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활동과 11윌 13일
대구원로예술인과 함께 하는 연주회 참여 후기]
2019년11월 9일 제15회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반을 휴강 타가 금년 5윌20일
참석인원 27명으로 어렵사리 개강을 하였다.
그래도 지휘자님의 주선으로
5월 첫 연습시 바리톤 이상복, 8월에 바리톤 이영택, 9월에 테너1 김영준 목사님이 새단원으로 입단하여 합창단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였으며 기존단원 참여도 늘어 매회 30명 이상 참석하여 어느정도 합창단의 면모가 갖춰졌다,
개강 날 첫 연습곡으로 "보리밭, Amazing Grace, 선한 능력으로"를 시작으로 전후반기 총20주 20회 동안 3회 이상 연습한 곡이 "나비록 약하나, 아! 가을인가, 친구여, 서시, 그 집 앞, 고향의 노래, 사랑으로, 희망의 노래"등 11곡을 연습하였으서며
아쉽께도 가족사랑 정기연주회는 못하였으나 10월 22일에는 가을 소풍과 동해안 맛집기행을 겸해 경주 보문호 열린 음악회에 참여하고
사실상 금년도 마지막 행사인 어제 11월 13일 "원로예술인과 함께하는 한국가곡과 오페라콘서트"에 합창단으로서는 유일하게 합창단은빛메아리가 참여했다.
지휘자님의 출연계획 작성 요청을 받고 먼저 연주대형을 몇개안으로 만들어 최종 연습시 조정 각열12명, 3열대형으로 편성 2,3열은 앞 사람 사이사이 서는 것으로 확정하여 개인 위치를 공지방에 올렸다. 연주복은 최근 촬영한 단체사진이 없어 연주회 팸프릿 표지 및 출연기관, 협회 등에 제출하는 사진이 옛날에 촬영한 것이라 이번 기회에 단체사진과 파트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우리 합창단의 고유 브랜드인 검정색 연주복에 자색 보타이 포케칩으로 선정했다.
공연일이 주일 오후라 오전 예배 보는 시간을 감안 리허설 및 사진촬영을 위해 오후 2시 30분에 모이도록 하였으나 주차가 어려워 3명이 정시에 도착하지 못했으나 리허설 시간 때문에 야외 단체사진 및 파트사진을 촬영 하였다. 아쉽게도 우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시모임 정시출발이 이번에는 실현되지 못하였다 자가용 으로 공연장 참석시 지정주차장이 없으면 주차시간을 감안하여 출발해야 안전하다,
그래도 갑자기 사정이 생겨 참석치 못하는 박준식 명예 단장님을 제외한 35명 전원이 3시 전에 대기실에 모여 상호 보타이 포켓칩등 연주복을 점검해 주고 대기실옆 연습장에서 공연전 마무리 연습을 하였다.
오후 4시 정각에 시작종이 울리고 성악가들의 1부 오페라 아리아 다섯곡이 끝나고 2부 창작곡 마지막곡 연주시 입장출입문 앞 대기실에 정열했다 더디어 출입문이 열리고 관중의 박수를 받으면서 1열 부터 입장이 되였다 사전에 무대 감독과 협의 연주대형과 간격을 설명 개인 위치를 표시해 두어서 질서 있게 연주대형으로 정열이 되였다.
지휘자님이 입장 청중에 인사하고 지휘자 신호에 따라 악보가 펼쳐지고 첫곡 "서시"가 연주 되였다.이번 학기 제일 많이 13회를 연습 했고 3년전에도 한번 연주한 곡이라 대다수 단원이 가사를 암기 "눈은 지휘자로"가 실현되여 실전에 강한 우리합창단의 연주가 객석의 힘찬 박수를 받고
다음곡 "그.집 앞" 은 널리 알러진 가곡이라 지휘자께서 중점 강조 연습한 파트별 화음과 creacendo가 잘 연주되여 앤딩부분이 끝나 지휘자님의 잘 되였다는 엄지신호와 함께 청중석의 힘찬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출연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고향의 노래를 끝으로 앵콜을 외치는 청중의 소리를 뒤로하고 객석에 불이 켜지고 출연자 모두 퇴장하였다. 지휘자께서 즐겨 연주하시는 청중과 함께하는 앵콜곡으로 응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객석의 평이 주 연주인 성악가들의 오페라 아리아와 창작곡 보다 우리 합창단의 연주가 단연 백미로 연주회 온 보람이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좋은 연주회 무대에 서게 주선해 주시고 늘 함께 해주신 "합창을 잘 만드는 여자 전효숙 지휘자님," 아직은 단원들과 그렇게 친숙하지 않지만 대구지역 최고의 반주자로 한미모 하는 최주현 반주자님, 연주용품 준비 등으로 애쓰신 나채연 재무님을 비릇한 두분 총무님과 임원진 ,휴일임에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위해 수고해 주신 공무원연금 아카데미 김성호 단장님과 이태희 선생님, 안전한 입출입을 위한 다단계 계단설치와 연주대형에 맞춰 덧마루 개인 위치 표시, 사진촬영을 위한 촬영위치 제공 등 많은 협조를 해주신 무대감독님과 하우스 메니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문호 열린음악회
에.이어 이번에도 응원와 주신 김중순 교수님 고맙고요 이태모 단원 20년 젊어진 변신 화이팅 입니다,
단원님들 잛지만 이번 연주회를 통해 받은 에너지로 활기차게 생활 하시고 새해에는 1인 1댠원 모시기를 실천하여 합창단은빛메아리 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합시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하게 즐거운 노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2 11,14
바다꾼 적음
(추서)흔히 입단을 권유하면 노래는 좋아 하지만 잘 부르지 못해서 못 온다는 말을 많이 하는뎨 이름 그대로 합창입니다 노래를 좋아만 하시면 "합창을 잘 만드는 여자" 전효숙 지휘자님이 잘 조율하고 가르치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권유하여 새단원 모시기에 적극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