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3일 82일째(휴식일포함) 남파랑(18일째)
날씨:비온후 갬 기온:3~7도
이전누계:579,5km
운행거리:38,9km
누계:618,4km
오늘 정도의 코스면 별무리 없이 마무리 했겠으나.
창갈이한 등산화 적응이 안돼 넘 힘든 하루였다.
그러니 운행속도도 산행길 만큼이나 시간이 걸렸고
쉬고있는 지금도 발이 얼얼하다.
그래도 초반 두어시간 지나 본격적 여수 투어는 나름 즐겁게 보고 걸었던 시간이다.
여수 터미널 앞에서 05:55분에 승차한 버스는
원포에 06:35 도착!
비가오니 보이는 정류장서 비채비를 하고
06:42분 안내판과 정류장을 지나 50m여 진행하면
좌측 도로아래 굴다리를 지나 화양읍 방향으로
잡동산이가 아직도 남아있는 폐가 덩그러니
고개를 넘으니 소장리 마을이 보인다.
젖은 도로를 버스는 날 배려해 한쪽으로 치우쳐서
지난다.
화양읍 모습
다시금 고개지나 보는 여수시 일부 모습.
좀더 진행하며 찰칵!
좌측 도로 끝에 영취산이(509,6m)멀리서도 그 모습에 눈길이 간다.
56코스 안내판이 있는 자리는 소호요트경기장 앞이다. 10:23분이다.
소호요트경기장 길건너 24시 국밥집.
소호동동다리. 데크길이다.
보이는 선소대교. 좌측 쌍봉동에서 우측 웅천을 잇는 대교.
선소 유적지 일부
선소유적에 대한 글
장도에는 그래도 여러 관광객들이 오가고있다.
신월로 방파제길
소경도 선착장은 선상낚시배들이 즐비하다.
돌산대교 말로만 듣던 다리 ㅎ ㅎ
이어지는 여수해변항
여수연안여객선 터미널 중한 볼일을 보고 나왔음~~
전라좌수영 거북선내부
여수의 산과 바다. 중앙에 구봉산인 듯.
엑스포대교와 케이블카. 나중보니 승객들이 꽤나있다.
남파랑길 Q.R코드는 기둥에 지나갔다 다시 돌아와
찾음.
어찌 이분을 잊으리오!!!!!
오동도와 방파제. 자산공원 내림길에서
오늘의 여정마무리 여수버스터미널 앞 54코스
안내판은 찾지 못함.
아침 편의점도 닫혀 있거나 도시락도 없어 고민했는데 .터미널 좌측 횡단보도 건너 24시간
영업하는 한식뷔폐집에서 해결함(7,000원)
코스이전:565,2km
운행코스:56+55+54=37.5km
누계:602,7km
첫댓글 신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요 새밑창 적응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갈 길은 먼데 며칠 더 고생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