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카르미나 부라나 _ 방랑의 노래] 대전예술의전당 2015 스프링 페스티벌
공연쟝르 : 대전 무용 공연
공연날짜 : 2015.04.10~04.11
공연시간 : 금19:30, 토19: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75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소개]
“방랑의 노래” - CARMINA BURANA
칼 오르프의 오페라곡 ‘카르미나 부라나’를 모티브로
우리시대 삶과 사랑을 드라마틱한 춤과 장면연출로 표현한 작품
현대무용 “방랑의 노래”는 칼 오르프의 오페라곡 ‘카르미나 부라나’를 텍스트로 삼아 불확실성의 시대, 황폐해져가는 오늘 우리 삶과 사랑의 여러 단면들을 원곡이 갖는 기념비적 장중미와 반복적, 원시적인 에너지의 춤, 극적, 입체적인 장면연출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품줄거리]
[에덴의 동산에서 추방당한 우리는 여전히 정신적인 의미에서 순례자이거나 지상의 이방인이며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 헤매는 방랑자인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삶과 사랑은 운명의 수레바퀴에 실려 어둠의 미로를 헤매는 방랑이자 몽상이 이끄는 대로 떠나는 기대와 불안으로 가득 찬 여행이다.
우리가 가는 이 길은 쭉 곧은 길이 아니다.
서로 어긋나기도 하고 고르지 않은 길이며, 우리는 그 길이 어디서 시작되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그 길의 끝에서야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벽을 만나고서야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벽을 넘을 수는 있는가? 돌아갈 수는 없는가?
우리에게 늘 수수께끼이며 의문꺼리인 그 길을 우리는 간다.
함께 가고 있는 게 누군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미궁을 간다.
불안과 기대, 희망과 절망, 사랑과 증오, 기쁨과 슬픔......
걸을수록 커진 짐들을 등에 지고 그것들의 무게에 눌린 채 마치 운명처럼,,,딱정벌레처럼,,또는 바람처럼,, 나비처럼,,
우리는 태어나서 걷다 죽는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꿈을 꾼다.
우리에겐 아직 열지 않은 판도라의 상자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절망적 삶은 희망을 만들고, 희망은 다시 삶을 이어주는 뫼비우스의 띠인 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숙명처럼 끝없이 갈라지는 길들을 간다.
[출연진]
○ 안 무 _ 최 성 옥
경희대학교 이학박사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한국 현대무용협회 부회장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 회장
최성옥 Contemporary Dance Theatre 단장
Meta Dance Project 예술감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위원
무용문화포럼 부회장
<수 상>
제 17회 서울 국제 무용제 우수상 수상
제 08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및 개인연기상 수상
제 22회 「자랑스런 大田人賞」수상
2008년 「코파나스」상 수상
2013년 충남대학교 우수교육자상 수상
2014년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 무용교육자상 수상
<작 품>
낙원의 이방인III(1999), 움(1999), 숨(1999), 터(1999), 풍매화(2001), 펭귄(2005), 스토리(2005), Cyber space Odyssey21(2009), Kiss(2011), 나 여기 있어(2011), 모래의 집(2012), Red moon(2012) 외 다수
○ 연 출 _ 주 용 철
2012년 뮤지컬 모차르트
극단 ‘거론’ 기획, 무대미술
프리랜서 구성작가, 연출 활동(기업홍보물)
광고디자인 전문업체 ‘코벤트’ 대표
서울현대무용단 기획 담당
충남대학교 출강
<작 품>
2007년 06월 현대무용 눈먼 사람들의 도시 무대미술
2008년 04월 현대무용 유랑 연출, 무대미술
2008년 07월 현대무용 행복한 눈물 무대미술
2008년 10월 현대무용 Dawn Chorus 무대미술
2009년 04월 현대무용 Cyber space Odyssey21 무대미술 및 연출, 대본
2012년 12월 현대무용 모래의 집 무대미술 및 연출, 대본 외 다수
○ 무대 디자인 _ 임 상 우
건국대학교 졸
윔블던예술대학 석사(영국, 런던)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
MP Art & Culture Company 대표
서비스마케팅학회 이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재)서울예술단 기획․제작 프로듀서
SJ Entertainment 런던지사장(London)
Weekly Informer 편집장 (London))
성균관 대학교 공연영상 연구소 연구원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기획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회 수상
<작 품>
-뮤지컬
기발한 자살여행, 이블데드, 죠지엠 코핸, 헤드윅 예술감독
겨울연가, 바리, 시집가는 날, 크리스마스 캐롤, 여름밤의 꿈 프로듀서
Happy Prince 무대디자인(London), 벽을 뚫는 남자 제작감독
-연극
레인맨 예술감독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참가작 연극 Two in One 작, 연출
Romeo&Juliet 작, 연출(London)
Lesson 무대디자인(London), 나눔 연극제
-영화
헬로 그랜맘, 밀크 쵸콜렛 작, 연출 및 미술감독
○ 무대 디자인 _ 김 태 영
건국대학교 예술대학 - 산업디자인 학사
PACE UNIVERSITY in New York - 무대기술 학사
BROOKLYN COLLEGE in New York - 무대미술 석사
건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 (2004년-현재)
홍익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출강(2012-)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 출강 (2007-2008년)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출강 (2003년)
호서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출강 (2001-2002년)
<작 품>
뮤지컬 구텐버그, 친구, 공주의 만찬, 로봇랜드의 전설, 벽을 뚫는 남자, 그리스, 헤드위그 테디베어와 백조의 호수, 미녀는 괴로워 Zorro, 아이러브유, 달콤한 인생, 펌프보이즈, 기발한 자살 여행 돌아온 고교얄개, 이블데드, 줌데렐라, 뽀로로, 조지엠 코헨 투나 잇, 카라반, 첫사랑, 컨추리보이 스켓, 파리의 귀여운 아가씨, 블루사이공 외 다수
※ 출연진 및 프로그램은 아직 제작 과정에 있으므로 단체와 협의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음
[스프링 페스티벌]
대전예당이 개최하는 지역예술인축제 <스프링 페스티벌>이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합니다.
2015년 <스프링 페스티벌>의 주제는‘TranSpring 진화하는 봄’입니다.
이는 창작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예술을 변화하고 진화하게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동시에 완성된 예술축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스프링페스티벌의 의지와 고민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 스프링페스티벌에서는 총 여덟 작품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각 작품 안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축적된 예당의 제작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축제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외부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시도하였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눈부신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국악, 무용, 미술전시회, 어린이, 가족, 행사, 축제 소식까지
대전공연전시 홈페이지에 오시면 더 많은 대전의 공연, 전시, 문화행사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