 자나 빠상 야타부탕. 야타부탕 있는 그대로 자낭 알고, 있는 그대로 보고. 그러면 몸이 딱딱해 그러면 딱딱하면 딱딱한대로. 뭐 다른 것 붙이지 말고. 딱딱하면 딱딱해. 덜 딱딱하면 덜 딱딱해, 많이 딱딱하면 많이 딱딱해. 딱딱한 거 없어지면 없어져. 있는 그대로만 보면 돼.
있는 그대로만 알고,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그대로 알고 8정도가 돌아간다. 부처님 말씀하고 계셔요. 사티도 바른 사티가 되고 노력도 바른 노력이 된다. 집중도 바른 집중이 되고. 견해도 바른 견해가 되고, 생각도 바른 생각이 된다.
‘‘Tassa evaṃ imaṃ ariyaṃ aṭṭhaṅgikaṃ maggaṃ bhāvayato cattāropi satipaṭṭhānā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 (땃사 에왕 이망 아리양 앗탕기깡 막강 바-와야또 짯따-로삐 사띠빳타-나-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해봐요.
땃사 에왕 이망 아리양 앗탕기깡 막강 바-와야또 짯따-로삐 사띠빳타-나-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갓찬띠가 간다. 바와나 수행, 빠리뿌링 완성되는 거. 수행이 완성돼 간다. 수행이 완성돼 간다. 어떤 수행이냐 하니까 앞에 사티빳타나. 짜타로가 네 가지 4념처 수행이 완성해간다.
있는 그대로만 빠상 자낭 빠상하고 있으면은 8정도가 완성되어간다. 8정도가 완성돼 가면 4념처가 완성되어간다. 순서가 보이죠. 짯따-로삐 사띠빳타-나-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해봐요.
바와나가 수행, 빠리뿌링은 다 채우는 것. 완성되어가는 것이 가찬티 돼간다.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쉽고. 눈, 귀, 코, 혀, 몸, 마음 6입에서 한순간에 하나만 알려고 제대로 노력해. 이것 저것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내가 보고 있나 이 보는 과정에만 집중해. 눈이라도 형상이라도 그다음에 안식이라도 아니면 촉이라도 아니면은 느낌이라도 아니면 내 거기에 마음들의 행이라도 뭐 하나도 그 순간에 확실하게 내가 자나 빠상 있는 그대로 보려는 거. 욕심 부리면 욕심 부리고 있네, 심심하면 심심하네, 게으르면 게으르네, 졸으면은 조네, 해태 혼침이면 해태 혼침이네 이렇게 자낭 빠쌍만 하면은 두 번째가 8정도가 돌아간다. 8정도가 돌아가면은 4념처가 완성돼 간다.
4번째는 해봐요.
cattāropi sammappadhānā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 짯따-로삐 삼맙빠다-나-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삼마빠타나도 된다. 네가지 삼마빠다나, 8정도가 되면 사념처가 돌아간다. 여러분들이 본인의 체험을 생각해봐요. 우리가 노력하고 사띠하고 집중하고 있으면은 몸을 알아요, 몰라요? 내 몸의 여러 가지를 알아요. 지대, 풍대, 수대, 화대. 내 몸의 모든 내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 여러 가지 내 몸의 사실들을 알아요, 몰라요?
그것, 그 신념처 물질에 대한 지혜지. 그 다음에 수행하면서 행복함 관찰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괴로움 관찰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덤덤함 관찰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그게 수념처. 그 다음에 마음들이 생각할 때 마다 그 생각하는 마음 관찰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그게 심념처,
그 다음에 마음속에 생각날 때마다 계속 관찰하니까 마음속에 어떤 때는 화가 보여, 어떤 때는 욕심이 보여, 어떤 때는 자만이 보여, 어떤 때는 질투 보여, 어떤 때는 해태 혼침이 보여, 어떤 때는 의심이 보여, 어떤 때는 사띠가 보여, 어떤 때는 노력이 보여, 어떤 때는 지혜가 보입니다.
그거 다 법념처에요. 열심히 노력하고 사띠하고 집중하고 관찰하고 있으면은 8정도가 돌아가는 거에요. 8정도가 돌아가면 4념처가 돌아간다, 안돌아간다?. (대답: 돌아간다) 여러분이 부처님 말씀 들으니까 그래요. 해봐서 그래요? 본인이 해보니까 사념처가 돌아가요. 안돌아가요. 지금은 혀가 돌아가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돌아갑니까, 안돌아갑니까. (돌아가요).
그렇게 말해야죠. 또렷하게. 두리뭉실하게 무슨 말인지. 혀가 돌아가고 머리가 돌아가고. 4념처도 모르겠고, 머리가 빙 돌다. 혀가 돌다가 말이 제대로 안 나오. 열심히 8정도를 돌리고 완성시키고 있으면은 사념처는 돼. 물질을 관찰하다가 어떤 때는 느낌을 관찰하다가 어떤 때는 마음을 관찰하다가 어떤 때는 법들이, 법 대상들을 관찰하게 돼. 사티빠타나 4가지가 돌아간다.
