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갈맷길 진동마을- 신호대교- 천가교 도보인증대(22일) 31.000보
일자 : 2023.1.20.(금)
6시 30분에 구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하단에서 120번 버스를 환승하고 진동마을 버스 정류소에는 8시 30분이다.
이 시간부터 선창마을 천가교 도보 인증대까지 6시간 동안 31.000보에 23km를 걸었으니, 많이 무리하다.
갈맷길 구간 규정상 어쩔 수 없다. 진동 마을을 지나고 명지 신도시 철새도래지 둑을 하염없이 걷는 중에 겨울 철새 오리 류도 보았으며, 고니가 가까이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신호대교와 르노 코리아자동차공장을 지나면서 바람을 안고 걸으니, 눈물이 많이 나와서 몇 번이나 손수건으로 딱았다.
20.000보가 넘으니 다리의 종아리가 많이 아프다. 해안 길 벤치마다 1.000보를 걸으면서 쉬었다.
가덕대교와 김양식장이 보인다. 10.000보 쯤 남았으나, 계속해서 부산 신항을 지나고 눌차교를 지나니, 오늘의 종점이 보이는 기분이다.
1차 도전 때는 비는 억수로 오는데 부산 신항근처에서 약20여 분동안 설왕 설래했든 아픈 기억을 있어서 이번에는 정신을 바짝 차려서 찾으니 갈맷길 패말이 보인다.
걷고 또 걸어서 천가교 도보인증대에서 인증샷을 하고 58번 버스를 20여분 기다렸다.
58번 시발점에서 하단역 까지 약 1시간 30분이고 또 하단에서 구서동 까지 1시간이니, 오늘은 지하철과 버스를 4시간 승차하고, 또, 6시간 동안 31.000보(23km)를 걸었으니 많이 무리하나, 해 내었다는 기분이 참으로 좋구나~~
핸드폰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2차 갈맷길 도전 22일째다.
오늘의 코스는 평지이나, 도보 거리가 23km가 넘는다. 아침 6시 30분 부터 오늘의 갈맷길을 걷기 위하여 마음이 바쁘다. 시작이 半 이라고 속담이 있듯이 시작을 하니 끝을 본다.
지하철과 버스를 약 4시간 넘게타고 또, 갈맷길를 6시간 동안 31.000보(23km) 걸었으니, 다리의 종아리가 아프다. 그러나 남은 코스도 22km가 넘는 장거리 코스이다.
천천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끝이 보인다.
도전 2차 갈맷길 진동마을 - 신호대교 - 천가교 도보 인증대(22일) 31,000보,
잘 감상했습니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드림.
국장님,
올 해도 소원 성취하시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도전2차갈맷길 진동마을 영상 즐감 감사합니다.
백송형님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한 트레킹 하십시요.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쉬엄쉬엄하셔요 덕분에 아름다운 영상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