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지맥 2구간
큰골고개-x86.7m-산내골마을-△63.4m-기루지고개(77번 도로)-x70.8m-△98.1m-양학골고개-x76.3m-△89.4m-감나무골마을-고남면 소재지-고남패총박물관-x55.4m 분기봉-77번 도로-영목항
도상거리 : 15km
소재지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고남면
도엽명 : 1/2만5천 신온 고남
이 구간 전 구간보다 더 좋은 능선이며 거의가 임도 내지는 수례길이며 특정 봉우리 잠시 오를 때만 잠시 잡목들이다
천주교 누동공소가 보이는 중장2리(춘산동) 버스정류장의 감나무골 도로 이후 부터는 중간 잠시 산으로 오르는 것 빼고는 도로가 지맥의 마루금이니 편안한 진행이며 곳곳 마을과 민가들이 있어 여름철 식수공급도 가능하다
* 클릭하면 크게 보임 1/2만5천
◁산행 후기▷
2018년 2월 18일 (일) 말고 포근함
본인 포함 3명
어제 1구간을 마치고 홀로 찜질방에서 이른 시간이라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22시가 넘어 잠을 청하지만 1시간 간격으로 잠을 깨고 설친다
06시에 조우해서 움직이려고 했는데 04시 마지막으로 잠을 깨어 잠들지 못하고 사우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일찌감치 로비에 나가서 06시 조우 후 어제 같이 산행한 태안의 이원장께서 몰고온 차량으로 달려가고 안면읍에서 덩달이님이 택시로 갈아탄 후 감나무골로 가서 차량을 주차 후 택시로 갈아타고 큰골고개로 간다
감나무골 이후 도로로 이어가는 마루금에 중간 잠시 x55.4m 인근 산으로 오르고 다시 영목항 까지 도로로 이어지니 시간도 줄일겸 도로구간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엉터리(?) 종주로 이어가기로 한다
나야 이쪽의 도움을 받는 처지니 그냥 따르는 것이 좋겠다 싶어 약간의 찜찜함이 있지만 차량으로 가도 마루금을 지나가는 것이니 ...하는 자위를 할 뿐이다
08시13분 육계 버스정류장 660m 전망대 950m 이정표의 큰골고개에서 남쪽으로 오르며 산행 시작이다
길 없이 잡목들 사이 3분여 올라서고 1분 내려선 후 다시 2분여 올라서면 지맥의 능선은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봉우리에는「가217」번호의 시멘트 말뚝이다
금방 내려서고 오르려니 219 말뚝이며 오름에도 용도를 알 수없는 말뚝이다
08시24분 그렇게 역시 길 없이 3분을 올라서니「가224」와 잡목의 x86.7m다
좌측아래 큰골마을과 그 앞으로 바다가 보이면서 남쪽으로 틀어 내리려면 잡목들의 저항이다
▽ 큰골고개
▽ 산행시작 이후 능선에는 곳곳 이런 말뚝이다
▽ 잡목의 x86.7m 정상에도 가224 말뚝이다
쓰러진 나무들을 피하며 금방 내려선 곳에는 228 229번이 바로 가까이 있고 다시 2분여 살짝 가파르게 올라서면 진행방향 △90.9m 분기봉이며 역시 말뚝이 있다
지맥은 이곳에서 좌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잡목과 쓰러진 나무들이 발길을 방행한다
가지고 있던 지도에 △90.9m가 표기되지 않아서 삼각점 확인을 하지 못한 것이 이후 후회가 되었는데 사전에 공부를 하지 않은 탓도 있겠다
짧은 거리 쓰러진 나무와 잡목을 피하며 6분여 내려서니 밭이 나타나면서 전면 올라갈 약50m 봉이 송림으로 보이고 우측으로 서륙개마을이 가깝고 북동쪽 두산염전일대 바다가 보인다
밭을 지나 내려선 서륙개 안부에서 송림으로 들어서면 넓은 수레 길이 이어지면서 잠시 후 작은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넓은 길을 자연히 따르게 되는데 준,희 선배의 힘내라는 팻말이 걸려있다
다시 약50m의 봉우리도 사면의 넓은 길을 따르면 봉우리에서 내려서는 지점은 푹 패어져 있고 이 넓은 길은 지맥과 같이 남쪽이다
