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음식
- 절임류 등 짠 음식
- 술
이로운 음식
- 베리류
- 파파
- 파프리카
- 강화 곡물·빵
- 대두
- 완두콩
- 생선
- 물
제한할 음식
- 기름진 음식
누가 영향을 받나
- 알코올 의존자·과음자,
- 만성 C형 간염 환자,
- 여성보다 남성
간경변증(간경화, cirrhosis)은 정상 간세포가 서서히 흉터 조직(섬유화)으로 대체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가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간염, 담관의 염증이나 폐쇄, 유전 질환, 약물·환경 독소에 대한 반응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간경변증에 의한 사망자는 6,070명이며, 10만 명당 사망률은 11.8명이다.
체중 감소, 메스꺼움, 구토, 발기부전, 황달, 다리 부종이 주 증상이며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복수 증상도 흔하다. 간 손상 자체는 되돌릴 수 없지만, 식이요법과 기타 관리를 통해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다스릴 수 있다.
영양과의 연관성
· 금주. 추가적인 간 손상을 막기 위해 필수.
· 나트륨 제한. 과도한 나트륨은 체내 수분 저류를 유발해 부종을 악화시킴.
· 균형 잡힌 식단. 과일·채소로 비타민C 등 면역력강화 영양소 섭취, 강화된 통곡물로 에너지 공급.
· 소량씩 자주 먹기. 식욕 저하 대응에 하루 세 끼보다 잦은 소량 식사가 효과적.
· 양질의 단백질. 체중 1kg당 약 1.2g의 단백질 권장(일반인보다 많음). 특히 간성뇌증(정신 혼란) 증상이 있는 경우 대두·완두콩·콩류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음.
· 건강한 지방. 등푸른 생선, 올리브유, 홍화유 등 불포화지방을 적당량 섭취해 간에 부담을 덜 주면서 칼로리 보충.
· 수분 섭취. 하루 물 등 맑은 액체 4~6잔, 복수가 있는 경우 특히 중요.
· 영양보충제. 영양결핍이 흔하므로 의사 상담 하에 보충제 고려.
식단 외 관리
· 알코올 중독 치료 프로그램 병행 필요할 수 있음.
· B형·C형 간염 보유자는 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 항바이러스 치료 등 약물치료 필요.
· 비만도 간경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단독 또는 음주·C형 간염과 겹쳐) 운동 관리 중요.
☞실생활 팁
1. 나트륨 줄이기
· 국·찌개 국물은 되도록 남기기, 간장·된장 대신 허브·마늘·레몬즙으로 간 맞추기.
· 가공식품·햄·라면·젓갈류 성분표의 나트륨(mg) 확인하는 습관.
· 외식 시 ‘저염’ 요청하기
2. 소량씩 자주 먹는 식단 짜기
· 하루 3끼 대신 5~6회로 나눠서 먹기 (예: 아침–오전간식–점심–오후간식–저녁–자기전 소량 간식)
· 자기 전 탄수화물이 포함된 가벼운 간식(예: 통밀 크래커)은 야간 공복으로 인한 근육 소실을 막는 데 도움된다는 임상 권고가 많음.
3. 단백질 섭취 요령
· 매 끼니에 두부, 콩, 생선, 살코기 등을 나눠서 배분 (한 번에 몰아 먹지 않기).
· 간성뇌증이 있으면 동물성 단백질보다 콩류·두부 위주로 구성하고 반응 관찰(의사 상담 필수).
4. 건강한 지방 선택
· 튀김·삼겹살 대신 고등어·연어 등 구이나 찜으로 조리.
· 요리는 올리브유 소량 사용.
5. 수분 관리
· 복수나 부종이 있다면 하루 수분 섭취량을 의사가 정해준 한도 내에서 지키기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게 능사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