짯따-로삐 사띠빳타-나-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짯따-로삐 삼맙빠다-나-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삼마빠따나가 위리아를 말하는 거에요.
노력을 말하는 거에요. 네 가지 노력, 어떤 거에요. 했던 불선업을 다시 안하고, 안했던 불선업을 아예 안하도록, 했던 선업을 반복해서 많이 하고, 안했던 선업을 꼭 하도록. 그러면은 생각해보세요. 8정도 돌아가고 있고, 4념처가 돌아가고 있으면은 여러분이, 했던 불선업이 기억 날 틈이 없어요.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계속 몸과 마음을 관찰하고 있으면은 했던 불선업이 생각조차 안나요. 생각 안 나는 시간이 많아요. 생각 나더라도 관찰해봐요.
그러면은 했던 불선업을 다시하기는 커녕 했던 불선업이 생각나기도 힘들어요. 계속 관찰하고 있으니까. 생각나는 거 한 순간이에요. 생각나는 거 관찰해버리고 관찰하면 없어지고. 그렇게 돼버렸다면은 사마빠다나가 되요 안되요? 했던 불선업이 안하려는 노력이 되고 있어요, 안되고 있어요? 되고 있는 거에요. 여러분이 집에서 모기를 잡았어요. 여기서는 8계를 지키니까 모기를 안 잡았다고 쳐요. 그러면 했던 불선업을 안하는 거에요. 벌레이나 뭐나 집에서 내가 8계에서 어디서 걸리고 있으면은 여기서 내가 안했다면은 했던 불선업을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수행하고 있으면서 보니까 매순간 노력하면서 사띠하고 있는 중에는 불선업 되지 못하게 계속 사띠하고 있는 거에요. 호흡에 사띠했다가 자애에 사띠했다가 이 부정관에 사띠했다가 걸음에 사띠했다가 부름꺼짐에 사띠했다가 그렇게 신수심법에 사띠하고 있으면은 했던 불선업도 안하게 돼요. 안했던 불선업도 아예 안하게 되지. 했던 선업을 하게 되지. 보시하고 계율 지키고. 수행하고. 그리고 했던 사띠. 했던 노력, 했던 집중, 계속 해, 했던 지혜, 그것 뿐 아니라 안 해봤던 선정, 안 해봤던 깨달음도 지금 할려고 하는 거잖아. 지금 선정과 깨달음으로 가는 길인데. 지금 하고있는 것 자체가 안했던 선업도 하는 건데.
그래서 8정도가 돌아가면, 4념처가 돌아가면, 네가지 사마빠다나가 돌아간다. 한마디면 불선업 안하게된다. 선업하게된다. 그럼 여기와서 불선업 안하게되고 선업한다 는 것이 뚜렷해요, 안뚜렷해요?.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불선업 안하고 선업하려고 노력하고 있잖아요. 밤에 잘 때 9시, 10시까지. 8정도가 돌아가면 4념처가 돌아가고, 8정도 4념처가 돌아가면 사마빠다나. 불선업을 피하고 선업을 하는 것이 완성되는 거에요. 해봐요.
짯따-로삐 삼맙빠다-나- (반복)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반복)
그다음에 cattāropi iddhipādā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짯따-로삐 잇디빠-다-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짜따로 삐 네 가지 잇디빠다도 완성되간다. 잇디빠다는 뭔가요? 잇디빠다는 신통지. 신통지의 기초, 기본 신통지의 기본은 4가지가 있어요. 찬다, 찟다, 위리야, 위만사. 해봐요. 찬다, 찬다는 열의입니다. 그리고 위리야 노력입니다. 찟타는 마음입니다. 위리야는 노력이에요. 위만사는 지혜에요. 그리고 노력, 삼마빠따나 4가지도 노력이에요. 잇티빠다는 찬다 열의고 위리야 노력, 찟타 마음, 위만사 지혜에요.
여러분 수행하다가 어떻게 돼요? 열의가 좋아져요. 또 하는 거 또 하는 거, 좋게 살려고 또 위빠사나 수행하고 청정하게 살려고, 또 해탈까지 가려고. 그런 열의들 생기는 거에요. 그리고 찟따 마음도 자꾸 사띠 해야지 사띠 해야지, 마음도 갈수록 굳어져요.
