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3성시간, 묵주기도,묵상,강의1,2 최로사라아수녀님,미사강론이한택주교님

[annaM(서울)]

2024.8.13. 토요일
파티마 성모님 발현피정
강의: 최미경 로사리아 수녀님
주제: “8월19일 세 번째 발현과 파티마메시지의 핵심”
미사주례 강론: 이한택 주교님
파티마 평화의 성당


✦성시간
⚫제대 위에 지극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오전 10:00: 쎌기도, 묵주기도, 묵상: 고통의 신비
+성호경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3번, 영광송.
✦고통의 신비 (고통의 신비 묵상은 ‘묵주기도 묵상집’ 고통의 신비 2번째)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2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성체강복 동영상

✦오전11:00 강의
1강의주제: “8.19 성모님 세 번 째 발현”

시작 기도

+ 모든 인간과 모든 민족의 어머니, 
▪당신께서는 그들의 고통과 희망을 모두 알고 계시나이다. 
▪또한 온 세상을 뒤흔드는 선과 악의 싸움 빛과 어둠의 싸움을 
▪모성으로 느끼시나이다. 
▪저희가 성령 안에서 당신의 성심께 직접 드리는 간청을 받아 주시고 
▪어머니시며 주님의 여종이신 당신의 사랑으로 
▪애타게 당신의 품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을 감싸 안아 주시고 
▪당신께 의탁해 오기를 당신께서 특별히 기다리시는 사람들을 
▪각별히 감싸 안아 주소서. 
▪오, 성모님! 
▪깊은 사랑으로 저희가 당신께 맡겨 드리는 온 인류 가족을 
어머니의 보호 아래 두소서. 
▪모든 이에게 평화와 자유의 시간, 진리의 시간, 정의와 희망의 시간이 
동트게 하소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의탁 기도문)

+찬미예수님, 반갑습니다.
저는 최 로사리아 수녀입니다.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 수녀회의 소속입니다. 

오늘 제가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은 8월 발현입니다. 오늘이 8월 13일이지요. 
성모님께서 1917년도에 8월 달에 발현한 것이 며칠이신지요? 8월 19일입니다.
성모님께서 여섯 차례 발현하신 중에 가장 사연이 많은 달입니다. 
그 사연들을 나누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의미를 한 번 더 새겨 봅니다. 
쎌기도 회원들이 몇 분이 되시나요? 손들어 보세요. 네, 반 정도 되시는군요.파티마 평화성당에 기도하시러 오시는 분들은 발현 이야기를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8월 발현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 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실천해야 될 것들, 마음 안에 하느님을 어떻게 더 깊게 담아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생각해 봅시다. 

지금 보시는 이 슬라이드 장면은 8월 달 장면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성모님은 8월 13일에는 세 목동들은 성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8월 19일에 이 장소에서 발현하십니다.

아이들은 마을 뒷산으로 갔어요. 바이누스라는 장소인데요.  지금 성모상이 모셔진 이 자리에 성모님께서 발현하셨습니다. 

이 사진이 파티마 사진이고요. 세 목동들의 사진이에요.아이들이 이 자리에 와서 성모님을 다시 만나는 거예요. 
8월 19일 굉장히 아름다운 곳입니다우리가 먼저 드렸던 시작 기도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드렸던 의탁의 기도예요.

교황님께서는 1982년도에 바티칸에서 저격을 당하십니다. 죽음의 순간 직전까지 가셨다가 살아나셨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계셨다가 깨어나셔서 무슨 생각이 들으셨는지 루시아 수녀님의 제 3비밀에 대한 기도문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셔요. 그리고 그것을 다 읽고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온 세상을 봉헌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쓰실 이 기도문을 지으십니다. 이 기도문입니다. 성모님께 의탁하는 기도문을 바치고 그리고 이 기도문은 

실제로 1982년도에 라떼라노 대성당이라든가 성모님 대축일에 이 기도문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2년 뒤에 실제로 성모님께 온 세상을 봉헌하는 예식이 있었습니다. 
1984년 3월 25일 삼천여명의 주교님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바티칸 베드로 대광장에서 코바다 이리아에서 발현하신 성모상을 

모시고 전 세계를 봉헌하죠. 그때 다시 봉헌 기도문을 만드시는데 이 세상을 성모님께 봉헌하면서 성모님께 
의탁하는 기도문을 만드셨습니다. 