08시49분 비닐하우스 축사들이 있고 좌측 가깝게 산내골마을 민가들이 보이는 시멘트 길을 건너며 농로를 따르는데 좌측은 대나무들이다
우측은 살짝 비켜난 x47.5m고 3분후 다시 차선 없는 도로를 건너고 좌우 밭을 끼고 부드러운 오름의 농로가 마루금이다
▽ 역시 말뚝의 △90.9m 분기봉에서 동쪽 잡목 쓰러진 나무로 내려선다
▽ 밭으로 내려선 후 전면 송림으로 가며 우측으로 바라본 서륙개마을
▽ 전면 송림은 날 등의 좌측으로 넓은 길을 따른다
▽ 다시 앞이 터지면서 민가 옆 포장 길을 건너 하우스 옆으로 진행한다
▽ 산내골마을 민가가 나타나는 시멘트 길을 건너 저 위로 오른다
▽ 오르며 돌아본 방금 지나온 사면 넓은 길의 약50m의 봉우리
도로에서 6분여 나무하나 없이 휑한 능선의 우측은 동륙마을 벌판 저 편으로 꽃지해수욕장 일대도 보이고 좌측은 천수만 멀리 금북정맥 가야산 일대가 어제보다 희미하게 보인다
밭과 묵밭들의 정점에서 내려서려면 사각의 무덤이고 내려선 좌측 옆 축사 (牛舍)의 고개에서 동쪽의 농로 오름에서 전면 좌측 모가리골 쪽 능선을 보면 안내판들이 보이니 둘레길인가!
축사 고개에서 3분후 T자 갈림길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가는데 남동쪽 저 멀리 연기를 뿜고 있는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에 위치한 보령화력발전소고 그 뒤 비죽하게 솟은 산은 성주지맥의 옥마산이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넓은 임도를 따라 T자에서 7분후 좌측 동륙개마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지나고 2분후 우측 동륙마을 갈림길이다
잠시 후 시멘트 길로 변하면서 좌우는 키 작은 해송들이 보이면서 내려서면 차선 없는 도로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지소 시험림 관리사 500m 좌측으로 알리는 안내판이다
인근에 안면송들이 심어져 있고 잠시 우측으로 휘어 내려서는 도로를 따르니 우측아래 안중교회 안중초등학교의 큰 마을이 보이는 갈림길에는 중장2리(율포) 마을표석이 서있다(09시23분)
전면 오름도 농로라 편하게 잠시 오르니 농막들의 공터고 좌측 대야저수지 저 편 역시 천수만 건너 오서산 백월산 등 금북정맥이다
고추밭을 지나고 오름에는 안면초등학교장 경주 이공 해주 오씨 큰 무덤을 지나고 무덤 뒤 송림아래 잡목의 남서쪽 오름이다
▽ 산내골마을을 지나 오른 둔덕에서 돌아본 △90.9m x86.7m등 지나온 봉우리와 우측은 어제의 조개봉 들
▽ 좌측 천수만 멀리 금북정맥
▽ 좌측으로 내려선 후 전면의 구릉으로 오른다
▽ 우측아래 동륙마을 쪽
▽ 보령발전소와 옥마산을 당겨보고 편안한 임도를 따른다
▽ 좌측 동륙개마을 멀리 천수만 건너 오서산
▽ 해송들과 안면송 조림지와 도로를 따르면 우측으로 안면초교가 보인다
▽ 좌측아래 대야저수지를 보며 경주 이공 해주 오씨를 보며 △63.4m 오름이다
09시31분 무덤에서 2분 정도 잡목을 헤치며 오르니「고남403 2007복구」삼각점의 △63.4m다
우측아래 파란색 지붕의 축사를 보며 좌측으로 틀어 가면 좋은 길인데 뒷 사람들을 기다리며 막걸리 한잔을 하며 9분 지체하고 출발이다
잠시 부드럽게 내려서고 오르면 품종관리센터의 안내판이고 송림을 빠져 나오니 시야가 터지면서 아까부터 보이던 시설물은 우측으로 비켜난 x67.8m 쪽이고 전면 역시 지맥이 아닌 곳의 x98.9m가 헐벗은 자태로 솟은 모습이다
09시47분 77번 도로로 내려선 후 좌측(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잠시 따르면 도로상의 기루지고개 다
잠시 후 마루금은 마루금은 도로 우측으로 올랐다가 다시 도로로 내려서야 하나 생략하고 도로를 만나 따른지 7분후 남쪽의 도로를 버리고 좌측(동)으로 오르는 곳에는 좌측아래 중장2리 대야지구 중장 어촌계를 알리고 지맥의 오름에는 호수가의 집 등 펜션 안내판과 이동통신시설물을 보며 시멘트 길 이다