찬데띠빠다, 위레리빠다, 찟따빠다, 위만세디빠다 그렇게 열의도 있고 마음도 좋아지면 노력이 좋아지는 거에요. 위레리빠다 노력이 좋아져요. 그리고 위만세디빠다 지혜로워져요. 어떻게든 된다. 어떻게든 된다. 맨날 하고 있으니까 노하우가 생기는 거에요.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저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
그 네 가지 잇디빠다, 그 신통지처럼 뭔가가 대단하게 되기 위해서 기본이 되고 있는 거에요. 열의가 생기고, 마음이 아주 보통 집에 있을 때 마음이 딴생각하는 게 많다면 지금은 딴생각하는 거 조금이고, 이 법에 대한 생각이 시간이 많아지는 거에요. 자는 시간 빼고 내가 열 시간 중에 열네시간이 마음이 쓰여 있어요.
별 딴데 신경 안 쓰고. 한 시간 경행하고 한 시간 수행하고. 한 시간 서있고. 계속 하루 종일 내 마음을 이 법에서 쓰고 있는 거에요. 열의도 강해지고, 마음도 강해지고, 그러면 노력이 계속 강해져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졸면서도, 배부르면서도, 아프면서도 추어도 더워도 견디면서 수행하게 되어 있어요.
노력이 좋아지면은. 위데띠빠다. 더 크게 뭔가가 대단하게 될 수 있는 기본을 갖추는 거에요. 찬데띠빠다, 찟떼띠빠다, 위레디빠다, 위만세디빠다. 내가 하는 수행에도 지혜로워져. 갈수록 지혜로워져. 이 네 가지가 뭔가가 대단한 할 수 있는 일 기본이에요. 이 네 가지가 없으면은 대단한 일 못해요. 세속적으로도 마찬가지에요.세속적으로도 내가 돈을 벌겠다는 열의가 불타오르는 듯 열의가 있어야 해요. 마음이 맨날 자던 깨던 계속 그 생각만 있어야해요. 돈을 어떻게 벌까? 돈이 잘 생기는 거에요.
찬다, 찟따, 위리야, 그만큼 노력하게 되는 거에요. 별로 자지않고, 별로 쉬지않고, 피곤한지 모르고. 그러면 지혜로와져요. 어떻게 해야돼, 누구랑 해야돼, 언제 해야돼. 어디서 해야돼, 얼마 동안 해야돼, 이런 방법들이 계속 지혜로워져요. 그러면 돈도 잘 벌어요, 공부하는 사람 마찬가지에요.
권력을 잡으려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뭔가 대단하게 하려면은 대단한 일을 하려면 기본이 네가지에요. 사람들이 세속적인 일이건 출세간의 일이건. 한번 해봐요. 산데티빠다 찬다에디빠다, 찬데티빠다, 찬다라는 단어와 에디빠다가 합성어 만드니까, 찬데디빠다, 에디빠다, 에디빠다는 기본. 신통지처럼 내가 뭔가 대단한 것을 하려면은
기본이 네가지다. 찌팃티빠다, 찌팃티빠다 찟따가 마음, 에디빠다가 신통지의 기본. 그래서 마음도 아주 강해야해. 그리고 위리에디빠다,위리에디빠다 노력도 아주 강해야 돼. 그리고, 위만세디빠다, 위만세디빠다, 위만사 지혜가 있어야 돼. 이해하시죠?
8정도가 돌아가면 4념처가 돌아가, 4념처가 돌아가면 사마빠타나 네 가지가 돌아가, 사마빠따나가 돌아가면은 에디빠다 네 가지가 돌아가. 여러분 수행하면서 생각해봐요. 맞는지 틀리는 지 스스로 생각해봐요. 수행하면서 내가 열의들이 많아지는지, 안 많아지는 지. 이 법의 열의가 많아지는 거에요. 강해지는 거에요. 마음도 계속 이 법에 신경 쓰기 때문에 하루 이틀 왔다가 매주 왔다가, 그다음에 어떻게 돼요? 한 달 수행 왔다가, 3개월 수행 왔다가. 그 뭐에요? 열의가 좋아지는 거지. 또 마음도 처음에 일 년에 2박3일정도 여기서 신경 쓰다가, 매달 2박3일, 매달 일주일 다음에 일년마다 3개월. 찟떼디빠다 마음 자체가 많이 신경 쓰는 많이 노력하지. 지혜로워지지. 그럼 에디빠다들이 달라지는 것이지.
그러면 깨닫기 위한 아주 대단한 일을 하기 위해서 기본을 갖추기 시작하는 거에요. 한국 사람은 기본이 안 돼 하면 기분이 나쁘잖아요? 여러분이 기본이 됐어요. 에디빠다 뭐에요? 기본이 됐어요, 이제. 아 기본이 안 돼 있으면 기분이 나쁜 거에요. 기본하고 기분 나쁜 것 하고 똑같은가? 쓰는 것 똑 같아요? 듣는 것은 똑같은데. 기분이 나쁘다는 것하고 기본이 안 된 다는 것 하고 뭐에요? 헷갈리네, 한국사람도. 우가 기분이 안 좋다. 기본이 안 돼. 기본이 안 돼, 기분이 안 좋다.