8월 발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하나는 성모님의 발현을 바라보는 이 세상의 시선, 

그리고 8월 13일의 상황 이때 세 목동들은 어떻게 대처를 하였는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8월 19일 날 성모님께서 발현하셨을 때의 메시지, 이렇게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첫 번째 성모님의 발현에 대해서는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쭉 이어지는 성모님의 발현 안에서 이루어지는 세상의 반응들입니다.

1 가족들의 반응:

루시아의 가족들과 프란치스코와 히아친타의 부모님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성모님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루시아입니다. 언니였지요. 10살 된 루시아가 성모님을 보고 성모님 말씀을 듣고 

질문도 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대화를 하는 사람은 루시아 한 명이었어요. 

루시아의 사촌 동생이었던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프란치스코의 경우는 성모님을 볼 수는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성모님의 목소리 말씀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성모님을 보기만 했어요. 목소리를 듣지는 못하고 성모님의 말씀을 두 자매로부터 전해 들었어요. 

막내이었던 히야친타는 성모님을 보고 말씀을 들었어요.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는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이야기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오직 대화를 나눈 사람은 루시아였어요. 모든 이야기,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든가, 대화를 나눈 사람은 루시아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루시아의 가족들 어머니를 비롯하여 언니들이 루시아에 대한 직접적인 방해였어요. 

루시아의 어머니가 아주 열심한 분이셨어요. 열심히 기도하시는 분이셨고, 전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고, 교리에 대한 지식도 많았어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루시아에게 교리를 가르치셨어요. 하느님을 알도록 지도를 아주 깊이 했습니다. 

꼬마 때부터 기도를 가르쳤어요. 어떻게 이 세 목동들에게 성모님께서 발현하셨을까 하고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아이들이 있고 성모님께서 또 하느님께서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는데, 정말 아주 깊은 시골에 글자도 모르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발현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너무 잘 알고 있었어요. 루시아는 히야친타는 프란치스코는 금방 성모님 말씀을 그대로 묵상하고, 그대로 실천하고, 

훗날 두 어린이는 성인이 되셨어요그만큼 빨리 성인이 되셨는데 거기에는 교황님의 역할이 있었다고 그래요.

하느님을 가르쳤어요.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아기들이 제일 먼저 말을 배울 때 제일 먼저 듣는 것이 엄마 아빠 맘마,

그때 동시에 하느님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발음을 시작할 때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 싫어요, 좋아요,

아기들이 말을 구별할 때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아멘을 가르쳤습니다. 자라면서 하느님을 마음에 담고 사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점심 먹고 나면 묵주기도를 했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밥 먹고 도시락 싸들고 들판을 다니다가 점심 먹고 나서 묵주 기도를 했습니다. 애기들이니까 놀고 싶으니까 묵주기도를 반동가리로 합니다. 은총이 아멘, 은총이 아멘, 이렇게 반동가리로 해도 그냥 습관이지요. 
그러다가 코바다 이리야 골짜기에서 점심 먹고 묵주기도 하고 돌담쌓기 놀이하고 빛이 번쩍번쩍해서 소나기가 올 건가 봐, 

이러면서 양을 몰고 오다가 성모님께서 아이들을 찾아오십니다. 5월 달에 성모님께서 아이들을 만나고 매달 오너라, 

하셔서 6월 달에도 만나고, 7월 달에도 만나고, 그리고 8월 달에 성모님을 만나러 길을 나서는데, 사연이 생깁니다. 

이렇게 성모님을 세 번 만날 때 가족들의 반응이 아주 민감했습니다. 오해를 많이 했어요. 

특히 루시아의 어머니가 루시아가 거짓말을 한다고 다구쳤습니다. 등짝도 때리고 실제로 루시아는 어디를 가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인기가 많았어요. 아이들을 잘 돌보았습니다. 그리고 잘 데리고 놀았습니다. 

일이 많은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을 루시아한테 맡기고 같이 놀아 달라고 하면, 루시아는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놀아 주고, 

아이들이 쏙 빠지게 이야기도 하고, 그러니까 엄마가 아이들을 잘 이끌고 아이들하고 잘 놀아 주니까 이 일을 루시아가 하니까 

거짓말을 한다고 했어요. 너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 다구치고 야단치고 그랬어요. 

