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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믿음
‘현대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탠리 존스는 어떤 사람에게“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하나님의 음성을 사람의 음성처럼 귀로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기적과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은 없지만 성경을 통해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느끼고 있습니다. ”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계의 리더인 존 파이퍼 목사님도 어떤 신앙프로그램에서“방언을 받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전 방언을 못합니다. 하나님께 그것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수도 없이 기도를 했지만 내 은사가 아닌지 아직까지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특정 단어를 거꾸로 발음도 해보고 비슷한 소리도 흉내를 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하지 말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방언이 아닌 가르침, 말씀, 양육과 같은 은사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방언을 사모하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주시지 않아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
성령의 은사와 믿음의 크기는 경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도구로 사용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도 사람들에게 나아가게 하소서.
남에게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껍데기 신앙을 버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사람들을 위한 홍차
영국의 한 빈민가에서 막내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빈민지역에서도 가장 가난한 축에 속했던 집안이었기에 아이의 형제들은 다섯 명이나 영양실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 힘겨운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버티며 자라난 아이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15살이 되자마자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미국에 도착해서도 푼돈을 받으며 식료품 상점에서 일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그 과정 중에 하나님을 만나 믿음을 갖고 꿈을 키웠습니다. 워낙에 밝은 미소와 성실한 자세를 가졌던 소년은 금세 돈을 모아 자신의 상점을 꾸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기도 중에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일을 하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립톤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자신의 이름을 딴 홍차를 팔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을 연구하며 광고도 유쾌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홍차 브랜드로 성공했으며 사람들은 립톤을 홍차의 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립톤이 가난한 생활을 극복하며 배웠던 것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자신의 사명이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 일에 하나님의 사명이 들어가면 그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할 수 있고,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오늘내가하는일을 통해 어떤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또 실천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명의 길을 잃지 않게 하소서.
나의 일에 대해서 주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여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회색분자의 최후
중세유럽을 통합시켰던 프랑크 왕국은 왕족과 귀족들의 분열로 여려 갈래로 나뉘어 서로 수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때 서프랑크 왕국의 한 장군은 중프랑크 왕국과의 일전을 치르기 전에 두려움에 잠겨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열세에 처해있다. 그대로 싸우면 질 게 분명하니 미리 투항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만약에 우리가 이긴다면 그때는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수 없이 고민을 하던 장군은 몰래 2개의 군복을 준비했습니다. 상대방의 군복까지 겹쳐 입은 상태에서 전투를 피해 있다가 승리를 거두는 나라의 군복으로 갈아입어 목숨을 유지하려는 꾀였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군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치열한 전쟁 통에 빠져나가는 도중 상의의 군복이 벗겨졌는데, 아군은 상의를 보고 공격을 했고, 적군은 하의를 보고 공격을 해 2배의 화살로 공격당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편에 설지, 하나님의 편에 설지 확실히 정하지 않으면 두 배의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세상의 지식과 하나님의 말씀을 비교해보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임을 믿게 하소서.
세상과 하나님과의 갈등 사이에서 확실한 선택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다시 부흥의 불길을!
신학자 윌버 스미스 박사는 구약을 연구하며 성경에서 부흥이 일어났던 시기의 7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1. 부흥이 일어나기 전에는 언제나 심각한 영적쇠퇴와 절망이 있었다.
2. 부흥은 하나님의 종인 한 사람을 통해 시작되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의 무감각한 양심을 일깨우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3.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고도 강력하게 선포함으로 시작되었다.
4. 부흥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예배의 회복으로 이해될 수 있다.
5. 부흥을 향한 사람들의 회개와 집념이 있었고 그래서 모든 우상들을 과감하게 파괴했다.
6. 회개한 사람들은 무한한 기쁨과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했다.
7. 부흥의 불길은 금방 사그라지지 않고 꽤 오랜 시간 유지되었다.
죄에 대한 회개와 말씀에 대한 순종을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날 때 구약의 부흥은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찾아옵니다. 마음에 복음의 불길을 확산시키려는 뜨거운 열정을 품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성령의 불길로 다시 한 번 우리나라가 뒤덮히게 하소서.
말씀이 흥왕하는 시대를 간구하며 매일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세상이 알 수 없는 믿음
미국 워싱턴에 살던 레티 그랜드라는 여성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고 혼자서 두 딸을 키우며 살았는데, 성인은 잘 걸리지 않는 소아마비에 걸려 전신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한쪽 발가락을 움직이는 것과 말하고 듣는 것 뿐이었습니다.
레티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어린 두 딸이 떠올랐고 신앙인으로의 양심이 걸려 실행을 못했습니다.