그 다음 어떻게 돼요? 한번 해봐요. pañcapi indriyāni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빤짜삐 인드리야-니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다섯 가지 엔드리야가 오근도 완성되어간다.
다섯 가지 엔드리야가 뭐에요? 사타 신심 그리고 위리야 노력, 사띠 알아차림 그리고 사마디 집중 그리고 빤냐 지혜. 그 다섯 가지가 차차 차차 완성되어간다. 그런 신심이 너무 좋아지고 노력이 너무 좋아지고 사띠가 좋아지고, 집중이 좋아지고, 지혜가 좋아지고 그렇게 된다.
빤짜삐 인드리야니 바와나빠리뿌링 가찬티.
그다음에 pañcapi balāni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빤짜삐 발라-니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2번) 다섯가지 힘, 발라가 힘, 똑같해. 엔드리야와 발라가. 엔드리야로 말할 때 뭔가가 권위가 있는 거 말하는 거. 발라로 말하면 뭔가가 힘이 있는 것 말하는 거에요. 그 발라와 엔드리야는 똑같은 내용이에요.
사타 신심, 위리야 노력, 사띠 알아차림, 사마디 집중, 빤냐 지혜. 수행이 되면 이 다섯 가지가 차차 차차 좋아지는 거에요. 신심이 있으니까, 왜 내가 체험이 있으니까. 해보니까 아 내 마음이 청정해지네. 한 시간 해보니까 한 시간 편안해지네, 지혜로워지네. 이런 거 되는 만큼 신심이 좋아져요. 신심이 좋아지는 만큼 또 노력이 좋아져요. 또 노력이 좋아지니까 또 사띠 집중이 좋아져요. 사띠 사마디, 집중이 좋아져요. 또 지혜가 좋아져요, 다 이렇게 노력 상호작용하고 있어요. 다섯 가지 힘이 완성되어 가면 어떻게 돼요?
sattapi bojjhaṅgā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삿따삐 봇장가-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2번) 수행이 잘 될 때 7각지가 생기는 거에요. 수행이 잘 될 때. 사실은 네 번째 지혜가 뿌리야베야야나 정도가 돼야 7각지가 되요. 네 번째 지혜정도 즘 될 때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우리 며칠 전에 했던 오바서삐띠빠사디티마호짜베까호 그런 열가지 위빠사나에 방해하는 번뇌를 일어날 즘 되면 우리 몸이 마음이 대게 좋지.
그런 때는 열가지 번뇌를 열가지 위빠사나를 방해하는 번뇌를 넘어가서 네 번째 지혜 생멸을 보는 지혜가 아주 익어질 때는 보징가. 보디인가, 깨달음의 요소 일곱가지가 완성돼 간다. 깨달음의 요소 일곱 가지가 무엇인가요? 사띠하고 담마위지야 지혜하고, 삐띠, 노력하고 이 네 가지가 한 그릇, 사띠, 지혜, 삐띠 희열, 노력, 한 그릇 그리고, 평정함, 고요함하고 집중. 평정함, 고요함, 집중 이 세 가지가 한 그릇. 일곱 가지가 잘 돌아가요. 수행이 잘 될 때 어떻게 되어있어요? 희열, 마음이 뿌듯해.
그리고 몸과 마음이 아주 평정해 평화로와, 고요해. 그 다음에 잊어버림도 별로 없어 사띠가 좋아. 그리고 사띠가 좋으면 노력이 좋아서. 노력이 안 놓치게 계속 노력하고 있는 거에요. 그렇지만 노력하지만 애먹지 않는 거에요. 아주 편안하게 돼있어요. 이런 때 보징가가 말하는 거에요. 보징가가 잘 돌아가고 있어요. 기쁘기도 하고 대게 편안하고 고요하고 해서 몸도 허리가 딱 펴져있는데 힘이 안 들어가. 아주 가볍고 편안하게 돼 있어요.
우리가 그런 거 없을 때는 허리 피는 게 힘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무겁고. 얼마정도 집중이 잘 돌아갈 때는 내 몸이 자체가 가볍고, 어디 힘 주고 있는 거 없고. 몸이 가벼워지면 안에 마음이 안에 쏙 들어가 있는 것 같애. 겉에 잘 몰라. 그런 상태들이 칠각지.
부처님이 이 경전에 말하는 것. 6입에서 제대로만 봤으면 뒤에 걱정 안 해도 돼. 우리 수행자들에게 제가 그말 하고 싶은 거에요. 하나도 걱정 하지마. 6입에서 잘 챙기는 일만 신경 써. 볼 때 보는 것만 신경 써. 그 15일 후에 어떻게 될까, 안거 끝났을 때 내가 안 깨달았으면 어떻게 될까. 안 깨달았으면 망친 건데.