4분여 올라서면 파란색 물통과 채종원 안내판이 보이면서 소나무들이 보기 좋고 비포장 길로 변하더니 곧 좌측(북) 문박골 대야저수지 쪽 분기봉의 우측 아래로 길은 이어지지만 민등 봉우리를 올라서보니 조망이 시원스럽다
이전처럼 바다들과 천수만 너머 산들에 이어 진행하며 올라야할 △98.1m와 그 좌측 바다에 떠 있는 닭섬과 사도 다 4분 지체
3분후 오르고 동쪽 상서물 쪽으로 넘어가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남)의 임도를 따르다가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오른다
▽ △63.4m
▽ 도로로 내려서기 전 마루금과 상관없는 x98.9m를 본다
▽ 도로상의 기루지고개
▽ 도로를 버리고 이동통신시설물 쪽으로 오르면 채종원들이다
▽ 민 등 봉우리를 올라서서 돌아본 우측 멀리 몇 개의 봉우리가 아침 출발한 봉우리
▽ 당겨본 천수만 건너 남당항 인근의 능선
▽ 민 등 봉우리에서 한참 후 오를 △98.1m를 본다
10시15분 임도를 버리고 3분여 올라서니 무성한 넝쿨들의 x70.8m고 지맥은 남쪽에서 다시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니 넝쿨들이 무성하다
돌아온 임도를 만나고 남쪽 전면 약70m의 넝쿨봉우리와 그 좌측 송림의 △98.1m를 보면서 임도를 따르노라면 우측아래 깊은갈매기골 마을이 보이고 내려선 임도에서 오르면 지포마을로 넘어가는 임도로 오르다가 약70m의 넝쿨 봉우리로 오르려다가 그냥 좌측사면의 임도를 따른다
잠시 후 약70m의 넝쿨 봉우리에서 내려서는 지점에는 전신주와 우측(남) 갈림길에는 출입금지 차단시설이고 그 아래 시설들이 건물이 보인다
동쪽 △98.1m 방향도 임도인데 초입 좌측은 대나무들이더니 잠시 올라선 임도공터에서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가파르게 4분 정도 올라서니
10시34분「고남303 1999복구」삼각점의 △98.1m 정상에서 남쪽으로 틀어 쓰러진 나무와 잡목을 헤치며 내려서면 Y자 임도를 만난다
우측의 오르는 임도는 지포저수지 쪽이고 지맥은 작은 봉우리 오르고 좌측(남동)의 임도로 내려서야 하니 그냥 임도를 따라 남쪽 남동쪽 저 앞 지맥에서 비켜난 x72m x67.7m를 보며 내려서면 광활한 묵밭 초원지대 다
Y자에서 4분후 내려선 안부 좌측으로 갈림길이고 다시 임도의 오름 3분여 T자 임도 갈림길인데 좌측(북)은 x53.7m로 이어지고 지맥은 우측으로 틀어간다
전면 좌측 명박골마을 대고지마을들이 보이며 천수만 너머 오서산 들이 보인다
▽ 상서물마을로 넘어가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수례 길로 들어선다
▽ 잠시 길을 버리고 오르면 넝쿨의 x70.8m
▽ 가야할 우측 넝쿨 봉우리와 좌측 △98.1m
▽ 우측 차단기 아래 풍차의 펜션이 보인다
▽ △98.1m 정상
▽ 자동차가 보이는 지점이 우측 절골마을의 안부다
▽ T자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틀어 가면 전면 좌측 명박골 유두랑골 마을 멀리 오서산
날 등의 좌측으로 흐르는 임도를 따르다가 초반부터 계속 홀로산행이고 첫 삼각점에서 기다려도 일행을 만나지 못해서
10시53분 양학골마을 쪽 분기봉 직전 양지바른 곳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5분을 기다려보지만 만나지 못하고 임도를 버리고 분기봉으로 우측 능선 쪽으로 새로 만들어진 수례 길로 오르다가 사면으로 흐르는 길을 버리고 치고 오르니 양학골마을 분기봉은 두릅나무들이 빼곡하다
남쪽으로 바로 내려서는 곳에는 밭으로 이어지는 절개지가 있어 그냥 임도를 따를까! 후회도 하지만 살짝 돌아 내려서니 조금 전의 새로 만들어진 수례 길은 마루금의 새로 조성된 밭 접근로다
