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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 포천시태권도협회(회장 강용범)의 공동 주관으로 제20회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배 겸 제18회 포천시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 되었다.
강용범 포천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로써 동양의 무도 가운데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석한 학생 선수는 너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주면 오늘이 다른 어떤 날보다 즐겁고 기쁜 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근(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는 수련을 통해 심신단련을 꾀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센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길러 강자에게 强(강)하고 약자에게 柔(유)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을 닦는데 힘쓰는 운동이며 현재 세계적 스포츠로서 우리 민족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태권도는 한국의 얼을 세계만방에 심고 있는 종목이다고 말하며 오늘 대회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21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가족과 동료의 힘찬 응원을 받았으며 김한섭 부시장.박윤국 경기도 태권도협회장, 이명희 의원, 김종천 전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겨루기 부문 남자초등부는 영북초등학교, 여자초등부는 한무태권도장,남자 중등부는 갈월중학교에서, 3인조 단체전 부문 저학년부는 용인대한국태권도장, 중학년부와 고학년부는 영챔피언태권도장, 단체품새부문은 천지태권도장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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