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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날로 침체되고 있는 장항읍을 재생하기 위해 장항선 종착지였던 구장항역사, 낡은 공장, 부두 등의 근대 건축물과 천혜의 자연자원인 송림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가 융합 된 선셋장항 페스티벌을 2012년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개최합니다
선셋장항페스티벌의 목적은 서천이 가진 지역자원과 서울 · 수도권의 창조적인 문화예술콘텐츠를 융합하여 장항을 머물고 싶은 무경계 예술캠프로 탈바꿈 시켜나가는데 있습니다.
일제시대 미곡창고, 어망공장, 금강중공업창고에서 150여명의 미술작가 및 예술가가 참여하여 진행되는 공장미술제, 홍대 앞 클럽문화를 토대로 기획 된 해안 물양장 부지의 음악축제와 송림백사장에서의 힐링캠프,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스쿨, 홍대 앞 DJ와테크니션, 비쥬얼아티스트 등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실험적 뮤직 퍼포먼스쇼, 세계적 권위의 미디어 콘텐츠 기관인 오스트리아 ARS Electronica center가 진행하는 미디어 문화 체험 ARS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삶과 공간을 간직한 장항과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선셋(Sunset)을 무대로 지역민, 관광객,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미래로 발전해나가는 장항재생의 길을 함께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In order to regenerate Janghang-eup, the government of Seocheon region organizes a comprehensive art-culture festival, Sunset Janghang Festival, using modern buildings in Janghang-eup such as Janghang freight station building, old warehouses, a closed dock and natural resource like Songnim white-sand beach. The festival will be held for 10days from 13th July to 22nd July. The purpose of Sunset Janghang Festival is to turn Janghang-eup into a livable boundless art camp through blending Seocheon’s regional resources with creative artistic-cultural contents of Seoul and Seoul metropolitan region. Through various programs including Art Factory Project, Healing Camp, Media Art School, True Colors Music Festa, M.A.ZIK Mix Show, ARS workshop, visitors can participate in Janghang-eup regeneration project and also, they can experience that old and analogue lifestyle of historical spaces in Janghang-eup and beautiful sunset of the Yellow sea blends with digital sensitivity.
Open your Story @ Janghang
낡고 오래된 아날로그적 삶과 현 세대의 디지털감성이 하나가 되는 체험을 통하여 각 참가자들은 장항에서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 이야기들이 엮여 새로운 장항이야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앞으로 매년, 선셋장항페스티벌은 새로운 장항이야기를 만들어내고 2013년 개관될 미디어문화센터와 현재 리모델링 중인 일제시대 미곡창고를 거점으로 하여 장항 재생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Each visitor is expected to make his own story at Janghang-eup and their stories will create a totally new story of Janghang-eup.
서천이 갖고있는 지역적 문화적 특징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미술, 음악, 건축, 뉴미디어 등 무경계 탈장르 문화가 하나의 원으로 혼재, 혼합되는 페스티벌임을 상징하며, 또한 선셋장항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가치인, 아름다운 자연공간과 삶의 공간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과 섞임, 그리하여 발현되는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을 표현하고자 함.
The Event Identity expresses blending of new cultures and beginning of a new story. A circle represents beautiful sunset of the Yellow sea and various colors mean a boundless festival of art, music, architecture and new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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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www.sunset-jangh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