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람에 물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에도 집착하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풀잎에 물었습니다.
거친 시련에도 굴하지 말고,
꿋꿋이 홀로 서라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늘에 물었습니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비울 때
비로소 창공을 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에게 물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할 게 아니라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
어느 날 공원에서 유달리 행복해 보이는
한 노인분에게 물었습니다.
"어르신은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어떻게 살아야 어르신처럼 걱정도 근심도 없이
항상 웃을 수 있는 겁니까?"
"저 호수에 둥둥 떠다니는 오리들이 보이십니까?
보기엔 아무 염려 없이 평화롭게 보이지만
저 오리들도 물아래서 얼마나 열심히
두 발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올 때는 순서가 있었지만,
갈 때는 순서가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행복한 우리네 인생.
소풍 마치고 떠나는 날 참 잘살았다고,
참 괜찮은 삶이었다고 자신에게 칭찬받는
인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명언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 존 러스킨 –
첫댓글
좋은 글 감사히 함께합니다
주어진 하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 소식이지요~여유로운 하루 되옵소서~양떼님~
네...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글들이 더 아름다운 이공간을 역어 주네요
그러니요
비가 올핸 참 기다려 집니다
오늘은 비가 좀 내렸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친 허리가 오늘은 더 천근입니다 ㅎ
건강이 최곱니다
모모수계 님
좋은글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정답이 있을까요
우린 자연으로 행복해하니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살아가십시다
꽃들이 피고 지고 우리를 기쁘게 해주니요
비온다는 소식에 창 밖에 화분을 내어 놓았는데....
잠깐 뿌리다가 그쳤어요
오늘도 기다려보려고 그냥 두었어요
그래도 요즘은 밤에 시원하니 좋으네요
새로운 한 주를 이렇게 비오기를 바라며 시작하십시다
더위야! 물렀거라~~ 하면서요 ㅎ
그렇지요
좋은 글이라 옮겨는 왔는데
이젠 우린 뭘 그렇게 삶의 어려움은 없으니
그냥 그 시간에 편안하고 마음이 즐거우면 최고지요
오늘도 우리 달리와 출발한 시간들
공원에 가면 우리 달리도 제법 이젠 인기가 많아요
어려서는 아무나 보기만 해도 짖었는데
이젠 그렇게 안 짖어요
안짖는 것이 대수만 아니랍니다
그만치 몸이 쇠약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ㅠㅠ
여긴 아직 비가 안 내려요 ㅎ
아마 다른 데는 내리는 가 봅니다
덜 더운 걸 보니요
맞습니다
그렇게 긍정으로 사 입시다
점심 맛나게 잘 드셔요
거르지 마시고요
제라늄 님
웃운 얘기
엊그제 모임 했는데
우리 친구 하는 말
더운데 삼식이 밥 챙기기 바쁘다고 해서
함께 웃어요
그래도 둘이 살아갈때 좋다 했지요
그 남편도 공직해서 퇴임하셔서 얼마나 깐깐하신지...ㅎ
시인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었습니다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이름 없는 들꽃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살아야 하나요?
오늘 모처럼 비소식이 있네요
즐겁고 건강한 날 되세요
아름다운 세상 님
맞아요
이젠 그렇게 사 입 시다
이름이 잇으면
또한 이름이 없으면
그 이름이 만 천하를 호령했건만
역사는 다 그렇지요
그냥 하루를 즐기면서 살아요
비 소식 눈빠지게 기다리는 데...ㅠ
감감무소식입니다 ㅎ
댓글 이미지 참 예뻐요
저도 빼 갈게요 ㅎ
시인님 이런 동영상이 있어요
https://youtu.be/br9w2rUc-JU?si=a2MVdii5blyf6nWd
PLAY
아...
전유진 아마도 젊은 아니
아직 학생이지요
제가 가끔 보는 방송이라서
들어 볼게요
맞습니다
가삿말처럼 다 부질없습니다
이젠 우리의 건강이 최곱니다
아파도 덜 아프면서 지혜롭게 살아요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님
좋은 글과 명언 보감합니다만~
어떻게 살 것이냐의 정답은 없고 다만 명답은 있겠죠~
남의 삶을 좇아가기보다 지금 나의 심신에 최적한 삶을 추구하는 소확행이 현명할 듯~
오늘은 좀 선선합니다
그렇지요
인생의 정답은 없지만
맞습니다
정답입니다
심 향 님
뭘 남의 삶을요
저는 친구 집에 가서 밥을 먹어도
그 집에 뭐가 있는지는 관심이 정말 없어요
강남에 수십억의 재산가 친구가 있어요
강남에 집을 두고 지금은 재기동으로 왔지만
어제 우리 집 가스레인지가 이상해서
전화를 해서 무족건 너네 뭐야
가스레인지야
인덕션이냐 물었어요
그 친구집에서 밥도 먹고 왔지만
관심밖이어서 모르겠지요 ㅎ
왜...
난 가스써
그런데 가스 불 안 나오는 것은 우짜지 왜일까??ㅎ
이 세월을 살아도 저도 몰랐어요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친구한테 물었더니 건전지를 교체해야 되나 보다
정말 어제 배웠어요
우리 아이가 다 해줘서 ㅎ
이 세월에 어제 인생 공부 크게 했답니다
잡다한 얘기입니다
그냥 웃으셔요
심 향 님.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는 삶이 될까요
바람에게도 들꽃에게도
해답이 나올까요
좋은 글 명언의 머물다 갑니다
기쁨이 가득한 한주
보내세요^^
네...
홍미숙 님
제주도의 기온도 이렇게 더운가요
한참 살아 봤지만
올핸 무척 덥다는 생각입니다
떠도는 구름도 아마도의 생각이지만 난 몰라할 겁니다ㅎㅎ
그 인생 이젠 덜 아프면서 살아간다면
이 또한 축복이지요
풍광 좋으신 제주의 정기를 가끔 전해 주셔요
전에 제주에 갔을 때
제주시장에서 뭘 산다고 헤맨 것이 생각납니다
아구여
여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ㅎ
그냥 웃으면서 하루를 마무릴 합니다
반가우신 홍미숙 님
저녁 맛있게 잘 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