결국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한 그녀는 한쪽 발가락을 움직여 전화를 연결해주는 전화교환원이 되었습니다. 16년 동안이나 훌륭하게 전화교환원 일을 해낸 그녀는 두 딸을 대학까지 보내고 은퇴를 했는데, 레티의 헌신적인 사랑이 워싱턴 전역에 퍼져 많은 기자들이 찾아와 소감을 물었습니다. 레티는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역경과 도중에 발견한 희망에 대한 긴 소감을 말한 뒤에“그분은 참으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정말로 좋으신 하나님입니다”라는 고백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성도들이 역경 속에서 희망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들을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보며 어느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칠흑 같은 암흑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빛을 발견하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한 순간도 잊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살아있는 양심
1980년대 전쟁이 막 끝난 베트남에서는 공산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산화를 피하려고 무작정 바다로 나가 보트를 타고 탈출했는데 무국적자인 이들을 구해주는 사람들이 없어 대부분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1985년도 11월에 남중국해에도 약 100명이 타고 있는 보트가 한 대 있었습니다. 표류하는 보트를 발견한 선박은 25척이나 되었지만 거들떠 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한국 선박이 있었습니다. 선장이었던 전재용 씨는 난민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본국회사에 전송했지만 괜히 문제만들지 말고 돌아오라는 답신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 선박은 100여명의 난민들을 모두 태웠습니다. 선장인 전재용 씨가 자기가 모든 책임을 지기로 하고 양심을 따라 난민을 구한 것입니다. 결국 전재용 씨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해고를 당했고, 어부가 되어 지금까지도 힘들게 생계를 잇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한 번도 양심을 따라 사람을 구한 일을 후 회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심은 우리를 사람답게 만들어 주는데 꼭 필요한 보물이자 거울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바른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귀하게 지키며 살아가게 하소서.
양심에 조금의 거리낌이라도 있는 일은 되도록 하지 마십시오.
<김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능력있는 그리스도인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영국군을 상대로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중요한 전투를 하고 있었습니다.
패배하면 독립을 보장할 수 없는 중요한 상황이었지만 전황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병사들의 수도 훨씬 적었고, 날도 추워 사기도 매우 떨어졌습니다. 부상병들이 속출하고 전염병까지 돌고 있어 패색이 점점 짙어졌습니다. 그렇게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워싱턴은 모든 병사들을 불러 연설을 했습니다.
“제군들! 날이 좋을 때만 충성하고, 시원한 그늘 밑에서만 지내기를 원하는 병사들은 나라를 위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강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면서까지 승리를 쟁취하기 원하는 병사들이야말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는 애국자가 될 수 있다, 다들 내 말에 동의하는가?”
워싱턴의 말을 들은 병사들은 사기가 충천했고, 필사의 의지로 전투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열세였던 이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고 마침내 미국은 독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은 순탄할 때가 아니라 역경 가운데서 증명됩니다. 정말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을 고백할 수 있는 능력의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간증이 가득한 삶으로 이끌어 주소서.
어려운 순간일수록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을 지키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성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
영국의 지성으로 불리는 버트난드 러셀은 어려서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했던 러셀은 나중에 기독교가 진리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이 아는 성경 지식을 통해 기독교의 허구성을 증명하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성경 지식이 많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기에 사탄의 미혹에 빠진 것입니다. 똑똑하고 성경을 자세히 알았던 러셀은 아무데서나 공개토론을 하며 믿는 사람들을 망신을 주었고,‘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라는 책까지 써내며 공개적으로 기독교를 공격했습니다. 러셀은 끝까지 회심하지 않고 성경은 허구라는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 채 눈을 감았습니다.
기독교의 변증가로 불리는 C. S. 루이스는 대학 교수가 될 때까지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진짜인지 알아보려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결국 완전히 백기투항을
하고 하나님께로 나왔습니다. 루이스는 자신이 회심하던 순간을 정말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사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투항이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러셀은 자신의 잘못된 답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성경을 사용했고, 루이스는
진리가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성경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바른 목적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종이에 적힌 문자 그대로가 아니라 내 삶을 향해 전해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성경을 바로 알고 깨닫는 놀라운 지혜를 주소서.
성경을 내 나름의 기준으로 정한 책이 아닌 진리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리더에게 필요한 5대 덕목
1.은사의 지혜로운 활용
리더가 되려면 남의 은사를 부러워 하지 말고
자신의 은사를 지혜롭게 활용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2.지역색을 초월한 사람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
지방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
과거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
빈부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
3.지혜로운 전략과 전술
좋은 리더가 되려면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와 묵상을 통해
지혜로운 전략과 전술을 개발하고 실행이 되도록 해야 한다.
4.믿음을 격려하는 태도
5.고난을 하께 하는 태도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이 있는 곳에 함께 있으려는 것이다.
멀리서 장미빛 내일을 약속하는 것은 참된 사랑이 아니다.
그러므로 양떼들을 잘 살게 해주기 전에
먼저 양떼들과 어디서든 함께 하려는 리더가 되라.
인물이 되는데 없어도 될 것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거룩한 사명감만 있어도 인물 되는 발판은 확실히 놓은 셈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한 인물 속에 깊이 새기시고
그 인물이 가는 발걸음을 따라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나가게 하기를 즐겨하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곧 온전한 축복은 아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그들은 부르심 뒤에 바로 천상의 축복으로 들어가지 않고
거의 예외없이 좌절의 순간을 맞이했었다.
하나님은 헌심하지 않는 수많은 군중을 사용하지 않고
헌신된 한 사람을 찾아 그를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쓰임받은 왼손잡이
남이 내 인생을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의 생각과 말과 시선에 자신을 고정시키지 말라.
필자는 가끔 악몽을 꾸면 깨어나서 항상 생각한다. "나쁜 꿈은 반대로 돼."
