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TcNtitGIYQ?si=haXp0hadfH5FttUs
부처님 가르침의 최고의 핵심 - 영산회상의 염화시중의 미는 무엇인가?
영산회상 당시 거염화, 염화시중의 의미는 무엇인가?
부처님께서 법문하실 때는 불교를 좋아하는 하늘 사람들이 법문을 듣는다.
수많은 천인들과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연꽃을 들어 보이셨다.
그 수많은 청법대중에서 가섭존자만이 파안미소로 답하셨다.
부처님과 가섭존자는 이심전심으로 묻고 답하신 것이다.
이 정도의 답을 하려면 아라한 이상의 법위에 올라야 거염화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파안미소에 담긴 의미는?
2600년이 지난 지금, 가섭존자의 후신인 광명만덕 태사부님이 답을 하셨다.
본래부터 없는 것 이름하여 꽃이 합니다.
이 꽃의 실체가 있느냐?
없습니다.
"본래부터 없는 것 이름하여 꽃이라 하네
시들어 없어지면 허만한 줄 알고
허망한 줄 알았기에
나 없는 행을 철저하게 하라는 것"
모든 법이 무상하여
실체 없음을 보이는 것이다.
살아 숨 쉬는 모두는, 유정 무정을 막론하고 나아가서 생각 관념까지,
모든 법은, 이 꽃과 같이 허망해서 실체가 없다. 하나도 믿을 것이 없다.
행복이란 것, 영원하지도 않다. 허망하다. 영원하지 않다.
그러므로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말라.
성에도 집착하지 말고, 재물에도 집착하지 말고, 권력에도 집착하지 말라.
공포에도 집착하지 말라. 집착하고 끄달리면 번뇌가 생긴다.
모두 내려 놓아라. 무아행을 하라.
그러면 윤회생사에서 벗어나리라.
고해에서 벗어나리라.
나아가서 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 보살이 되리라.
그 무엇에 착해 내 것이다 분별하며 아옹다옹 하는가?
꽃과 같이 인생도 허물어지는 것.
있다없다를 초월한 영원한 행복의 세계를 찾아가라.
마음자리를 보는 것을 공부의 구경으로 보지 말라
삼천대천 세계가 비어있는 꿈의 자리, 부처님의 법의 자리
청정하고 깨끗하고 오직 무량광명, 환희 환희 환희의 자리이다.
무아의 아, 곧 나 영혼체를 보게 되리.
나아가 부처님 가피를 받으면 노사나불을 뵙지.
영체는, 나 주인공은 개아가 아니고 개체가 아니고
전체, 전 우주와 더불어서 하나다.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이 염화시중에 들어있다.
여기가 공부의 구경이란다.
일체의 착이 떨어진 자리
보살이 될 수 있는 곳은 현지사 밖에 없다.
부처님의 가피가 없으면 보살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보살이 되려면 정토에 아기 보살이 탄생해야 한다.
아기 보살은 부처님만이 만드실 수 있다.
영원한 행복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본 분이 광명만덕 태사부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