그런 것 걱정하지 말고. 지금 보고 있으면 보는 것. 생각하면 생각하는 것. 생각하면 의문을 보는 거에요. 생각할 때는 의문. 눈에 볼 때는 눈에, 소리 들을 때는 귀에, 냄새 맡을 때에는 코에, 맛을 볼 때는 혀에. 몸에서 여러 가지 물질들이 일어날 때, 감촉들이 일어날 때는 그때그때 하나만 자나 빠상 야타부타. 해봐요.
자나 빠상 야타부타. 자나 알고, 빠상 보고, 알고 말고 하지 말고, 알고 보고. 알고 말고 하면 안돼요. 알고 보고. 마음대로 알면 안 되고, 마음대로 보면 안 되고. 있는 그대로 야타부타. 있는 그대로 알고 보고. 있는 그대로 알고보고. 내가 보고 싶은 것 보면 안 되요. 욕심내서 보는 것 아니라 있는 그대로 알고 보고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면 다 끝났어. 다 끝났어.있는 그대로 알고 보고 있으면 8정도가 돌아간다.
부처님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8정도가 돌아가면 사념처가 돌아간다. 4념처가 돌아가면 삼마빠다나가 돌아간다. 삼마빠다나가 돌아가면은 네가지 에디빠다가 돌아간다. 네 가지 에디빠다가 돌아가면 다섯 가지 엔드리야가 돌아간다. 다섯 가지 엔드리야가 돌아가면 다섯 가지 힘이 돌아간다. 그러면 칠각지, 일곱 가지 보징가가 돌아간다. 그럼 깨달은 거다. 37보리 보리, 37보리 보리, 37보리 보리 다 와 있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수행 중에 여러 가지 의심들이 마음이 복잡해지고, 수행법에 대해 의심하고 힘들 때는 그런 생각들 다 버리고. 부처님이 이 경전에서 분명히 말했어. 분명히 말한 것은 분명히 말하는 거 는 자나 빠상 야타부타인데 부처님 말하는 것은 무엇이에요?
자나 빠상 야타부타인데, 나는 마음이 생각하고 있는데 있는 그대로 모르고, 있는 그대로 안보고 내가 생각하고 싶은 데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은 어떻게 돼? 오취온이 생긴다. 오취온이 생기면은 어떻게 돼요? 고통스러워져요. 내가 고통스러워져요.
그것뿐만 아니라 밑에 보니까 ‘‘Tassime dve dhammā yuganandhā (땃시메 뒈 담마- 유가난다) 그랬죠. 따사 그분한테 뒈 담마 두가지 법들이 돼지요?
따사미안 따사 인 따사 그분께 이안 뒈나 두 가지 법들이, 유가난다, 유가난다는 번갈아서 유가난다는 번갈아서 “vattanti 생긴다– samatho ca vipassanā ca.(왓딴띠 - 사마토 짜 위빳사나- 짜). 부처님이 직접 말하는 거에요.
사마타도 돼, 위빠사나도 돼. 집중됐을 때 어떻게 돼요? 사마타도 돼. 어떤 수행자들 집중돼 있으면은 제가 지금 정신은 몰라, 그냥 가만히 있어요. 가만히 있는 것은 필요해. 왜 피곤하기 때문에. 계속 무상, 고, 무아를 보면은 피곤해요. 한번씩 집중해서 가만히 있으면 좋아요. 욕심내면 문제. 자만하면 문제. 사견하면 문제지. 집중은 문제 안돼요. 집중은 좋은 거에요.
그런데 집중에서 우리가 자만부리고 욕심 부리고 착각하는 것이 문제지. 집중은 문제 아니에요. 한 번씩 위빠사나 지혜가 안 일어나요. 물질을 보나, 정신을 보나, 마음은 생각이 없이 가만히 있어도 대게 편해요. 아무 생각이 없어. 그래도 좋아. 10분, 20분도 좋아요. 한 시간도 좋아요. 해태 혼침이 안 오면 좋아요. 졸지 않으면 좋아.
그것이 치료가 돼. 몸도 좋아지고 개운하고. 그런데 중독되면 안 좋아요. 중독되면 뭐에요? 중독되는 거는 욕심, 자만, 사견이 돼요. 중독되지 말고, 그렇지만 상태에 따라서는 집중이 얼마정도 머물러야 집중이 힘을 가져요. 여러분이 초등학교 몇 년 다녔어요. (대답 6년) 초등학교 6년 다녔어요? 초등학교 6년 다니지 말고 2년만에 중학교에 가자하면 그럼 어떻게 돼? 피곤하지. 이런 거에요.