반대로 좋은 꿈을 꾸면 깨어나서 항상 생각한다. "좋은 꿈은 꿈대로 돼."
하나님을 붙잡고 열심히 힘써서 인물이 되라.
아니면 사랑과 기도와 물질로 누군가를 밀어줌으로 인물을 만들어라.
앞으로 천국에 갈 때까지 인물이 되던지 인물을 만들든지 둘 중에 하나는 꼭 하여라.
하나님은 무엇인가를 손해보면 그 손해 본 것을 통해 반드시 어떤 유익도 주신다.
그래서 단점을 잘 극복하려고 하면 그 과정을 통해 역전 인생의 가능성도 커진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길
세상의 모든 일은 칠전팔기인 경우가 많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문제 앞에서 자신감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절망만 하지 않으면 문제를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때가 온다.
지혜의 왕 솔로몬도 이방 여인들을 후궁으로 맞이해서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가장 무지한 일을 벌였다. 그래서 불신자와의 결혼을 주의해야 한다.
소수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진실해서 소수가 되는 것'과 '나태해서' 소수가 되는 것은 다르다.
나태하게 살면서 소수가 된 것은 희망이 없지만
진실해서 소수가 된 것은 희망이 많다.
소수라도 그 소수가 예수믿고 인물이 되면 된다.
물고기를 위한 노래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찾았습니다. 각양각색의 해양 생물과 진기한
물고기가 얼마나 많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그중에서도 제 눈길을 사로잡았던 물고기는 눈이 없는 물고기였습니다. 마음이 짠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이리저리 헤엄치는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안타까웠죠. 불현듯 애가를 중얼거려 봤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니 얼마나 답답할까. 가족들의 모습도 못 보니 얼마나 그 마음이 아쉬울까. 하긴 좋지 않은 것들 안 봐도 되니 그건 참 부럽네….’
‘글래스 캣피시’도 잊을 수 없습니다. 글쎄 뼈고 내장이고 훤하게 몸속이 들여다보이는 녀석이었습니다. 방금 전 앞을 보지 못하는 물고기를 보며 느꼈던 슬픔은 사라지고 찬가를 불러봅니다. ‘잘했네. 속을 훤하게 보여주는 용기가 가상하다. 마치 진실과 정직함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듯하네. 허물을 감추려고, 또 속아서 속상하고 못 속여서 속상한 우리 인간 자화상이 참으로 부끄럽구나.’
아쿠아리움을 나오면서 스스로 위로의 노래도 불렀습니다. ‘물고기보다 못된 사람들아. 눈 뜨고 못 볼 일은 제발 좀 그만하세. 물고기보다 못난 사람들아. 속 보이게 속이는 짓 이제 좀 그만하세.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 깨끗해도 주님은 언제나 심령을 감찰하시거늘.’(잠 16:2)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레드 닷’의
인생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은 세계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습니다.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지만 그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는 ‘리틀 레드 닷(Little
Red Dot)’이란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작은 붉은 점이란 뜻입니다. 세계 지도를 펴놓고 보면 정말 작은 나라이지만 강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별칭대로 그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화해를
이루는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시며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보혈의 피를 모두 쏟으신 채 숨을 거두셨습니다. 십자가는 화해를 이루는 역사를 상징합니다. 십자가 보혈이야말로 인류에게 영원히 기억되는 ‘레드 닷’입니다. 작게 보이지만 결코 작지 않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능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내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화해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 레드 닷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이 계신 곳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레드 닷을 만들어 가면 어떨까요.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대화
침묵은 금이지만 대화는 다이아몬드입니다. 행복을 위해선 기적보다도 대화가 더
필요합니다. 래리 킹은 25년 이상 토크쇼를 진행하며 하나님
빼고 다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의 제왕’ ‘대화의
신’이라 불렸던 그는 대화의 중요한 기본을 진실과 공감, 경청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라. 말은 그 다음이다.” 래리 킹의 말입니다. 대화는 기술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말이 어눌해도 진실이 담겨 있을 때 사람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대화는
공감과 경청입니다.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공감을 느낄 때 비로소 빗장을 풀고 마음의 지성소에
같이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대화의 왕이셨습니다. 그는 인간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성육신하여 낮아지시며 이 땅에 오셨습니다. 대화는 진실한 사랑과 공감을 의미합니다. 삭개오의 들리지 않은 고독의 외침,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던 사마리아
여인의 아픔, 니고데모의 고뇌, 혈루병 앓는 여인의 작은
신음까지 경청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진실 공감 경청의 대화는 떨림과 열림, 울림이 되어 사람들을 살려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대화의
장으로 초대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거룩한
하나님께 죄성 가득한 우리 인간이 대화할 수 있다는 이 특권이 좋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
러시아의 양심으로 불리는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당시 러시아를 뒤덮었던 유혈사태와 폭력혁명을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50년간 혁명사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습니다.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수백 명의 증언을 수집해 8권의 책을 냈습니다. 만일 그런 제게 6000만명을 학살한 파괴적 혁명의 주요 원인을 말해보라 한다면, 이보다 더 정확한 표현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은 거다. 그래서 이런 재난이 일어난 거다.’”
