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는 서사 범죄 영화이자 세르조 레오네 감독의 “원스 어픈 어 타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유작이 되었다. 1984년에 개봉하였으며, 로버트 드 니로, 제임스 우즈 등이 주연을 맡았다.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주인공들이 오랜 세월 끝에 지하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는 과정을 통해, 주인공들의 우정, 사랑, 배신을 묘사했다.
◆ 제작/출연진 * 제작년도 : 1983년 * 제작국 : 미국, 이탈리아 * 제작사 : Embassy, PSO, Rafran, Warner Bros., Wishbone *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 1929~1989) * 제작 : 아론 밀찬(Arnon Milchan) * 각본 : 레오나르도 벤베누티(Leonardo Benvenuti) 외 6명 * 원작 : Harry Grey의 소설 < 후즈 The Hoods> * 출연 :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제임스 우즈(James Woods),엘리자베스 맥고번(Elizabeth McGovern) 등 * 개봉 : 1984년 5월 23일(칸 영화제), 1984년 6월 1일(미국), 1984년 12월(대한민국) ● 수상 * 1985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 엔니오 모리코네 , 의상상
■ 음악 ◆ 작곡가 :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1928~2020) ● Soundtrack 이 영화는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 감독이 촬영을 하였고, 얼마 전에 타계한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음악이 정말 잘 어울려 있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배경으로 나온 여러 음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음악은 다음과 같다.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뉴욕의 다리를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으 로 오보에, 현악기, 하프 등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주제곡과 여러 변주 * Deborah's Theme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의 ‘Jill’s Theme’과 유사한 여성 스캣이 흐르는 쓸쓸한 느낌의 음악으로 데보라가 춤을 출 때 나오는 곡. * Childhood Memories : 애수 어린 팬 플루트 선율의 테마곡으로 다른 것과 달리 좀 흥겨운 음악 * Cockeye's Song : 짝눈이 팬플룻으로 부르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 Amapola Part 2 : 당시 많은 남자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극중인물 ‘데 보라’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흘러 나오던 곡 * Prohibition Dirge : 금주법 시대의 종언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연주된 비 장한 트럼펫 연주
■ 줄거리(시대순) (1918년) 뉴욕 빈민가, 좀도둑질을 일삼던 어린 누들스는 맥스를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밀수품 운반 일을 하며 돈을 벌어 들인다. 누들스 무리에 위협을 느낀 벅시는 누들스의 친구를 죽이고, 이에 분노한 누들스는 벅시를 살해한 후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1930년) 출소한 누들스는 밀주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맥스를 다시 만나, 금주법 하의 주류 밀매를 통해 크게 번창한다. 어린 시절 첫사랑 데보라와도 다시 만나지만, 헐리웃에서의 성공에 의지가 강한 그녀에게 거절당하고는 큰 상처를 입히게 된다. (1933년) 금주법 철폐로 그들의 밀주 사업도 위기를 맞는다. 맥스는 누들스에게 연방준비은행을 털 것을 제안하고 누들스는 거절하지만, 캐롤에게 설득 당한 누들스는 친구를 살리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나 결국 친구들의 비참한 죽음을 목격하고 버팔로로 도피하게 된다.
(1968년) 베일리 재단 파티에 초대 받은 누들스는 재단 창립 기념 사진 속에서 데보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가 자신을 초대한 베일리 장관에 대해 묻지만 그를 찾지 말라며 경고한다. 그녀의 만류에도 누들스는 마침내 의문의 베일리 장관과 마주하게 된다.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분장실 문을 열자, 소년 시절 맥스를 꼭 닮은 베일리 장관과 데보라의 아들이 서 있었다. 결국 파티에 참석한 누들스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베일리 장관인 맥스를 만난다. 맥스는 미국 노조 세력을 등에 업고 노동부 장관이 되었지만, 국회 매수와 갖은 악행이 드러나 정치 인생은 파멸 직전에 있었다.
맥스는 35년 전, 친구들을 죽인 건 자신이며 그 누명을 누들스에게 씌웠다고 고백한다. 사물함의 돈을 가져간 것도 그였고, 그가 사랑한 데보라까지 빼앗았다며, 누들스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배신자인 자기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누들스는 옛날 정말 소중한 친구를 살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며 거절하고 떠난다. 저택 밖을 나왔을 때, 누들스는 뒤따라나온 맥스 같은 남자가 쓰레기 분쇄차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밤거리에 망연자실하게 서 있는 그 앞으로 술 취한 젊은이들의 차가 지나간다.
■ 감상 ◆ 영화 : ▲ 제1부 (17:33) ▲ 제2부 (18:14) ● Soundtrack ▲ Deborah’s Theme (4:23) 하단에 ▲ Cokey’s Song (Pan Flute) (4:09) ▲ Sound Track Suite(OST모음곡) (10:46) ①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00:00~ ② Deborah’s Theme : 1:50~ ③ Childhood Memorie : 3;12~ ④ Amapola : 5:33~ ⑤ Friends : 7:41~ ⑥ Deborah’s Theme : 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