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가 뽑힌 자리 인공위성이 앉던 그 날도 희비가 엇갈렸지 소외되어버린 달도 태양은 못 믿어 태양마저도 의심가고 하늘마저도 <보기 힘든 곳 빡빡한 잉여지대 밤에는 깨었지만 신비가 없어요 아~까워 아~까워 피곤해 피곤해 아~그런 그런 그런 세상이 되었어요 예~하 뚜럽 뚜럽따 빡빡한 잉여지대 뚜럽 뚜럽다
계수나무가 뽑힌 자리 인공위성이 앉던 그 날도 희비가 엇갈렸지 소외되어버린 달도 태양은 못 믿어 태양마저도 의심가고 하늘마저도 <보기 힘든 곳 빡빡한 잉여지대 밤에는 깨었지만 신비가 없어요 아~까워 아~까워 피곤해 피곤해 아~그런 그런 그런 세상이 되었어요 예~하 뚜럽 뚜럽따 빡빡한 잉여지대 뚜럽 뚜럽다
편지지가 없어 못 쓸 말이란 없다 연약한 것이라도 곱게 키운 자랑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어리숙한 마음 간절한 저 비는 오늘도 내린다
일본 교토 외곽 아라시야마를 가기위에 환승하는 역이 가쯔라다.
한자로 계(桂)로 읽는다.
계수나무가 일본에서 들어 오다보니 일본이 가쯔라라고 하니 한자로 그냥 계수나무라고 한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계수나무>로 가로수 한 길에 한인회 <잊고 산 것> 노래비라도 세웠으면 좋겠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