평화에 대한 이런저런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평화는 사람들의 합의나 회담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뒤틀림을 바로하고, 죄로 무너진 인생을 회복할 진정한 평화는 언제나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찬 412장) 그동안 이 땅에 재난과 전쟁의 위협이 가득했던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잊고 살아가니 평화 또한 사라진 것입니다. 이제라도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온유와 겸손으로 서로 섬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때 우리 안에 위로부터 내리는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레 26:6)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불가능과 기적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F조에 속한 나라 중에서 한국의 FIFA 랭킹은 57위로 제일 낮습니다. 미국 야후스포츠에서 말하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29.4%입니다. 한국이 F조 1위에 오를 확률은 5.9%, 월드컵에서 우승할 가능성은 0.2%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한국의 전력이 극히 낮은데도 월드컵
우승에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0.2% 가능하다는 것은 천 번 싸우면 두 번은 우승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지방선거일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이미 승자를 예상하고 있지만 여론조사가 100% 맞을 수는 없습니다. 오래전 대통령 선거 때처럼 곳곳에서 이변이 생길 것입니다. 0.1%의 가능성만 있어도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기적이 가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넜으며, 일주일 동안 여리고성을 돌자 여리고가 무너졌습니다. 자식이 없던 한나가 간절히 기도하여 사무엘을 낳았으며, 히스기야는 눈물로 기도하여 생명이 15년 연장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십니다. 정말 불가능은 없으며 기적은 있습니다. 기적은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을 줍니다. 기적의 하나님이 계신 곳에는 살길이 있습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리더의 성품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성공적인 삶의 열쇠를 찾기 위해 과거에 출간된 성공 관련 저작물들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건국을 기준으로 150년간
나온 문헌 대부분이 성품윤리(Character Ethics)라고 부르는 인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언행일치 겸손 충성 절제 용기 정의 인내 근면 소박함 순수함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1차 세계대전 후부턴 성공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성격, 대중적 이미지, 태도처럼 기법과 기술이 성공에 더 크게 작용했다고 본 것입니다. 성품윤리에서 성격윤리(Personality Ethics)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코비는 진정한 성공을 얻기 위해서는 성품윤리를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바른 아이로 키우기’의 저자 토머스 리코나는 “언제나 한 나라의 기본은 국민총생산(GNP) 과학영재 군사력이 아니라 국민 인격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업가 로저 밥슨도 “모든 경제 시스템의 성공은 올바른 리더와 올바른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 결국 국가의 미래는 국가 인격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계 리더들은 성품윤리를 갖춘 사람들이 돼야 합니다. 내일 지방선거에도 그런 지도자를 선출해야 할 것입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거룩한 흔적
기도자가 성소에서 하나님께 하소연을 쏟아놓았습니다. “하나님 이럴 수는 없습니다. 그가 제게 한 짓을 다 아시잖습니까. 제가 그에게 받은 상처를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가 함부로 던진 말의 화살에 제 가슴은 찢어졌습니다. 그의 무례한 행동들과 교만한 횡포로 제 심장이 멈춰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상처가
하도 깊어 도무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상처가 낫는다한들 흉터는 고스란히 남을 것입니다. 사과 한마디에, 손 한번 잡는 것으로 어떻게 없던 일이 되겠습니까. 하나님 저는 절대 용서하지 못하겠습니다.”
기도자의 부르짖음을 잠잠히 들으시던 예수님은 조용히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 손에는 굵은 못 자국이 선명합니다. 허리춤을 걷으셨습니다. 그곳에는 창에 찔린 상처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주님은 한마디도 하지 않으시는데 그 상처들이 이렇게 아우성을 치는 듯합니다. ‘너 때문이야. 너로 인해 받은 상처다. 모르겠니? 너 때문에 이런 흉터가 생겼단다. 하지만 그는 너를 탓하지 않으며 원망하지도 않고 얼마든지 용서하고 있지.’
기도자는 말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리고 알게 됐지요. 정의를 외치다 받은 상처, 사랑을 나누다 얻은 상처, 복음을 전하다 받은 상처, 선한 양심을 지키다 남은 상처… 이 모든 상처들은 주님께서 먼저 가지셨던 상처, 바로 그분의 흔적이라는 것을요.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와이파이의 비밀
어떤 사람이 죽을 때 유언으로 “내가 죽거든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에 묻어
달라”고 했답니다. 그만큼 우리는 ‘와이파이’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Wireless Fidelity’의 약자입니다. 와이어리스는 선이 없다는 의미이고, 피델리티는 충성을 의미합니다.
전자 용어로는 충실도라고 번역됩니다. 연결된 선이 없더라도 유선 랜을 연결했을 때처럼 신호를 충실하게 재생하는 것이 바로 와이파이인 것입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아도 늘 충실하게 나타내는 것이 와이파이의 정신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와이파이 정신이 필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께 충실하고 신실한 삶의 자세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육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신호를 이 땅에 나타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와이파이입니다.
요즘 일상에서 우리는 어딜 가나 와이파이를 찾고 사용합니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마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와이파이 자세’를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좀 더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살게 되지 않을까요.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1.질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이외의 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말라.