수행도 마찬가지에요. 수행도 집중에 어느 정도 머물러야 하는데, 나는 빨리빨리 중학교에 갈려고 해. 그럼 중학교 가면 안 올라가요. 그렇게 돼 있는 거에요. 수행도 마찬가지로 집중이 얼마정도 머물면서 몸도 치료해주고 있어요. 몸도 좋아지지. 마음도 좋아지지. 그러면 집중이 가만히 있을까? 올라가지. 초등학교 6년 다니니까 중학교 가게 돼 있는 거에요. 아 나는 초등학교 2년을 다니고 중학교 간다 하면 문제가 생겨요. 어느 정도 집중 머무르는 게 수행에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지혜가 매순간 나오지는 않아요. 어떤 때는 집중에 멈쳐있고, 그때가 사마타 되고 있는 거에요. 그 다음에 또 무상고무아를 보면은 위빠사나가 돼 .
땃시메 뒈 담마- 유가난다 왓딴띠- 따사 그분께 누구에요? 아까 앞에 자낭 빠상 야타부타, 있는 그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8정도가 돌아가고, 사념처가 돌아가고, 삼마빠다나가 돌아, 에디빠다가 돌아가고, 오근이 돌아가고, 다섯 가지 힘이 돌아가고, 칠각지가 돌아가면 그분에게 뒈 담마 두가지법이 유가난다 번갈아가서 일어난다. 사마타가 됐다가, 위빠사나가 됐다가. 사마타가 될 때는 집중 되고 있는 것이 무슨 뜻이에요?
한동안은 번뇌를 제끼고 산다. 내가 오분 집중 되고 있으면은 5분 안에는 안 일어나요. 그런데 번뇌도 청소는 안 일어나요. 위빠사나는 청소합니다. 사마타는 청소는 안하고 위에서 덮어쓰는 거에요. 어디 개똥은 있는데 위에서 뭐로 덮혔어요. 어떤 사람은 다 치웠어요. 위빠사나는 치운 거에요. 사마타는 덮었어요. 자기의 힘으로 덮었어요. 플라스틱으로 덮어놨어요. 밑에 똥이 있는데 몰라. 사마타도 그래. 번뇌가 똥인데. 번뇌를 덮어놨어요. 한 시간 집중하면 똥냄새 안 날거에요. 근데 플라스틱이 얇아서, 집중이 얇아서 구멍이 뚫렸어요. 그러면 사마타 집중이 깨지면 어떻게 돼요? 번뇌가 일어나는 거에요.
위빠사나는 그 똥 다 치워버리고 물로 씻어버리는 거에요. 그게 위빠사나에요. 근데 위빠사나만 계속 할 수가 없는 거에요. 지혜가 약해질 때 집중이 얼마정도 필요할 때 그냥 쉬고 있어요. 한 시간, 두 시간. 그냥 쉬는 거 아니에요. 집중이 든든하게 기반을 닦는 거에요. 기반을 닦고 있고, 몸과 마음도 치료해주고 있어요. 그러면 몸과 마음의 힘이 또 생기는 거지. 그러면 또 지혜가 생기는 거에요. 그 다음에 지혜가 또 힘이 딸리면은 또 집중에 머물러야 돼.
계속 사마타 위빠사나 된다고 말하고 싶은 거에요. 따라해요. 땃시메 뒈 담마-유가난다 왓딴띠- 뒤에 유가난다 보이죠. 스리랑카에서 태국에서는 유가나다로 하고, 우리는 유가난다로 해요. 둘 다 맞아요. 번갈아서. 사마타됐다. 위파사나 됐다. 위파사나 됐다. 사마타됐다. 동시에 된다는 게 아니고. 번갈아서 된다.
땃시메 뒈 담마- 유가난다 왓딴띠 와딴띠가 된다는 말. 사마토 짜 위빳사나- 짜 사마토 짜 사마타도 되고, 위빠사나 짜 위빠사나도 되고, 뒤에 사실은 왓딴띠가 붙어요. 사마토짜왓단띠 위빠사노짜왓딴띠.
이거는 문법적으로 볼때 왓딴띠라는 동사가 따라주는 거에요. 사마타도 되고, 위파사나도 돼. 사마타 위파사나 선택안해도 돼. 우리가 할 일은 빠상 자낭 야타부타 있는그대로 보면돼. 자낭 알고, 빠상 보면돼. 자낭빠상 야타부탕, 그러면 사마타도 돼고 위파사나도 되고.
So ye dhammā abhiññā pariññeyyā te dhamme abhiññā parijānāti.(소 예 담마- 아빈냐- 빠린녜이야- 떼 담메 아빈냐- 빠리자-나-띠.)
Ye dhammā abhiññā pahātabbā te dhamme abhiññā pajahati.(예 담마- 아빈냐- 빠하-땁바- 떼 담메 아빈냐- 빠자하띠)
Ye dhammā abhiññā bhāvetabbā te dhamme abhiññā bhāveti.(예 담마- 아빈냐- 바-웨땁바- 떼 담메 아빈냐- 바-웨띠.)
