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
대이작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딸린 섬이다.
넓이가 2.57km2, 해안선 길이가 18km에 불과해 도보로 둘러보기에 좋다.
대이작도에는 작은풀안해수욕장, 큰풀안해수욕장, 목장불해수욕장, 계남(띄넘어)해수욕장등 여러 해수욕장이 있다.
대부분 고운 모래가 깔리고,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뒤편 해송숲에서는 야영도 가능하다.
대이작도 앞바다에서는 썰물 때마다 거대한 모래섬이 솟아오른다.
‘풀등’ 또는 ‘풀치’라 부르는 이 모래섬은 밀물 때는 바다에 잠겨 있다 썰물 때만 나타난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사리 때는 길이 5km, 폭 1km의 거대한 자태를 드러내기도 한다.
풀등에 가려면 천상 낚싯배나 모터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작은풀안해수욕장에는 풀등선착장이 조성돼 있다.
100% 모래밭으로 이루어진 풀등에서는 맛, 고동, 바지락, 비단조개 등을 잡거나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대이작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은 작은풀안해수욕장이다.
주변에 민박집, 펜션 등 편의시설이 많고 풍광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작은풀안해수욕장 동쪽 해안에는 데크 산책로가 개설돼 있다.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 서 있는 정자에서는 큰풀안해수욕장, 풀등, 사승봉도 등 주변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이 데크 산책로 중간쯤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암석을 관찰할 수 있다.
25억 년 전 형성됐다는 이 암석은 깊은 땅속에서 암석 일부가 뜨거운 열에 녹아 생성된
혼성암이라고 한다.
대이작도 한복판에 우뚝한 부아산(159m)은 천혜의 바다 전망대다.
정상 부근까지 찻길이 나 있어 오르내리기도 쉽다.
작은 구름다리(현수교)를 건너 정상에 자리한 전망데크에 올라서면 풀등, 승봉도, 사승봉도, 소이작도, 대이작도,덕적도, 소야도, 선갑도, 굴업도가 모두 시야에 들어온다.
해질 무렵에는 장엄한 일몰과 천지를 불사를 듯한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대이작도 선착장 맞은편에는 아우 격인 소이작도가 떠 있다.
두 섬의 선착장 간 직선거리가 500m도 안 될 만큼 가깝다.
넓이 1.36km2, 해안선 길이 10km의 이 작은 섬에는 벌안해수욕장, 약진넘어해수욕장등
해수욕장 두 곳이 있다.
하지만 워낙 섬이 작고 편의시설도 많지 않아 외지인의 발길은 뜸한 편이다.
소이작도 선착장 동쪽에 자리한 몽돌해변 옆에는 데크 산책로가 개설돼 있다.
산책로가 끝날 즈음의 바닷가에는 손가락바위가 우뚝하다.
영락없이 곧추세운 검지 모양인 이 바위는 각도에 따라 반가사유상이나 관음보살로 보이기도 한다.
그물체험/풀등
그물체험은 며칠전에 미리 쳐 놓은 그물을 어선을 타고 나가 잡힌 생선을 회도 떠서 먹고,
긴 시간은 아니지만 바다낚시도 할 수 있다.
물때를 맞추어 어선으로 가기도 하고 별도 소형 어선을 타고 하루에 두번만 갈 수 있는
약 30만평 규모의 모래섬인 풀등을 나가보는 체험도 한다.
사승봉도
사승봉도는 모래섬이다. 그래서 사도(沙島)라고도 부른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에 속한 무인도다.
공식적으로 상주하는 주민이 없어 정기 여객선도 다니지 않는다. 집 한 채가 있지만 비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캠핑을 즐기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약간의 불편만 감수하면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무인도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사승봉도는 물때에 따라 섬 넓이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 사이에는
밀물과 썰물 때 넓이 차이가 곱절도 넘는다.
썰물 때는 약 54만2000m2(16만4000평)나 되지만, 밀물 때는 21만1500m(6만4000평)가량만 육지로 남는다.
33만m2(10만 평)가량의 모래톱과 해변이 바다로 변하는 셈이다. 그러므로 사승봉도에서는
밀물 때도 안전한지 꼼꼼히 확인한 뒤 캠핑 장소를 구축해야 된다.