하나님을 앞세우면 앞선 인생이 되고
하나님을 뒤에 놓으면 뒤쳐진 인생이 된다.
2.리더를 세우시는 하나님
너무 자기확신에 차서 양떼들을 몰아대는 리더들이 있다.
그들은 일시적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지만 반드시 부작용이 생긴다.
하나님도 인간을 강제하지 않는다.
자유를 주시고 또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기다리신다.
3.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진실로 회개하는 사람에게 원래 작정했던 비극적인 사태를 겪지 않도록 하는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도가 잘 못 선택함으로 초래한 하나님의 진노는
성도가 하나님께 돌아섬으로 언제든지 돌이켜질 수 있다.
4.문제를 남겨두시는 하나님
구원받기 위해 성도가 할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구원받은 성도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고 성숙해지려면 문제를 이겨 나가야 한다.
그런 선한 목적을 따라 문제를 남겨 주시는 것이기에
문제와 기도 제목 앞에서 결코 낙심하지 말라.
축복 계승에 필요한 것
기복(祈福)적인 믿음은 기복(起伏)이 심해서 내일의 축복을 예비하는 복된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계속 기억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때 내일의 축복이 예비된다.
'사랑의 동감'이 '사랑의 감동'을 낳는다.
리더의 눈물이 양떼의 눈물을 낳고 리더의 사랑의 수고가 양떼의 사랑의 수고를 낳는다.
그러나 천사들은 눈물도 없고 고난도 없기에
하나님은 천사가 아닌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이끄신다.
눈물의 자녀는 망하지 않는다.
아버지의 누물은 자녀의 불안을 씻어주고
어머니의 눈물은 자녀의 불행을 씻어준다.
문제는 최선의 과제다
가나안 족속의 노동력을 이용한 것이 겉으로는 유익을 주는 것 같지만
결국 가나안 원주민들의 영향으로 우상숭배에 빠졌고
나중에는 다시 강해진 일부 가나안 족속들에 의해 수시로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도 생겼다.
메뉴판을 열심히 읽는다고 배가 불러지지 않듯이
좋은 행동이 없이 좋은 말만 넘치는 신앙은 복된 신앙이 아니다.
항상 말을 아끼고 힘써 선을 행하라.
인생을 살면서 여전히 문제가 남아있는 것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어 남겨두신 것이다.
나중에 보면 그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유익을 주려고
그 문제를 남겨 두셨음을 깨닫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여행
여행을 하는 것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여행을 통해 우리는 안락하고 편안한 곳을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향합니다.
내면의 여행은 위대한 탐험가들의 여행만큼 극적이지는 않을 지 몰라도
여전히 새로운 세계의 탐험입니다.
낯선 것을 대면하기 위해 익숙한 것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마음속의 악마와 대면하고 우리의 나약함과 단점을 인정했을 때
우리는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진리의 길을 걷다보면
마음속의 미지의 대륙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진리의 보석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스테니슬라우스 <영혼의 정원>
인생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일을 하기도 전에 포기해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멀마나 많은가?
두려움의 가장 큰 이유는 무지다.
두려워 하는 일을 닥쳐보면 별것이 아닐 때가 많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을 지키면 승리도 지킬 수 있다.
그래서 기도도 "하나님! 축복하소서!"라는 기도보다
"하나님! 믿음을 지켜 주소서!"라는 기도가 훨씬 복된 기도이다.
어떤 사람은 열심은 대단하지만 열심이 있는 것만으로 그 신앙이 정당한 것은 아니다.
이단종파에 빠진 사람들도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는가?
복을 구하라
전환기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결단이 필요하다.
"이제 의심하거나 주저하거나 후회하지 않고 전적으로 예수님만 의지하고 살리라!"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선택도 잘해야 하지만 선택 후에 머뭇거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쉽게 억은 것은 쉽게 사라지고 어렵게 얻은 것은 오래 남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축복을 약속했어도 그 약속을 얻기 위해 땀을 흘리라.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행동이 없는 은혜는 가짜 은혜다.
돈의 성격은 소유자의 인격과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불의한 자가 가진 돈은 악한 것이지만 의로운 자가 가진 돈은 선한 것이다.
인생 전환기의 승리비결
급격한 전환기에도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그 전환기는 오히려 기회가 된다.
결국 한 사람의 훈련된 제자가 매우 중요하다.
전환기에는 문제가 크게 보인다.
그때 문제에 집착하면 더 문제속에 빠져든다.
반면에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더 집중하면 문제가 저절로 풀린다.
전환기의 위기는 '변해야 산다.'는 싸인이다.
그러므로 전환기에는 고난이 예상되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과감히 결단하고 시작하라.
변화는 힘들지만 변해야 살아남는다.
사람들은 다양하다.
은사도 다르고 성품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
그것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그처럼 '다른 것'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다른 것'을 이해하고 용납할 때
문제극복 능력은 현저하게 커진다.
환경보다 반응이 더 중요하다.
상처로 인해 하나님을 더 붙들면 그 상처는 오히려 축복의 터전이 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한 구절 말씀이라도 부등켜 안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이다.
그래야 높아진 마음도 낮아지고 고난과 문제도 점점 잦아들 것이다.
