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글로벌 K-트롯스타를 찾는 KBS2 ‘트롯 전국체전’이 금메달을 진해성에게 수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전국투어콘서트 공연사 (주)에스제이이엔티 측은 “하루에도 수백 통의 문의 전화를 받는다”며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원만해도 벌써 약 13만 명이다”고 밝혔다.
관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공연사 측은 “관객의 높은 연령대를 고려하여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고 상황을 전했다.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는 코로나 사태와 거리두기를 예의주시해 곧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좌석 간 거리두기,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다림이 오래된 관객의 만족감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염병으로부터 관객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더해졌다. ‘음색 마녀’ 신미래가 합류한다는 것. 신미래는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독특한 음색과 인형 비주얼, 다채로운 표정,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화제가 되며 ‘트롯전국체전’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신미래의 합류 소식은 사전예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전국투어콘서트 라인업에는 금메달을 거머쥔 ‘트로트 혜성’ 진해성, 은메달 ‘트로트 엄친아’ 재하, 동메달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그리고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트로트 얼굴천재’ 김용빈, ‘퍼포먼스 장인’ 상호&상민, ‘파워 보컬’ 최향 그리고 ‘스윗 가이’ 한강 등 TOP8과 신미래가 출연한다. 여기에 대중이 기다리는 다른 출연자가 합류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3일 첫 녹화를 마친 스핀오프 ‘트롯매직유랑단’은 단장 ‘송가인’과 MC 김신영, 문세윤과 TOP8이 ‘트롯 뽕끼’와 ‘예능력’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트롯전국외전 -TOP8 무삭제판’ 2회와 13일과 20일에는 ‘스페셜 갈라쇼’를 앞두고 있다. 갈라쇼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감독X코치XTOP8의 역대급 특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진짜 트로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는 3월 말 개최시기와 지역을 공개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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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장은 언제하나? 향님의 고향이 이웃지척인데... 전북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