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러스(Bosphorus ) 해협(海峽)은 흑해(黑海)에서 지중해(地中海)로 나가는 좁은 길목이란다.
이곳만 장악하면 흑해(黑海)를 접한 나라들이 지중해(地中海)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없단다.
이 해협(海峽)은 길이가 30K인데 폭이 가장 좁은 곳은 불과 750M라고 한다.
깊이는 낮은 곳은 36M, 깊은 곳은 무려 120M나 된다고 한다.
"불루모스크"를 돌아 본 후 버스로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海狹)을 배를타고 유람을 한다.
바닷물에는 축구공만한 해파리가 무척 많이 떠 다닌다.
물은 비교적 깨끗하고 깊어서 진한 청색을 띈다.
흑해(黑海)에서 지중해(地中海)로 이어지는 바다로, 러시아와 주위의 나라들이 이 해협(海狹)을 지나야 바다로 나간다.
우리가 배를 타고 가는 중에도 많은 커다란 배가 지나간다.
"돌마바흐체 모스크"(Dolmabahce mosque)
저 뒤로 있는 "돌마바흐체 궁전"에 속해있는 사원(寺院)이라고 한다.
야외수영장이 있는 "츠라안 펠리스"(Ciragan Palace : Çırağan Palace)호텔.
1867년에 지어진 궁전으로 화재로 인하여 방치되어 있다가 근래 호텔로 변신했다고 한다.
사계절 수영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제일 좋은 방은 하루 숙박료는 800달러.
오른쪽으로 겨울에도 수영을 할 수있는 야외수영장이 보인다.
보스포러스(Bosphorus) 大橋.
위의 다리는 이 해협에 있는 두 다리 중 하나로 작게는 "이스탄불"을 연결하는 다리이지만,
크게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다리라고 한다.
"보스포러스 대교" 아래에 있는 "오르타쾨이 자미"(Ortaköy Camii :모스크).
19세기 중엽에 술탄 "압둘메지드"(Abdülmecit)가 건축가 "바르얀"을 시켜 만든 "모스크"로 창문마다
커다란 "스테인드글래스"를 만들어 보스포러스 해협의 반짝이는 물빛으로 채광을 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해협 양쪽 언덕 위에는 고급스러운 집들이 많이 있다.
터키의 부호들이나 외국의 배우들이 많이 소유하고 있단다.
루멜리 히사르( Rumeli Hisarı)
유람선이 돌아가는 곳에 있는 성곽(城郭) "루멜리 히사르" (Rumeli Hisarı).
"루멜리 히사르" 는 '유럽쪽의 요새(要塞)"라는 뜻을 가지고 있단다.
이곳이 이 해협에서 가장 좁은 곳이라서 여기에 요새(要塞)를 만들었다고 한다.
맞은 편에는 "아시아쪽의 요새(要塞)"라는 뜻의 "아나돌루 히사르"가 있다고 한다.
앞에 보이는 배는 모두 외국인들이 탔는데 그들은 계속 상류로 올라갔다.
이곳은 옛날부터 해상교통의 요지로 각 나라 간에 다툼이 많았다고 한다.
원래 이곳을 모두 관람하려면 반나절 이상이 소요되지만 우리는 다른 일정이 있기에 절반만 구경을 한다.
다른 배는 유럽쪽 해안을 따라 더 올라가서 "술탄아흐메트대교"(大橋)아래에서 돌아 아시아쪽 해안을 따라 내려온단다.
우리 가이드가 각각의 건물을 하나 하나 소개하지만 모두 알아듣고 이해하기에는 나의 준비가 너무 부족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보스포러스해협의 두번째 다리인 "파티흐 술탄 아흐메트"(Fatih Sultanahmet) 대교(大橋).
"포브포러스 "대교(大橋)나 이 다리나 모두 사람이 걸어서는 못 다니게 조처를 해놨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두 다리위에서 투신자살자가 많아서라고,,,,
이곳을 빨리 보고 돌아서야 하는 이유는 오후에 앙카라(Ankara)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앙카라"가 목적지가 아니고 "앙카라"에서 하루 밤을 자고 다시 "카파도키야"까지 먼길을 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