퇴비 무더기의 새로 만들어진 밭을 가르고 다시 잡목의 능선을 잠시 내려서면
11시08분 양학골마을과 장개마을을 잇는 2차선도로로 내려서니 이곳도 펜션 안내판들이고 바로 절개면을 올라서니 좌측에서 이어지는 넓은 시멘트 길이다
그러니까 조금 전 휴식했던 임도를 따랐다면 만난 도로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임도이니 이럴 땐 곧이곧대로 하지 말고 변칙의 임도를 따르는 것이 좋을뻔 했다는 생각으로 실소를 지어본다
도로에서 7분후 비포장 임도는 사면으로 돌아가나 그냥 민둥 봉우리로 올라서보니 여전히 이제까지 보았던 조망들이 좋고 전면 우측으로 마루금에서 비켜난 x102.8m가 보이니 안면도에서 상당히 높은 봉우리다
▽ 두릅 봉우리에서 밭을 냐려서면 양학골 도로며 이후 이어갈 능선이다
▽ 편안한 임도길이 이어지고 저 위 민 등 봉우리로 오른다
▽ 동쪽으로 솔섬 닭섬과 천수만 너머는 여전히 보이고
▽ 누동고개 도로로 내려서면 남서쪽 마루금과 상관없는 x102.8m를 본다
11시02분 방금 그 민둥 봉우리에서 잠시 내려선 다시 77번 도로의 누동고개에는 좌측으로 아티카승마리조트 1km 갈림길이고 애향의 언덕 버스정류장과 도로좌측으로 옹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항아리휴게소 상구정 정자 산악인 박주훈 추모비가 보여서 그 쪽으로 가보니 해발49.5m 12-00-30-10의 수준점도 있다
곧 도로를 버리고 동쪽으로 오르는 비포장 임도로 올라서면 차단기를 지나면서 날 등을 좌측으로 두고 임도를 따르면 우측(남) 아래 귓골저수지와 그 앞 바다로 원산도가 보인다
77번 도로를 버리고 임도를 따라 8분후 훤한 벌판의 가느락골 안부며 x76.3m를 보며 임도 오름에는 구조표시도 설치되어 있다
임도가 동쪽에서 남쪽으로 틀어지면서 임도를 버리고 잠시 올라서면 x76.3m 정상은 송림아래 펑퍼짐하고 빠져 내려선 후 다시 돌아온 임도에서 잠시 후 다시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가파르게 2분여 올라서고 잡목넝쿨을 헤치니「고남406 78.?재설」낡은 삼각점의 △89.4m다 (11시48분)
삼각점 옆으로 능선을 가르는 넓은 길을 만나서 내려서면 역시 돌아온 임도를 만나 남쪽으로 이어간다
삼각점에서 4분후 남쪽에서 동쪽으로 틀어지는 우측 x62.1m 능선 분기점이며 곧 임도좌측 날 등으로 무덤가는 길인 듯 길이 보이지만 그냥 내려서는 임도는 시멘트로 바뀌면서 임도는 마루금과 관계없이 남서쪽 노루땅마을 쪽 77번 도로로 흘러가니 다시 조금 전의 임도 옆 무덤길로 돌아간다
▽ 버스 정류장의 누동고개 인근의 정자 추모비 수준점
▽ 도로를 버리고 올라선 차단기 임도를 따라 편안한 주행
▽ 전면 x76.3m 우측 뒤 △89.4m다
▽ 우측 귓골저수지 저수지 멀리 우측 고대도 장고도 좌측은 원산도다
▽ x76.3m
▽ △89.4m
▽ 마루금은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올라서서 어린 소나무지대를 지나 내려간다
시멘트 임도를 내려설 때 저 앞 바다로 원산도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섬은 장고도 고대도 다
날 등에서 넘어가면 무덤 하나가 자리하고 있고 무덤아래 지도에 표시된 소로표시는 잡목이 빼곡하고 무덤 위 날 등으로는 어린 소나무들의 능선이고 남쪽으로 내려서는 곳에는 잡목이 빼곡하다
이곳에서 뒤쳐진 일행들을 아침 출발 후 처음 만나서 막걸리 마시며 휴식 후 12시15분 출발이다
잠시 내려서면 뚜렷한 길이 나타나고 좌측사면에 金海 金氏 安敬公派 가족납골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이후 사면의 밭들과 무덤들을 지나며 내려서니 민가 한 채가 자리하고 있고 도로 건너 사면위로 펜션과 축사가 보이고 좌측으로 천주교 누동공소가 보이는 아침에 차량을 세워둔 중장2리(춘산동) 버스정류장의 감나무골 도로 다(12시23분)