사승봉도 해안은 둘레가 3km쯤 된다. 북쪽 해안은 짧고 동서쪽 해변은 길쭉한 삼각자
모양이다.
북쪽과 서쪽 해안은 모래해변인 반면, 동쪽은 거칠고 경사가 급한 갯바위 해변이다.
캠핑은 북서쪽 모래해변에서만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북쪽 해안의 무성한 풀밭이 캠핑하기에 가장 좋다. 매트를 깔지 않아도 될 만큼 바닥이 푹신한 데다
굵은 장대비도 금세 땅속으로 스며들 만큼 물 빠짐이 좋다. 소금기 하나 없이 깨끗한 암반수가 솟구치는 샘(우물)과 간이화장실도 모두 북쪽 해변에 있다.
비박팀 포함 50명 선착순 마감합니다.
비박은 낭만적인 무인도 사승봉도에서 !!!
** 안내 사항 **
30만평의 신기루섬을 품고 있는 대이작도/사승봉도 |
일정 | 9/23~24 (1박2일) - 인천 연안부두 출발 | 여행회비 | 펜션팀-156,000원(경로165,000/ 소아,인천시민155,000) 비박팀-86,000원(모든 일정의 배삯/ 중식1회/사승봉도입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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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는 장소 | -9월 23토) 오전 7시30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내 1번창구 앞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오시는 길 ☜바로보기 클릭 | 준비물 | 산행, 트레킹 가능한 복장, 세면도구, 신분증 ★★ 신분증 필히지참 ★★ (갈아입을 옷 / 모자 / 장갑 / 헤드랜턴 / 방풍의 / 우의 / 썬크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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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 | ★★ 신분증 필히지참 ★★
-1일차 : 07:30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연안부두) 집결 후 승선 수속 08:30 대이작도행 출발 (코리아스타호) 10:30 대이작도 도착 11:00 숙소 도착 및 방 배정 12:00 중식(회비포함 제공)( 사승봉도 비박팀은 중식 후 사승봉도로 배편 이동 ) 13:30 부아산/송이산/해변트레킹 or 그물체험 18:00 석식(회비포함 ☞ 그물체험 시 잡은 꽃게&자연산 회/매운탕 제공) 후 휴식 -2일차 : 05:00 기상 및 일출 감상 출발 ( 일출시간 06시22분 ) 08:00 조식(제공) 및 해변트레킹/30만평 규모의 풀등 체험(선택)/사승봉도 트레킹(선택) 12:00 중식(자유식) & 휴식 15:30 선착장 집결 15:45 인천항으로 출발 (코리아스타호) 17:00 인천항 도착 후 해산 (희망자는 연안부두 or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뒷풀이)
* 기상상태나 물때로 인하여 현지에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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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안내사항 |
-여행회비 : 156,000원 / 비박팀 106,000원(1일차 중식만 제공) -회비 입금계좌 : 우리은행 663-088684-02-003 김민정 -입금과 함께 개인자료( 입금명/실명/생년월일/남녀 표시/연락처/주소) 보내주세요. ★★(주소를 "꼭" 보내야 하며 주소는 "동" 까지만 쓰시면 됩니다) (승선권 발급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신속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소표기 예 ==>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생년월일 표기 예 ==> 123456-1(남자) / 123456-2(여자) ==> 남녀 구분을 사전에 해주셔야 펜션 방 배정이 가능합니다 ( 2인 1실은 현지 여건으로 추가금 발생 가능합니다/사전에 알려주세요 )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주소 ---> -휴대폰 문자는 사절합니다 -포함사항 : 1박2일 펜션 다인실 숙박비/3식 식대 ( 1일차 중식/석식[자연산 회,매운탕]+2일차 조식 ) 인천~대이작도 왕복 배삯 / 풀등 왕복 배삯 / 그물체험 배삯 비박팀은 전 일정 배삯+사승봉도 입도비+1일차 중식 -불포함 사항 :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식사비( 2일차 중식비용) 개인별 주류,음료 등 -기상이변 등으로 섬내 체류가 불가피할 경우 1일 추가요금 개별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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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문자 문의는 답변을 못할 수 있으니 게시판이나 메일,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여행신청은 입금자순으로 마감합니다 -여행중 발생하는 부상과 사고에 대하여서는 해누리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각자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 보험은 각자 개별적으로 보험사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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