좋은 인생을 건축하는 법
미신적인 운명론과 기독교의 예정론은 다르다.
운명론은 "이미 미래가 결정되어 있기에 발버둥치지 말라!" 는 말이고
예정론은 "미래에 승리가 약속되어 있기에 삶을 멋비게 건축해 보라!"는 말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의 클로버가 작은 것 같아도
남과 비교하지 말고 감사하라. 부러워 하면 지는 것이다.
기복주의는 복을 더 못받게 만든다.
합격에 집착하면 더 합격하지 못하고, 치유에 집착하면 더 치유받지 못한다.
반면에 합격과 치유를 잊을 정도로 하나님의 뜻과 영광에 집중하면
오히려 합격과 치유의 은혜를 더 입는다.
기적적이고 화려한 신앙의 열매는 적어도 신앙의 기초만은 바로 세우라.
기적 중심적인 신앙은 기적을 더 멀어지게 한다.
혹시 기적을 체험해도 그 다음에 영혼을 망치게 된다.
사탄도 기적을 줄 수 있다.
성실함과 정직함과 책임감이 있는 것도 탁월성이지만
역시 최고의 탁월성은 예수님 닮은 모습에 있다.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다는 것이지
예수님처럼 전능하게 된다는 말은 아니다.
능력을 나타내려고 하지 말고 먼저 십자가를 지려고 해야 한다.
그때 영적인 탁월성이 나타나면서 동시에
진짜 능력과 진짜 치유와 진짜 기적이 나타난다.
이 세상에 인물의 가능성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현재의 모습은 연약해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소수의 인물이 되면
그를 통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그런 인물들의 손에 교회의 미래가 달려있다.
영성의 일기
하루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이 가장 권하는 방법은‘할 일 리스트’입니다.
저녁에 그날 목표로 했던 일들을 했는지 체크하고, 다음날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일인데, 약 10분의 시간을 투자함으로 몇 배로 효율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무언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일 점검하고 기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돈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계부를 써야 하고,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차계부를 적습니다. 하루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서 일기를 쓰기도 합니다.
이런 맥락을 통해 작가 앤 브로일즈는‘영성일지’또한 매일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과는 달리 영성일지는 매일 자신의 내면에 나타나는 변화와 어떤 경건생활을 하고, 어떤 거룩한 결심을 했는지를 적는 것입니다. 앤은‘일상에서 만난 하나님’ ,‘성경을 읽은 뒤의 감동’ ,‘묵상을 통한 깨달음’ ,‘꿈에서의 느낌’ ,‘책과 신문같은 정보를 통해 느낀 점’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점’과 같은 영역으로 영성일지를 적으라고 권했습니다.
혼잡한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조금 더 영성에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오늘 나의 삶이 주님께로부터 멀어지지 않았는지 매일 점검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루가 지날수록 더욱 주님을 향한 영성이 깊어지게 인도하소서.
몇 가지 영역을 정해 매일 영성일지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거짓 사랑을 가려내는 방법
리차드 포스터는 “거짓 사랑은 섬기고자 하는 기분이 들 때만 섬기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나 사람에게나 마찬가지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C. S. 루이스는“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임으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성도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회퍼는“위선적인 사랑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우상이며 숭배의 대상이다. 참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만 오며 그 분만을 섬김으로
완성된다”고 사랑의 방향이 어딜 향해 있는지를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십니까?”라는
질문에“아니요”라고 대답하는 성도들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정말인지 위에 나온 영적인 거장들의 명언을 통해서 점검해 보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진짜’입니까?
하나님은 참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보답하고 있습니까? 오직
주님만을 예배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간구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정말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조금 더 멀리보라
미국의 가전제품 회사인 후버는 연초마다 떨어지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사원이 2월까지 일정금액 이상의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 게 미국 내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실제 이벤트를 진행할 때 몰릴 고객과 손익분기점에 대한 조사가 필요했지만 당장 떨어진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이벤트는 다급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대상은 30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이었고, 후버의 경영자들은 항공권 때문에 30만 원만 딱 맞춰서 구매할 고객들은 거의 없을 것이고 항공권 때문에 30만 원이나 구매하는 고객도 없을 것이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벤트가 시작하는 날부터 매장에는 30만 원을 맞춰 항공권을
타려는 고객들이 끊이지가 않았습니다. 밤낮없이 몰려드는 손님들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고 심지어 물량이
모자라 판매가 중지될 정도였습니다. 결국 이벤트는 약속된 기한까지 진행되지 못했고 후버는 오히려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피해보상을 해주느라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당장 어렵다고 급한 불끄기 사고방식은 더 큰 손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지금 아무리 어렵다 해도 삶의 원칙을 벗어나선 안 됩니다. 눈앞의 일들을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처리하는 믿음의 안목을 키우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눈앞의 위기에 당황하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급한 일일수록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신중하게 생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인생의 중심을 바쳐라
국내의 한 유명한 목사님에게 어떤 사업가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도 이제 올해 은퇴를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그동안 바빴던 일들이 다 정리되고 나니 이제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할 일도 없고 시간이 나서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들립니다. 그럼 지금까지는 누구를 위해 살았단 말입니까?”
