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소공에서는
반찬판매를 하였습니다
구역장님 네분과 구역의 반원들과
가격이 조금이라도 싼곳을 찾아서 열무와 얼갈이를 사고 물고추 기타등등 양념더불어 가지도 넉넉히 삽니다
멸치는 다른 싸게파는 마트에서 구매해서 성당에 금요일 저녁때쯤 가져다두고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얼갈이를 소금에 절이고
멸치는 바로 만들기에 들어 갑니다
이번에는 멸치 고추장무침이라 3일전에 양배추청을 만들고 여기에들어가는
맛간장은 일주일전에
만들어 두었습니다
작지만 미세한 맛의 차이를 위해 조금의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우리 능동성당 신자들이 절대 미각을 가지고 있으니
맛있게 만들기 위해 구역장님들의
정성이 느껴지십니까!
견과류 무침도 생강청을 어느분의 기부로 인해 들어갑니다
이렇게 만들다보니 점심 시간이라 김치에 점심을 먹게되었습니다
식사후 밥이 남아서
능동2ㆍ3구역장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식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식혜를 끓이기위해 또다시
중고등부 간식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나와서 끓이고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보관해두고 나니 발걸음 가볍게 돌아 왔습니다
남은건 가지나물ㅠ
해야되나 하고 고민하다 저지르고 보자는맘으로
주일아침 용기내어 해봤습니다
아침부터 냄새로 미사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죄송스러웠지만 나물은 신선도가 생명인지라 ㅎ
이른아침 나오신 3조구역장님 덕분에
모든게 완성입니다
셋팅하고 잔돈 준비하고 완벽합니다
함께 해주신 3조구역장님 덕분에 힘도 나고
모두 완판입니다!!!♡
모두가 능동신자들 덕분입니다
열화같은 성원에 김치를 더판매 해달라는 요청에 부응해서
준비되는데로 재판매를 하겠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지만
토지부채 상환기금 마련을 위한 기금 마련으로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항상 그 노고와 정성을 알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반찬만들기에 진두지휘를 하신 소공회장님
소공회장님을 도와 열심히 반찬을 만들어주신
구역장님,반장님들,그리고 숨은 조력자 분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아침식사에 어제 구입한 반찬을 먹으면서 웃었습니다. 구입한 신자들 아침 반찬이 나와 같겠구나 하니까 피식~~
반찬 너무 맛있었어요^^
심지어 예비신자 저희 형제님은 사무실에도 싸가셨답니다~
옴마~ 요래 맛나 보이는 반찬을~
전 항상 저녁미사에 가서 맛난 반찬을 놓쳐부렀네요~😱
와~😃
대단하십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와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메뉴 선택에 준비에 진두지휘 하시느라
몸이 열개라도 모자르신
울 소공회장님~🙆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