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스윙3/4스윙으로 거리를 조절했다. 이는 단순하게 힘이나 스윙의 크기만으로 거리를 맞추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골퍼컨디션과 몸의 상태,
근육
현재의 스윙그립을 보다 아래쪽으로 내려 잡고, 스윙을 끝까지 다한다. 즉,
클럽[비결 No.2 상황에 맞는 올바른 어프로치샷]
그린 주변 상황에 맞는 샷을 선택한다.샷이 그린을 벗어나거나 미치지 못해 그린 주변에 떨어진 상황일지라도 볼을 홀 가까이 붙일 수 있는 능력만 갖추면 스코어를 쉽게 잃지 않는다. 오로지 그린 주변에서만 진가를 발휘하는 어프로치샷은 그린의 형태나 홀의 위치, 볼이 놓인 자리와 장애물 등 상황을 파악한 뒤 필요한 샷을 선택해야 하지만 그중 두 가지 기술만 완벽히 익히면 응용을 통해 다양한 샷을 선보일 수 있다. 김하늘은 "홀을 향해 볼을 굴리는 러닝어프로치샷과 볼을 띄우는 로브샷만 알아도 응용을 통해 어프로치샷의 강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로브샷볼을 높게 띄워 런을 거의 만들지 않게 만드는 로브샷은 볼을 굴려 홀 근처에서 멈추기 힘든 심한 포대그린이나 러프에 볼이 있을 때, 혹은 눈 앞에 높은 장애물이나 턱이 높은 벙커를 넘겨 그린에 세워야 할 때 유용한 기술이다. 로브샷에 대해 김하늘은 "어드레스 때 헤드를
오픈시키고 백스윙 때
손목
어드레스 : 볼을 왼발에 가깝게 놓고, 헤드를 오픈시킨 뒤…
백스윙 : 손목을 충분히 꺾어, 헤드를 이용한 샷을 준비하고…
임팩트 : 헤드가 여전히 오픈된 상태를 유지해…
피니시 : 양손을 릴리스해 헤드가 타깃을 지나 위를 향하도록 한다.
러닝어프로치샷볼을 거의 띄우지 않고 굴려서 홀에 붙이는 러닝어프로치샷은 그린이 평탄하고 볼과 그린 사이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을 때 주로 사용한다. 어프로치샷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골퍼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사항이기도 하다.
김하늘은 "러닝어프러치샷은 홀 가까이 붙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라며 "손목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헤드를 이용해 샷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어드레스 : 양다리의 간격을 줄이고, 볼을 오른발 앞에 놓아 핸드퍼스트 자세를 만들고…
백스윙 : 상체근육을 이용해 백스윙하되 손목은 꺾이지 않도록 하며…
임팩트 : 헤드각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해서…
피니시 : 피니시 때도 손목을 유지해 페이스각도가 변하지 않도록 한다.
[비결 No.3 퍼팅의 정확한 스트로크]
거울을 이용해 헤드가 지나가는 길을 정확하게 만든다.골프의 다른 샷들과 달리 퍼팅은 볼을 굴리는 기술이며, 가장 짧게 샷을 하는 형태다. 그러나 짧은 거리의 샷이라고 해서 무시할 수는 없다. 볼을 그린 위까지 잘 올려놓았음에도 3퍼트, 4퍼트로 스코어를 순식간에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코어를 가장 쉽고 허무하게 날려버리는 퍼팅만 잘해도 최소 5타 이상은 줄일 수 있다. 프로 선수들이 퍼팅을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과제로 꼽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감각을 익혀 두어야 한다.
김하늘은 "시합할
코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퍼팅연습
연습법1. 거울을 준비해 중앙에 테이프를 붙여 일직선으로 표시한다.
2. 그 위에 헤드를 올려놓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3. 거울에 붙인 테이프와 자신의 눈이 일치하도록 볼 바로 위에 머리를 둔다.
Point거울 중간에 테이프나 줄을 그어 놓고 눈이 항상 맞춰지도록 한다.
효과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면 어드레스 때 안정된 자세를 갖출 수 있고, 볼을 정확히 볼 수 있으며, 헤드가 흔들리는 것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