구약을 보면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는 레위인들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때인 30세에서 50세의 기간 동안만 회막에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30세 이전은 영적으로 미숙한 상태이고, 50세 이후는 신체의 노화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이런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물건 뿐 아니라 인생마저도
최고의 것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때는 청년이라고 더 귀하거나, 노년이라고 귀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헌신을 하고자 하는 나의 자세가 문제입니다.
할 일이 많고 바쁠 때에 오히려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모든 인생의 때에 언제나 주님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살게 하소서.
더 늦기 전에 지금의 소중한 순간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안드레 이야기
안드레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가장 평범한 인물입니다.
안드레의 형제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에게‘반석’이라는 이름을 받았고, 수제자 역할을 했지만 안드레는‘사람’이라는 뜻의 평범한 이름을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도 그대로 사용했으며 성경에도 13번 정도밖에 언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열등감에 빠지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드레는 베드로를 예수님께로 인도했고, 또 어린아이를 주님께로 인도해 오병이어의 기적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친절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을 만나러 온 그리스 사람들을 제자들은 안드레에게 먼저 데려갔습니다. 어떤 문서에는 이 무리 중에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안드레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할 뿐 아니라 초라하기까지 한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안드레의 성실로 인해 오순절의 회심이 일어날 수 있었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안드레가 없었다면 누가복음이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과 은혜의 분량을 주셨습니다. 주신
은혜에 온전히 순종하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신 은혜에 더욱 집중하며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나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시간을 드려라
‘아직도 가야하는 길’이라는 책에는 기계를 못 다루는 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남성은 마흔이 될 때까지 아주 간단한 기계조작도 못하는 기계치로 살아왔습니다. 하루는 옆집 이웃이 잔디 깎는 기계를 스스로 고치는 것을 보고는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기계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무조건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
“당신이 못하는 건 해보지도 않고 포기했기 때문이죠. 조금만 시간을 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입니다. ”
불친절한 답변이었지만 남자는 자신이 정말 기계를 다루려고 조금도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사용하던 기계가 고장이 났을 때 설명서를 보며 천천히 분해를 해 고쳐 보았더니 예상외로 쉽게 고칠 수가 있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계기로 남자는 기계를 다루는 일에 재미를 붙였고, 몇 년이 지나자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어렵고 신앙이 힘든 것은 주님께 충분한 시간을 드리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시간을 내어 기도를 하고 말씀을 묵상한다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람직한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시간을 들여 주님을 찾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더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주소서.
신앙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사용하는지 돌이켜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라
박물학은 동물, 식물, 광물, 지질학을 총망라해 연구를 하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입니다.
존 무어는 이 박물학을 하는 사람 중에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입니다. 무어가 박물학자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한험 때문인데, 무어가 학교에 가기 전에 아버지는 온 가족을 데리고 1년 동안 미국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버지는 무어를 데리고 광활한 사막을, 알래스카의 빙하를 건너기도 했습니다. 떠오르는 일출과 지는 일몰을 함께 바라보며 자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서 무어는 자연을 사랑하게 됐고, 또 연구하는 일을 꿈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1년간의 횡단이 끝나고 무어는 학교에 들어갔지만 그의 부모님은 한 번도 공부나 박물학자의 길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어는 자신이 경험한 것을 토대로 박물학자의 길을 걷기로 택했고, 스스로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며 마침내 세계적인 박물학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면 신앙생활을 위한 어떤 이론이나 지침도 필요없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며 느낀 그 사랑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자녀와 형제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말과 논리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기회의
접점을 찾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더해 하나님을 체험하는 경험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죄에서 자유한 기쁨
독일 퀼른의 한 농장에 있는 25마리의 소들은 태어나서 한 번도 초원을 본 적이 없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축사에 갇혀서 젖을 짜내는 일에만 사용되던 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들은 나이가 먹어 이제 더 이상 우유를 생산해 낼 수 없게 되었고, 농장주인은 사료와 유지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도축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이 소식을 듣고 후원을 받아 도축을 당하기 전에 소들을 넓은 초원에 풀어줘 자유를
누릴 기회를 주었습니다. 소들은 태어나서 한 번도 초원을 본 적이 없었지만 푸른 풀밭이 보이자마자 망아지처럼
펄쩍 펄쩍뛰며 신을 냈고, 몇몇 소들은 풀밭에 머리를 비비며
행복해 했습니다. 이 장면을 본 농장 주인은 눈시울을 붉히며 소들을 죽이고 싶지 않다고
도움을 구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감동을 받은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서 소들은 계속해서 초원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들은 한 번도 본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지만 초원이 자기들이 지내야 할 곳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에서 해방된 우리들도 소들과 같은 기쁨과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에서 날 구원하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며 마음에서 샘솟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구원을 통해 죄에서 해방되었음을 언제나 확신하게 하소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문의 영상을 감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단 신앙의 4대 특징
사람은 본능적으로 우상을찾고 우상을 만드는 경향이 있기에
그런 우상 본능을 우상숭배자나 우상 숭배 대상자 모두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뒤따른다.
사람의 손길을 통해 주어지는 기적을 너무 바라지 말라.
자신 안에 기적의 원천이신 성령님이 있기에
결국 자신이 기적의 도구이고 통로다.
