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있는 클럽 Route 99 5년간 영업금지
파타야의 유명 클럽 Route 99가 5년간 영업금지 판결을 받았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센트랄 파타야 근처에 위치한 클럽 Route 99는 영업허가증도 없이 무단으로 가게를 운영하며 법으로 정해져있는 시간이 넘어서도 장사를 했고, 심지어 미성년자들 또한 제한 없이 받아들인 것이 밝혀졌다.
Route 99는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늦게까지 파티를 개최했고, 주민등록증조차 발급되지 않은 미성년자들을 100바트의 입장료만 받고 들여보냈다.
경찰이 Route 99내부를 조사하자 300명의 손님 중 75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중에 가장 어린학생의 나이는 겨우 14살이라고 보도되었다, 75명의 미성년자중 24명이 마약검사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가게 바닥에서는 메탐페타민이 든 봉지가 버려져있었다.
Route 99의 주인인 키티퐁 미분막씨는 경찰에 체포되었고, 벌금과 함께 5년간 영엄금지를 판결 받았다.
<출처> 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2015.10.16 -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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