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도 깃대봉을 등산코자 2일 10시40분 고속버스터미날을 출발하여 14시40분 목포 도착,
선착장으로 이동하여(택시요금 6천원) 점심 식사후 16시 목포를 출발하여 18시 흑산도항
도착(요금 30천원)한다. 흑산도에 숙소를 정하고 애탕으로 간단한 식사후 흑산도에서의
하룻밤(숙박비 40천원)을 보낸다. 식당의 서비스도 엉망이며 불친절하기도 그지없다.
* 3일 아침 6시 기상하여 7시 흑산도 투어 시작(1인당 15천원) 8시30분 투어 종료, 숙소에서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10시 홍도로 출발(요금 10천원). 10시40분경 홍도 도착, 베낭은
마트에서 캔 맥주를 구입하면서 맡기고 깃대봉을 향해 산행시작한다. 11시30분 깃대봉
(산행거리 2.3km)도착 인증샷후 홍도 해상관광(12시30분 출발)을 위해 서둘러 하산한다.
12시10분 터미날 도착하여 유람선 표를 구입(1인당 25천원) 해상관광을 시작한다.
* 유람선에서의 해상관광(대부분 바위)은 환상적이며 소주와 회맛은 가히 일품이다.
(회 한접시 30천원 소주 1병 4천원, 부족하여 회 20천원어치와 소주한병을 추가로 구입하여 먹는다.) 15시 해상관광을 마치고 15시40분 비금도(도초도) 로 출발, 17시 도초도 도착하여
여객터미날 근처 식당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샤워로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한다.
* 4일 아침 일찍 기상하여 짐 일부는 숙소에 두고 그림산과 선왕산 등산을 위해 택시(7천원)로 그림산 입구 상암동까지 이동한다. 하산하여 원 위치하는 택시비는 15천원이라고 한다.
너무 비싸지만 다시 이용하기로 생각하고 7시 그림산을 향해 오른다. 그림산과 선왕산행을
종료하고 하누넘 해수욕장으로 하산하니 9시40분이다.
* 산행시작시 타고온 택시를 다시 불러 숙소로 이동하여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인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 12시10분 파라다이스호에 승선하여 목포로 출발, 14시 서울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어 3일간의 깃대봉, 그림산, 선왕산의 산행과 섬 여행을 마친다. 20시 강남 터미날
도착하여 식당에서 구입한 간자미로 저녁식사후 귀가한다. 3일간 흑산도, 홍도, 비금도 여행과 깃대봉뿐만 아니라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그림산과 선왕산 등산까지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
10월 5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