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18일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와 함께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는 제과제빵과 이미용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산뜻한 기분을 선물하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을 찾았다.
3층 병동 로비에서 시작한 헤어 손질은 2시간동안 계속되었으며,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병실로 직접 찾아가기도 하는 등 32분의 두발을 손질했다.
또, 일부 어르신들께는 색색깔의 네일아트를 해드리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미용실 문을 잠시 닫고 함께 봉사에 참여한 백○○ 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스타일에 맞게 정성을 다해 헤어를 손질해드렸다.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곽순정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열심히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새마을회는 청년단체들과 연대사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국민운동단체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브레드이발소를 비롯하여 랄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등 3개 청년단체와 연대를 맺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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