1.겉과 속이 다르다.
교회를 사랑하는 동기에서 나오는 비판은 겸손히 수용해야 하지만
교회를 파괴하고 교인을 빼앗으려는 비판은 그 동기가 잘못된 것이다.
아무리 생생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비판해도
교회를 존중하는 기본 틀은 지켜야 한다.
2.열매가 나쁘다.
이단들은 일상의 땀도 중시하지 않는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성도가 언제 들림 받는가?
밭에서 일하다가 들림받고 집에서 맷돌 갈다가 들림 받는다.
그처럼 일상의 삶도 잘해야 하는데 이단들은 일상의 삶이 정상이 아니다.
삶이 정상이 아니면 신앙도 정상이 아니다.
3.말과 행동이 다르다.
'입의 설교'보다 '삶의 설교'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성경을 내세워 신기한 말을 해도
그가 과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가를 보고 판단해야
이단에 넘어갈 확률을 현져히 줄일 수 있다.
4.예수 이름을 남발한다.
한국 교인들은 체험에 약하다.
체험만 있으면 장땡인 줄 알고 분별도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 체험이 진짜 하나님이 주신 체험이냐 하는 것이다.
이단자들의 구원을 위해서는 기도하라.
그러나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거나
지나친 영적 호기심을 가지고 이단 집회를 찾아다니지는 말라.
그 결과는 영혼의 파멸 밖에는 없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은 쉽지 않다.
그 길에는 갈등도 있고 고통도 감수해야 하고 인내의 시간도 필요하다.
그러나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이 끝까지 고난의 길은 아니다.
그 길은 최후 승리의 길이다.
십자가를 질 때 예수님은 지극히 외로우셨다.
그래서 외로운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신다.
결국 예수님의 마음을 얻으려면 숫자놀이에 빠지지 말고
필요하다면 외로움도 감수해야 한다.
자기를 낮추고 버리는 만큼 능력있는 삶이 나온다.
진짜 축복은 욕심과 싸워서 이겨야 주어진다.
신앙의 길이란 자기가 없는 길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쫓으라'고 하셨다.
진정한 축복은 과정 자체도 축복이다.
기도해서 응답받는 것도 축복이지만 꾸준하고 겸손히 기도하는 것 자체도 축복이다.
사람은 응답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응답을 받을 만한 신앙을 더 좋아하신다.
예수님을 영접해서 천국 백성이 된 성도는 지옥에 갈 수도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기 자랑은 줄이고 하나님만 자랑하며 살아야 한다.
자기를 자랑하면 할수록 나중에 수치심은 커진다.
하나님은 사람을 이 땅에 보낼때 다 나름대로의 재능을 주어 보내셨다.
그 재능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일 때 그 재능은 은사가 된다.
기도의 축복을 활용하라
기도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하나님과의 사랑의 밀어다.
오래 기도하는 것이나 간절히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우리 아버지다.
사실 '내가 원하는 대로 다 기도 응답이 되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이다.
진짜 축복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 응답이 되는 것이다.
기도할 때 다른 것은 못 받아도 성령은 받아야 한다.
성령 충만의 축복은 지상 최대의 축복이다.
요새 "성령충만"을 너무 쉽게 얘기 하지만
진짜 성령충만하면 사람이 완전히 딴사람으로 변한다.
천국은행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려고 할 때 꼭 필요한 4가지의 영적 비밀문자가 있다.
그것은 바로 '대접하라'란 문자이다.
성도는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진실한 믿음은 주는 믿음이다.
사람들은 대개 받기를 좋아하지만
주는 것을 좋아하고 선교하는 삶에서 희열을 느껴야 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감을 찾고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
그처럼 기도를 소일거리처럼 소일 삼아서 하지 말고
내 영혼과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고 일 삼아서 하라.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
어려움을 당할 때 핸드폰은 생명선과 같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생명선은 영적인 거룩한 핸드폰 역할을 하는 기도다.
1.구하라.
적절하게 요구해서 그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요구하는 사람은 그 요구를 채움받아서 기쁘고
요구받은 사람은 그 요구를 채워줄 수 있어서 기쁘다.
2.찾으라.
대 자연을 보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보인다.
그러나 기도하면 더욱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볼 수 있다.
눈을 감고 기도하면 영안이 열리기에 결국 눈을 감는 것이 눈을 뜨는 가장 위대한 비결이다.
3.두드리라.
하나님은 땀도 없이 욕심을 내는 기도에는 관심이 없고
기도한 후에 땀을 흘리는 기도에 관심이 많다.
기도한 후에 땀을 흘리고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 그것이 진짜 축복이 된다.
땀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주어진 축복은 오히려 해가 된다.
4.계속하라.
즉각적인 응답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로는 오히려 손해가 되기도 한다.
사실 단번에 응답받는 것보다 꾸준히 기도하고 응답받는 것이 축복이다.
또한 구준히 기도할 때 얻는 또 한가지 소중한 축복이 있다.
바로 자신의 변화다.
성도가 축복받지 못하면 성도도 답답하지만
하나님도 기도하지 않는 성도를 답답하게 여기실 것이다.
그러나 계속 끈질기게 기도하면 가장 적절한 때에
최선의 응답이 주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