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수험방향
본래 절대평가 자격시험은 기출문제 N개년 풀이를 통해 과락 없이 평균 60점을 넘기는 것이 가장 일반화된 공부법이나 나무의사는 기출문제가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기사시험보다 긴 보기 지문, 단순 암기형이 아닌 이해형 문제, 5지선다와 같은 특징을 갖고있는 시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합격자가 가장 많이 본다는 기본서를 채택하여
정독하기로 마음먹고 과목당 한 권의 주 교재를 선정하여 多회독을 실시하기로 정함.
‘생리->토양->병리->해충->관리’ 순으로 학습을 진행하였고, 과목당 1개월을 넘지 않도록 분량을 조절해가며 진도를 나감.
예를 들어 내가 한 달 동안 공부할 수 있는 날이 30일이라면 20일은 1회독 10일은 2회독을 목표로 잡고 400페이지의
수목생리학 교재를 일수로 나눔(÷)
그렇다면 최초 1회독은 하루에 20페이지를 읽어야하고 2회독시에는 40페이지를 1일 분량으로 정하여 최대한 하루하루 목표치를 채울 수 있도록 공부 방향을 잡고 평일에 마치지 못한 분량을 주말에 진행하고
주말에는 그 주에 학습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복습 위주로 진행
일반적으로 9시에 출근하여 6시에 퇴근하기 때문에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 3~4시간이 전부였으며 주말에는 순 공부시간을 10시간 정도 채우기 위해 노력함. 공부하며 느낀점은 절대적인 시간(양)도 물론 중요하지만 직장인의 경우 평일에 공부할 수 있는 짧은 시간 내 얼만큼 몰입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이 몰입에 관한 부분은 추후 카페 내 영상이나 글로 업로드 할 예정
Ⅳ.과목별 학습방법
ⅰ)수목병리학
시험에서 출제되는 비중이 총론:각론 2:8 정도로 각론의 비중이 압도적이므로
많지 않은 분량과 출제 비중이 적은 총론을 단기간 빠르게 읽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정리 방법은 다양하나 본인이 정리한 빈칸 뚫기 정리 방법 [본 카페 게시글 75번]을
이용하여 정리한다면 이후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총론파트를 기억에 오래 남고 빠르게 회독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사용하시면 크게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함.
각론은 뿌리, 줄기, 잎, 녹병 등으로 큰 틀을 각각 표로 만들어 보기 쉽게 정리해야 병해별 비교가 쉽고 차이점 등을
한눈에 파악하여 암기하기 수월함
예) 녹병균 정리
ⅱ)수목해충학
수목해충학은 총론:각론의 비중이 3:7내지는 4:6으로 병리학에 비해서 총론의
내용이 자주 출제되는 편임(물론 총론의 양 자체가 병리학에 비해 많음)
병리학과 비슷하게 접근하되 총론 부분에서 헷갈리게 출제될만한 건덕지가
많은 편이므로 총론 부분을 세밀하게 암기해가는 과정이 필요함
병리학에서 추천했던 빈칸 총론 정리법을 이용해도 좋고
큰 목차에서 점차 세부 목차로 정리해 키워드형식으로 정리하는 아래와 같은
방법 또한 빠르게 회독이 가능해 추천하는 방법이므로 본인과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함
예)목차정리법
각론의 경우 병리학과 마찬가지로 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보는 것이 비교하면서
암기하기 수월함. 다만 정리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①해충학 교재에 있는 가해형태별로 그대로 정리할 것인가
②‘종속과목강문계’의 형태로 재구성해서 정리할 것인지가 중요함
개인적으로는 ②의 방법을 더 추천하는데 나무의사 시험문제의 출제방식이
①보다는 ②와 같이 비슷한 종에 대한 나열 또는 같은 속에 해당하는
해충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출제되기 때문임.
