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0:16-23 /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스쳐가는 생각까지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보이는 사람들의 눈은 의식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판단할지 두려워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과 세상이 나를 심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임을 믿는다면 우리의 믿음과 삶은 달라질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잠시 스쳐가는 생각도 다 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섬깁니다.
마치 이방인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처럼 하는 겁니다.
죄를 지어도 하나님이 징계가 없자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이 잠잠히 계시다고 주무시거나 죽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계셔서 온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항상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