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김해 클레이아크 체험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학부모와 아동들이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김해 클레이아크에 가 본 친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처음 가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시관 관람을 하고 먼저 키친-아트 체험을 하였습니다. 알록달록한 타일을 정성껏 붙여 자신만의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아동들과 부모님 모두 좋아하였습니다.
점심으로 햄버거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다시 도자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맨질맨질한 흙을 손으로 만지는 느낌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흙은 만지는대로 모양이 만들어져 아동들이 아주 신기해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시범을 보았을때는 아주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직접 해보니 쉽지는 않았습니다.
작품은 한 달 후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친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은 애슐리 뷔페에서 맛있게 냠냠~~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가져와 먹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습니다. 멋진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멋을 내며 먹는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하고 멋진 작품을 만들며 예술의 세계로 빠져보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