따라서, 나비류는 나비류끼리 잎벌레는 잎벌레끼리 진딧물은 진딧물끼리와 같이
묶어서 정리하는 것이 나무의사 시험문제를 빠르게 풀기에는 더 좋을 수 있음
ⅲ)수목생리학
나무의사 시험과목 중 토양학과 함께 이해가 필요한 과목으로 단순암기로는
문제 풀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양이 많아 절.대.적.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함
특히 유사한 용어들이 전 시험범위에 거쳐 다양하게 나오는바 수목생리학에서
나오는 용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함
수목생리학은 식물생리학의 부분집합에 속하는 학문이므로 사실 수목생리학
교재로만 공부하게 되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생길 수 있으나
그렇다고 추가로 교재의 양을 늘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시간대비 효율 나쁨)
따라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에 한해 인터넷을 검색을 활용하기를 추천함
특히, 광합성과 호흡파트는 유튜브를 활용하면 개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됨
당연히 이해가 선행이된 후 암기가 요구되는데 수목생리학의 과목 특성상
이해가 완벽하게 되면 암기할 분량이 나무의사 시험 5과목을 통틀어 가장 작음
따라서 디테일한 자료정리보다는 내가 단어만 보고도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릴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함
ⅳ)산림토양학
수험생이 처음 공부할 때 가장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과목으로 많이 보는
향문사의 토양학교재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는 편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음. 다만 생리학과 마찬가지로 한 번 이해를 끝내고나면
토양학의 경우 7급공무원, 문화재수리기술자와 같은 시중에 좋은 기출문제들이
있으므로 ‘이해-암기-기출문제’의 프로세스를 거쳐 고득점 전략이 가능한 과목
토양학의 경우 양질의 교재나 자료를 온라인상으로 구할 수 있으니
본인이 직접 정리하는 것은 비추천하며 가급적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여러번 보는 것을 추천함 일반적으로 나무의사 시험문제는
·15문제 정도가 문화재수리기술자 수준으로
·5문제는 7급공무원 수준으로
·5문제는 산림에 특화된 토양학 문제가 출제되는데
점차 산림에 특화된 토양학 문제의 출제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보임
ⅴ)수목관리학
나무의사 시험과목 중에서 (산업)기사시험과 가장 유사한 과목이라고 생각함
타 과목과 달리 단답형으로 묻는 문제도 많고 알면 맞고, 모르면 틀리는
합리적 추론에 근거하여 풀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하면 됨 대표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실제로 출제되며 사실 문제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아
관리학 대비 전략은 최대한 얕고 넓게 단편된 지식을 습득하여 기억하는 것임
위와 같이 질문-답 / 질문-답 / 질문-답의 단편적인 형식으로 ①비생물적피해
②수목관리 ③농약학에 대하여 정리하고 암기하는 방법을 추천함
Ⅴ.마치며
나무의사를 우연히 알게된 후 초기에 관련 정보를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되어주었던 나꿈사카페에게 감사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100명의 합격자가 있다면 100명의 공부법이 있을 만큼
시험준비, 공부방법에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합격이라는 도착점이 확실히 정해져 있는 자격증 시험에서
혹여나 방향을 잡지 못하고 도착점과는 다른 방향으로 공부해나가고 계시지는
않을까 생각되어 본인이 공부했던 방법들을 참고하시라고 올려두었습니다.
현재는 다음카페 말고도 많은 분들이 네이버 카페를 활용하시기에 제가 나무의사 네이버 카페도 개설하였습니다.
혹여 관심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카페 <나무의사 합격의 길>카페에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시간이 날 때 2차 합격수기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부럽네요.. 정보 감사해요~~ 그런데 업로드 자료를 못찾겠어요
축하드립니다. !!
공부 길잡이같은 내용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소둥한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실기 수기도 기대합니다
감사하고 ~꼭 2차도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전남 담양에서 나무의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출문제 공유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큰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감사!!!
축하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처럼 연식이 있으면 세배 네배의 공을 들여야 할듯 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서 가신분의 발자취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언제인가는 필드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넘넘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좋은정보도 고맙습니다.
축하 드리고 감사합니다
축하드리고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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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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