Ye dhammā abhiññā sacchikātabbā te dhamme abhiññā sacchikaroti(예 담마- 아빈냐- 삿치까-땁바- 떼 담메 아빈냐- 삿치까로띠).
무슨 이야기 하게요? 여러분들이 많이 들었던 이야기인데, 무슨 이야기 하게요?
So ye dhammā abhiññā pariññeyyā te dhamme abhiññā parijānāti.(소 예 담마- 아빈냐- 빠린녜이야- 떼 담메 아빈냐- 빠리자-나-띠.) 생각해봐요. 예다마 법들이, 어떤 법들이
아베냐 빠리냐하 빠리자나티, 빠리자나티가 뭐에요? 제일 처음에 많이 했던 이야긴데. 빠리자나티가 안다. 확실하게 안다. 그래서 알아야하는 법들이 알게 된다.
예 담마- 아빈냐- 빠린녜이야-, 떼 담메 알아야 하는 그 법들이 아빈냐- 빠리자-나-띠 확실하게 안다. 그 법들은 아주 특별한 지혜로 완벽하게 안다. 조금 이해가 되나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해 안돼.
두 번째 봐요 Ye dhammā abhiññā pahātabbā te dhamme abhiññā pajahati.(예 담마- 아빈냐- 빠하-땁바- 떼 담메 아빈냐- 빠자하띠“) 빠하다마, 뭐하는 법들이? 빠하다마 버려야하는 법들을 버리게 된다. 이제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래도 몰라.
세 번째로 가면 알거에요. Ye dhammā abhiññā bhāvetabbā te dhamme abhiññā bhāveti.(예 담마- 아빈냐- 바-웨땁바- 떼 담메 아빈냐- 바-웨띠.) 실천해야하는 법들을 실천하게 되고 바웨디 수행하게 되고. 이제 알았어요. 뭐에요? (대답: 위빠사나), 하하하. 그래도 몰라
네 번째, Ye dhammā abhiññā sacchikātabbā (예 담마- 아빈냐- 삿치까-땁바- 직접 도달해야 하는 것, 성취해야 하는 것. te dhamme abhiññā sacchikaroti 떼 담메 아빈냐- 삿치까로띠)사치까로띠 직접 성취한다. 도달한다. 무슨 이야기에요? 1,2,3,4 딱 맞쳐도 틀릴 수가 없는데. 알아야하는 것 알고, 버려야할 것 버리고, 실천해야할 것 실천하고 성취해야하는 것. 성취해야 한다. 무슨 이야기에요?
사성제. 우리 수행자들 많이 보고 들어도. 스님 항상 이야기 하잖아. 도성제를 실천 수행해야 고성제를 알고 집성제를 버리면 멸성제에 도착한다. 그거 부처님도 여기 말하고 있잖아요. 알아야하는 것 뭐에요? 고성제, 버려야하는 것이 집성제, 실천하는 것이 도성제, 도착해야하는 것이 멸성제.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고집도멸 순서는 좀 됐어요. 고집멸도인데 말씀 했는데 여기는 고집도멸하고 있어요. 맞지요. 답을 해주니까,아네.
사성제가 되다. 간단하게 수행이 복잡할 때 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뭐에요. 자나 빠상 야타부탕, 자나 빠상 야타부탕, 있는 그대로 알고 보고 있으면은 다 돼. 4성제까지 다 된다. 부처님 일부러 그 말하고 싶어서 이 말 하는 거에요. 할 일이 다른 게 아니다. 자나 빠상 야타부탕. 사마타도 돼, 위빠사나도 돼, 팔정도 돼. 칠각지도 돼. 안 되는 것 없어.
마지막으로 사성제로 깨달아. 깨달음까지 된다. 자나 빠상 야타부타. 그럼 우리가 자나 빠상 야타부탕 할 때가 많아요? 안 할 때가 많아요? 안 할 때가 많아요. 지금 내가 몸과 마음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데 나는 몰라. 아자낭 몰라. 몸과 마음을 어떻게 보여주는데 아빠상 못 봐. 아자낭 아빠상. 그러면 몸과 마음이 괴로워져요. 자나 빠상 하면 몸과 마음이 행복해져요.
수행하고 있으면서 내가 괴로우면 내가 자나 빠상 안하고 있네, 단순화 시키자. 몸이라면 몸을 알거나 형상을 알거나 귀라면 귀를 알거나 소리를 알거나 코를 알면은 코를 알거나 냄새를 알거나 입이라면은 혀를 알거나 맛을 알거나 몸이라면은 몸을 알거나 감촉으로 알든 마음이라면은 마음 속에 생각하는 대상을 알든 마음을 알든. 둘 중의 하나 알면 돼. 그런 식으로 단순화 시키고 그 두 가지를 모르면은 안이비설신의 6식으로 알아.