그리고 루시아는 위로 언니들의 다섯 명이 있었어요. 막내였어요. 언니들도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여전히 꼬마 막내 동생을 

지어박고 거짓말한다고, 3개월 내내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7월 달 발현 이후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들기도 하고 방문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7월 달 발현해서 성모님께서는 소위 말하는 파티마의 비밀을 말씀 하시죠.그리고 함구령을 내립니다. 이것은 비밀로 부쳐라. 아무 말 하지 말라는 것이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성모님께서 무얼하고 하는지, 아이들은 말을 안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은 더 궁금하지요. 성당의 신부님한테도 불려가고, 이웃 사람들은 다그치고, 이 신부님 저 신부님 신학교 신부님께서 와서는 또 대답을 안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행정 당국에까지 와서 물어요. 성모님께서 무얼하고 하는지 묵묵무답을 하니까, 

더 더군다나 루시아가 거짓말을 하고 갈 때까지 가보라는 것인지 대답을 안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주변으로부터 시선을 많이

받는 사람이었어요. 신심을 많이 갖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더군다나 루시아를 의심을 많이 했지요.

네가 드디어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온 세상을 무리를 일으키는구나.여기서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 부모님들이죠. 그렇죠? 어머니들이 많으시고손자들도 돌보시고 그러시죠? 우리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머니가 결코 나쁜 분은 아니에요. 루시아에게 하느님을 가르쳤고, 기도를 가르쳤고, 교리를 가르치고, 

그래서 루시아가 평소 아이들보다 빠른 나이에 첫 영성체를 해요. 첫 영성체 성사를 일찍 했기 때문에, 성모님 오시기 1년 전에 있었던 천사의 발현에서 천사가 주시는 성체를 영합니다. 
하느님을 들려주고 알려 준 엄마는 정말 하늘의 사건을 못 믿었어요. 믿지를 않았습니다. 

우리가 정말 믿는다는 것 이것은 열심하다는 것과 다른 문제입니다. 본인에게 자꾸 질문을 해 봅니다. 

나에게 있어서 정말 깊은 믿음은 어느 정도인가? 삶을 살면서 하느님을 모독 할 수 있는가? 
그래서 믿음은 키워 주십사 하고 청해야 합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이 더운 날씨에 여기 오신 것은 기본적으로 열심한 분들이세요. 기도를 열심히 하시고, 많이 청하시고, 

그리고 하느님 가까이 가시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성모님께 의탁하시고,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십니다.
그런데 하나 더 이렇게 하는 내 안에 깊은 곳에 하느님을 향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정말 진실한가? 그리고 그것이 참으로 

진실 하도록 더 많이 청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는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한 단계 더 올라가야 됩니다.

이것을 청해야지요. 루시아의 어머니를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어떻게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내 믿음을 보여 드릴 수

 있고 볼 수 있고 봐야 돼요.믿음은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청해야 됩니다.지금의 믿음은 내가 알잖아요. 그렇죠? 

더 깊이 들어가는 믿음을 청해야 합니다.미사 안에 우리가 영성체 하는 영성체 기도를 많이 하셔야죠, 이때 청해야지요. 
“내 안에 오신 예수님, 제가 당신을 더 깊이 사랑하고 믿고 당신께 희망하는 자녀로 키워 주십시오.” 하는 주님을 의식하는 

기도를 합니다. 
루시아의 어머니는 좋은 일을 밀쳐냈습니다.

----중절----
2.주변 사람들
3.교회의 반응
4.사회(행정당국)의 반응

(가족들의 반응, 정리입니다.1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1강의전문 녹음

✦12:00. 점심시간: 뷔페식. 

✦오후 1:05:강의
✦2강의:“8월 19일 발현”

8월 19일 발현 메시지:
많이 기도하여라. 묵주기도를 많이 바쳐라. 
아무도 기도해 주지 않아 지옥으로 향하는 영혼이 너무나 많구나. 
그들을 위하여 희생을 바쳐라.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의 특성 
1. 도전을 주는 메시지

2. 삼위일체 하느님께 집중하라(2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2강의 전문녹음을 들어보세요.)

✦ 2강의 전문녹음

✦오후 1:40: 하느님의 자비기도
✦오후 2:00. 미사:  8월 첫토 성모신심미사
✦입장성가.

✦독서:집회24,1-4.8-12.19-22

✦복음:루카2,15ㄴ-19

✦강론
찬미예수님,   

(강론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성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이한택주교님 안수

annaM

[장정윤maria]

은총이 가득한 하루였네요 월모임 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