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랑새야 내가 너한테 너무나 부족했나보다,
나때메 엄마한테 동생한테 욕먹구 스트레스 받고 다 내 잘못인거 같다 생각해보니까 말이야
참,, 할말이 없다 너도 그래도 전화라도 받어줬으면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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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가 전주내려오라고 했지만, 너 있어서 어떻게 해서든 안가야겠구나 했는데,, 나도 가기도 싫었구,,
그냥 이제 미련버릴수 있겠다..
너 겁줄려고 하는 소리였어 나두 공부열심히 할려고, 아무튼 미안하다 랑새야 너한테 부담만줘서,,
항상 내가 내 스스로가 못나구 너한테 해준게 없어서 너 오면 화내고 그래서 미안하다,, 지금까지 너한테 해준게 하나도 없자나
그래도 나라는 사람이 너한테 조금이나마 너의 인생에 있어서 좋은 인연이 되었었다면 좋겠다..
요즘에 그냥 스스로 내가 너무 싫터라 돈도 없고, 그냥 너한테 하는 잔소리가 나한테 하는 잔소리같고, 내가 너무 병신같아서
아무튼 너한테 원망은 안해 내가 즐거웠으니까 너 때문에,,
너랑 함께했었던 모든 추억, (피시방, 대천, 차사고, 국수먹기, 돈까스 먹구, 이마트가구, 전주여행하구, 반야돌솥밥먹구, 회두 먹구 매운탕도 먹구 노량진 수산시장도 가구, 너네 학교앞에가서 족발두 먹고, 처음으로 여자친구 집에들여보구, 너네집에서 잠두자구, 설도 가치새러가구, 차에서 내내 이야기하구, 너랑 다투고 푸고, 시내 전일슈퍼가서 황태먹구, 삼천동 천변에서 고기먹구, 너한테 거짓말친거 나이 걸려서 혼나구, 모텔가서 술도먹고, 전주대 도서관 가서 같이 공부도하고, 대천가서 자동차타고, 놀기기구도 타고 ㅋ 진미집 러브러브 꼼장어 장어 먹을꺼 이것저것 서울와서 황정민 보고 즐거웠던 모든 추억)이 나한테는 평생에 행복한 기억이 될거 같다.. 잊지 않을게, 고맙다 랑새야..
랑새 너는 정말 나이는 26인데 마음이나 속은 정말 여린사람이야
내가 누구보다 더 그걸 잘 알아 항상 혼자 스트레스 받구 항상 겉은 강하지만 마음은 여려,
항상 분에 못이겨 화내고 울고, 하는일이 잘 안대면 멀 하기를 두려워하고
항상 미안한 일이있어도 자존심때문에 쉽게 사과못하면서 혼자 마음아프고
항상 외로워하는
그런 여자야 내가 아는 너는
그냥 넘겨서 들어도 상관없겠는데,, 내가 너한테 조금이나마 소중한 사람이였다면, 이말은 들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같은놈은 이제 생각도 하지말고 너한테 도움이 되는 친구만나구 항상 너 발전에 신경써,, 춤도 열심히 추고 너가 하고 싶었던일 하기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그거에 두려워하지말아,, 너 혼자 아니야 부모님두 있구 동생도 있고 널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나도 너 잘대라고 기도할께,,
또, 괜히 나한테 미안했었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난 너가 나한테 그렇게 미안해 해주는게 고맙구 그랬을 뿐이니까 내가 부족해서 미안하다.
우리 랑새 화이팅하구
외롭다고 흔하게 다른사람한테 맘주지말고 너가 더욱 멋진사람이 되었을떄 잘나고 돈도 많구 이해심도 많은 그런 남자들만나라,, 항상 스스로에게 외롭다고 하지말아, 전주에 있는 친구들이랑 지현이나 너를 진심으로 아끼는 친구들과 함께해,
내가 얘기했던 친구들 정리하고..<< 이건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담배끊고 ........규칙적인 생활해 랑새야
좋겠다 너두 이제 잔소리 안들어서,,,
아무튼 너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널 잡고 싶어도 이미 답은 나온거 같아, 너 스스로 결정했으니까 이번에는 안대겠지..
나도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구 자신이 없다..
그 때 처음 만났을때 너 웃는모습이쁘다고 한거 기억나?
생각나는데 난 지금도 생각나,, 넌 아는지 모르겠네..
항상 그때처럼 환하게 웃는 네가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도 주의하고 부모님한테 동생한테도 모범 되어봐,
랑새야 넌 머든지 할 수 있다. 넌 엘리트잖아
항상 스스로한테 자신감을 줘봐,,
항상 스스로한테 기쁨을 주고,
항상 스스로를 사랑하고
항상 가족들을 사랑하고
항상 기도하는 랑새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합니다'라고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눅 18:27)라고 하십니다.
'너무 지쳤어요' 라고 하면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마 11:28-30)라고 하십니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 라고 하면
'내가 너를 사랑하리라'(요 13:1, 요15:9)라고 하십니다.
'더 이상 못해요' 라고 하면
'내 은혜가 네게 족하리라' (고후 12:9)라고 하십니다.
'앞이 캄캄해요' 라고 하면
'내가 너의 발을 인도하리라'(잠 3:5-6)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가치가 없어요' 라고 하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가치가 있다'(롬 8:28)라고 하십니다.
'저는 제 자신을 용서 못해요' 라고 하면
'내가 너를 용서하리라'(요일 1:9, 롬 8:1)라고 하십니다.
'너무 힘들어서 헤쳐나갈 수 없어요' 라고 하면
'네 모든 필요를 채우마'(빌 4:19)라고 하십니다.
'저는 항상 걱정이 많고 좌절해요' 라고 하면
'너의 염려를 내게 맡기라'라고 하십니다.
'너무 외로워요' 라고 하면
'내가 너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도 않으리라'(히 3:5)라고 하십니다.
랑새야 내가 비록 교회를, 신을 믿지는 않지만, 랑새가 교회를 믿는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분 말씀을 실천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기회에 교회나 다시 다녀봐야겠다..
늘 말했듯이 난 항상 너 걱정하구 널 사랑했었다,,
노랑새 앞으로도 화이팅~
나두 화이팅할께~
멍청한 달마시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