보는 마음을 알거나, 듣는 마음을 알거나, 맛보는 마음을 알거나 그러면 내 수행 하고 있는 거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아도 돼. 내가 안이비설신의 6식 중에 하나만 알면 수행하고 있어요. 아니면 눈, 귀, 코, 혀, 몸, 마음 여섯 가지 중에서 하나만 알면 수행하고 있어. 아니면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생각의 대상 그 하나만 알면 수행하고 있어. 아니면 촉, 그때그때 접촉하는 것 알면, 수행하고 있어요. 아니면 느낌, 행복함, 괴로움, 덤덤함 느낌 알고 있으면 내가 수행하고 있어요. 아니면 그 느낌 따라 생기는 나의 욕심이라든가, 성냄이나 나의 반응하는 것 알고 있으면 수행하고 있어.
그러면 내가 수행 한다 안 한다 생각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앉아있어요. 여러분이 앉아있으면 내가 앉아있는데 앉아있는 것을 안다면 또 수행법 배울 필요 있어요? 필요 없어요. 수행지도자 필요 있어요? 필요 없어요. 내가 앉아있으면 되는 거에요. 자나 빠상 야타부탕. 앉아있으면 앉아있는 것 알면 돼요. 화나고 있으면 어떻게 돼요? 화났네 화났네. 다른 것 생각하지 말고, 왜 화 나냐? 이 화를 어떻게 없앨까, 왜 화가 언제 끝날까 이런 거 생각하는 것 보다. 지금 화가 있잖아. 야타부탕 있는 그대로 지금 화가 있잖아. 자나 알고 빠상 보고. 야타부탕. 자낭 아니까, 화나고 있네, 화가 괴로우면 괴롭네. 호흡이 가깝하면 가깝하네. 머리가 띵하면 머리가 띵하네. 있는 그대로만 알기만 하면은 다 된다. 사성제까지 다 된다.
4성제의 핵심단어들을 보면은 빠리자나디 고성제에요. 빠리자나디, 고성제를 알아야한다. 빠자하띠, 집성제 욕심을 버려야한다. 보이지요. 빠리자나티는 아는 거에요. 고통을 아는 거에요. 빠자하띠, 고통의 원인, 욕심을 버려야돼요.
세 번째 바웬띠. 수행해야 돼요, 수행. 바웬띠를 계속 반복 해야 돼요. 사치까로띠, 멸성제는 직접 도착해야 돼. 여러분들이 화나고 있는데 화가 관찰하다가 사라졌어요. 그러면 화의 멸성제에 내가 도착했어요. 욕심나고 있어요. 아 내가 욕심 부리고 있네, 보니까 욕심이 사라졌어요. 욕심의 소멸에 도착했어요. 아까 내가 무서워했어요.
내가 무서움을 관찰하고 있으면 내가 지금 무서움의 소멸에 도착합니다. 내가 질투하고 있어요. 질투하는 마음 관찰하다가 사라졌어요. 질투가 없어졌어요. 그러면 질투의 소멸이에요. 이렇게도 할 수 있어요. 찰나 소멸, 내가 졸음이 있어요. 관찰하다가 졸음이 사라졌어요. 그러면 졸음의 소멸. 그때그때 있는 것이 없어졌다가 조용해지는 게 소멸이. 왜냐면은 있는 거 다 고통이에요.
우리 이 경전이 아직 안 끝났는데 아주 좋은 경전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정리가 잘 된 경전이에요. 수행자들은 마음이 복잡해질 때 의심이 많아질 때 수행에 대한 마음이 불편할 때마다 내가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아주 핵심이고. 마음은 쉽게 정리가 될 수 있고, 내가 수행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을 때 수행 어떻게 해야 하나 복잡하게 생각할 때, 뭐 그렇게 할 필요있나?
자나 빠상 야타부타. 끝이에요. 자나빠상 야타부타. 안 해도 괴롭다. 몸이 고통스럽다. 마음이 괴롭다. 아자나 아빠상 야타부타 있는 그대로 몰라서 그래. 확실해. 몸이 괴롭고 마음이 괴롭고 있으면은 왜? 아까 말하는 불붙이고 열 받고 타고 있어서 그래요. 그런 의미가 있어요. 내가 있는 그대로 안보기 때문에 그런 거다. 있는 그대로 보자 이렇게 단순화 시키면 수행이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로잡을 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음가짐이 좋아지는 수행이 좋아지고 있어요. 막 욕심 부리고 막 화나고 수행하고 싸우고 있을 때 마음이 싹 가라앉으면서 180도로 달라질 수가 있어요. 해봐요.
자나 빠상 야타부타 . 자나 빠상 야타부타 몸도 편해지고 마음도 편해질 거에요. 아자나 아빠상 야타부타, 모르고 못 보면은 몸도 고통스러워지고 마음도 괴로워진다.
부처님 가르침 8정도 수행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수행하시고 생로병사 삼세윤회 모든 고통 벗어나 닛바나 성취하길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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