이후 차량으로 이동하는 엉터리 여정을 하며 중간 중간 포인트에서 사진을 담는다
▽ 곧 길이 나타나면서 김해 김씨 납골무덤을 지나 내린다
▽ 감나무골 도로로 내려서면서 진행할 둔덕 위 축사건물과 우측 펜션들
▽ 도로인근 중장2리 버스정류장과 천주교 누동공소
감나무골 도로에서 올라선 남쪽 고남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둔덕의 마루금의 밭에는 십자가의 무덤이 보이고 들꽃 피는 펜션 베리굿펜션 등 안내판이다
이후 차량으로 고남면 소재지를 지나서 고남패총박물관에서 사진을 찍고 이동한다
고남패총박물관의 주요 유물이 나온 고남패총유적은 1988년부터 한양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한 선사시대 조개더미 유적으로 다양한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구와 유물이 출토되었다
12시38분 77번 도로에서 우측(서) 가경동마을 갈림길에서 차량을 하차해서 도로를 뒤로하고 오르는 곳에는 작은 건물이 있다
남쪽으로 부드럽게 오르는 송림의 능선에는 길이 뚜렷하고 지저분한 쓰레기들이 널려있다
5분후 정점에 올라선 후 너른 산책로를 따라 부드러운 내림이면 나무들을 베어놓은 너른 곳에서 x55.4m를 향한 넓은 산책로 오름이다
12시46분 도로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선지 8분후 올라선 x55.4m 직전에서 좌측(동)으로 틀어 잡목을 헤치며 내려서니 너른 묘역이고 묘역진입로를 따라 내려서니 그물망의 밭들이면서 마루금은 지저분하니 우측의 밭을 통해서 헌말마을을 지나서 다시 77번 도로로 나서니 마루금의 도로에는「만수길92→2」도로명 표시다
다시 도로가 마루금이니 차량으로 영목항으로 이동한다
▽ 올라선 둔덕 밭으로 십자가 무덤이고 인근 펜션 안내판들
▽ 우측부터 장고도 고대도 좌측은 원산도 일부
▽ 고남면 소재지로 내려서며 바라본 모습 봉우리는 지맥과 관계없는 x59.3m
▽ 고남패총박물관
▽ 가경주마을 진입 삼거리에서 도로를 버리고 x55.4m 산으로 오른다
▽ 내려서며 묘역에서 남동쪽 당겨본 영항교회 저 앞 화력발전소와 옥마산
▽ 다시 도로가 마루금
이후 영목항에서 보령화력발전소 저 편으로 옥마산도 바라보고 바다 옆에는 원산도로 연결하는 교량공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으니 영목항도 쇠퇴할지 모르겠다
영목항의 원래 이름은 영항이고 1995년 10월 30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수산업이 발달하여 바지락 소라 고동과 우럭 농어 등이 풍부하다
▽ 붉은색 모텔건물 끝이 영목항 끝지점이다
▽ 좌측 추도 우측 소도 멀리 보령 쪽
▽ 원산도로 잇는 교량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간다
▽ 원산도 좌측 효자도 육도 허육도 작은 섬들
▽ 영목항 바로 앞 소도
▽ 바다 쪽에서 바라본 영목항
13시05분 영목항을 뒤로하면서 안면지맥종주도 끝을 맺는다
이후 태안읍으로 달려가서 목욕 옷 갈아입고 반주를 겯들인 식사를 하고 서산에서 17시 출발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잠에 빠지고 깨어보니 설 명절 연휴의 마지막 임에도 고속도로 정체가 전혀 없이 정시에 서울에 도착하니 일끼감치 집으로 돌아온다. -狂-
첫댓글 안면지맥도 34km가 나오는 군요..
언제가는 가야할길 이틀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짝저짝 간간히 바다가 보이니 션한맛은 있을것같어요~~
겨우내 태안 해변길 걷니라 재미졌는디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