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언제나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을 만드셨고 그 피조물인 저희들에게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라고 말씀을 주셨지만 저희들은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나좋은 대로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저희들을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단지 믿기만 한 것으로 구원해 주심에도 불구하고 그 감사함을 잊고 여전히 물질의 노예가 되고 세상의 명예와 세상의 기쁨을 위해 허랑방탕하게 살기도 했습니다
새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간 저희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시고 연초에 세운 계획대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방향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저희들 마음을 안정시켜 주옵시고 하나님이 바라는 길이 아니라면 강권하여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와 각 각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도 구속되는 매우 혼란한 시기에 있습니다. 해방 후 민족을 갈랐던 좌우이념이 다시 불거져 나와 지역마다 연령대마다 편을 나누고 또 나뉘어 물고 물리며 진실이 왜곡되고 거짓이 진실을 이기며 공정이 무너지며 비정상이 정상이 되며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알 수 없는 불신과 혼돈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열어주신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사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깊게 파인 이념의 갈등 속에서도 오직 주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이념의 지표로 삼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법치가 바로서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충심으로 섬기며 성도간 국민간 서로 돕고 이해하며 상생하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 계서서 지금의 혼란과 소용돌이가 있는 줄로 압니다. 흑암과 혼돈 속에 있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어 분별하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 가운데서 주님의 빛을 보고 그 빛에 의지하여 난관을 극복하여 하나님이 주신 이 나라가 하나님 보시기에도 공의롭고 바른 나라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믿는 이들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사랑이 넘치는 교회 건전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하오니 주님의 말씀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교회와 우리가정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될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한 복음으로 선포되게 하시오며 듣는 귀를 열어 주시사 아멘으로 화답하고 온전한 말씀 그대로 저희의 마음에 새겨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위해 헌신 봉사한 여러 손길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시며 성심으로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을 홀로 흠향하여 주시옵고 열심을 다하는 찬양대를 기억하여 주시어 철따라 열매 맺는 귀한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근래에 코로나와 독감이 다시 급하게 번져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스러워하며 생업에도 지장을 받고 있으며 교회일과 예배에도 참석하기 어려운 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옛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감사함을 잊고 여전히 불평과 불순종하여 전염병이 돌던 그때에 하나님이 명하신 놋뱀을 쳐다 본 자들마다 깨끗이 나음을 입었던 것처럼 여호와 라파 하나님아버지 치료의 광선을 공의로운 해처럼 비춰 주시사 코로나와 독감뿐 아니라 다른 어떤 질병들도 이 시간에 깨끗이 낫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